[경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경주의 월성원전3호기가 1일 오전 9시를 기해 발전을 정지하고 약 121일간 일정의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다.
월성원전본부에 따르면 월성원전3호기는 이번 계획예방정비 기간에 법정검사, 비안전모선 B계열 차단기반 복구, 스위치야드 345kV 가스절연개폐장치(GIS) 설비 개선, 고압터빈 분해점검 등 설비정비와 점검을 수행한다.
1일 오전 9시 발전을 정지하고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간 월성원전3호기. 사진 왼쪽 두번째[사진=월성원전본부]2024.05.01 nulcheon@newspim.com |
월성원전본부 관계자는 "월성원전 3호기는 계획예방정비를 마친 후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승인을 거쳐 오는 8월 30일경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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