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일문일답] 기재부 "육아로 인한 '경단남'도 존재…통합고용세액공제 포함"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지난달 30일 정부세종청사 사전브리핑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정부가 출산·육아로 인한 경력단절남성을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통합고용세액공제 우대 지원대상에 경단남을 포함하는 등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목표다.

기획재정부는 지난달 3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출입기자단과 브리핑을 갖고 이런 내용이 포함된 '사회이동성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다음은 주환욱 기재부 경제구조개혁국장, 조성중 기재부 인력정책과장과 기자단의 일문일답.

-경단남이라는 용어가 생소하다

▲(주 국장) 기재부 청년보좌역·2030 자문단 간담회에서 남성이 육아휴직을 썼더니 취업에 혜택이 없다는 지적이 나왔다. 여기에 대한 개선책으로 경단남에 대한 지원을 이번 대책에 포함했다.

-현재 통합고용세액공제 우대 지원대상이 누구이고, 경단남이 포함된다는 의미는 무엇인가

▲(조 과장) 통합고용세액공제는 청년 정규직, 장애인, 60세 이상, 경단녀 등을 채용·고용유지를 하는 기업에 주는 인센티브다. 그런데 우대 지원대상에 경단녀라고 되어있었기 때문에 남성은 되지 않는 한계점이 있었다. 이걸 굳이 구별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다.

-배우자 출산휴가 확대와 관련해서 제22대 국회에서 추진하겠다는 건지

▲(조 과장) 남녀고용평등법을 개정해야 하는 상황이라 현실적으로는 (22대 국회에서 추진) 그렇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배우자 출산휴가 관련해서 현재 10일을 다둥이를 출산하면 15일로 늘리는 방안의 법 개정안은 이미 국회에 제출됐다. 이번에 발표하는 건 이것보다 더 나아간 방안이다.

-경력단절여성과 관련해서 애초에 출산·육아로 인한 경력단절이 이어지지 않도록 하는 예상이 중요한데, 예방책은 보이지 않는다

▲(주 국장) 정부에서는 기업 수요를 감안해 재택 등 유연근무제 운영 기업에 대한 패키지 지원 확대, 육아휴직에 따른 사업주 지원금 재설계 등을 검토하고 있다. 돌봄서비스 영역에서도 임신 중에도 남성의 출산휴가를 허용하는 등의 대책이 많이 담겼다.

-이번 대책으로 경단녀 문제가 해결될지 궁금하다. 기재부 내부 평가는 어떻나.

▲(주 국장) 근본대책은 달리기를 예로 들면 (현재는) 워밍업을 하는 단계고 계속해서 성과가 날 때까지 지속적인 추가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특히 경단녀 문제를 예방하는 건 우리 사회 직장문화가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노동시장 개혁과도 같이 가야 한다.

-정부가 제시한 사회이동성 개선방안을 위한 필요 재원은

▲(주 국장) 이번 대책 중점은 부처 간 칸막이 해소, 제도 개선에 중점을 두고 현금성 지원이나 이런 부분은 최소화하는 방안이다. 소요되는 예산, 세제는 면밀히 따져보고 예산 편성과 세제 개편 시 규모를 정확히 산정·구체화하려고 한다. 

세계와 우리나라 인구 [자료=통계청] 2023.07.11 sdk1991@newspim.com

plu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코스피 종가 사상 첫 5000 돌파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코스피가 27일 사상 처음으로 종가 기준 5000선을 돌파하며 국내 증시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인상 발언으로 하락 출발했던 증시는 장중 낙폭을 모두 만회하며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코스피 5000·코스닥 1000선이 동시에 돌파된 가운데, 코스닥 지수도 1%대 강세를 보이며 '천스닥' 굳히기에 나섰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일대비 135.26포인트(2.73%) 오른 5084.85에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896억원, 2650억원 사들였으며 개인이 1조661억원 팔아치웠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6.70포인트(0.34%) 내린 4932.89에 출발해 장중 한때 4890.72까지 밀리며 4900선이 붕괴됐다. 트럼프 대통령의 자동차 관세 부과 발언 여파로 투자심리가 위축됐지만, 오후 들어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반등에 성공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코스피 지수가 종가 기준 5000을 돌파한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직원들이 박수를 치며 환호하고 있다. 2026.01.27 leehs@newspim.com 종목별로는 시가총액 상위 반도체 종목이 지수 반등을 이끌었다. 삼성전자는 4.87% 급등하며 16만원선에 근접했고, SK하이닉스는 8.70% 상승 마감하며 80만닉스에 성공했다. 관세 우려로 장 초반 부진했던 자동차 종목도 낙폭을 줄였다. 현대차는 장중 4%대 하락 출발했으나 0.81% 하락한 채 약보합 마감했고, 기아도 1%대 하락에 그치며 약세가 제한됐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피가 며칠간 조정을 거친 데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됐다"며 "최근 그린란드 사태 등을 감안하면 시장은 실제 관세 부과보다는 압박성 발언으로 해석하는 분위기"라고 분석했다. 그는 "그동안 시장을 주도해온 반도체와 자동차주가 일제히 반등했고, 장중 코스닥도 1% 넘게 오르며 지수의 동반 상승을 이끌었다"고 덧붙였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한국 입법부가 한·미 합의를 지키지 않고 있다"며 자동차, 목재, 의약품 등 주요 품목에 대한 상호관세를 15%에서 25%로 인상하겠다고 밝혔다. 이 발언 이후 코스피는 장중 1% 넘게 하락하며 4900선을 하회했지만, 이후 반등에 성공했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트럼프 관세 이슈에도 불구하고 '타코(TACO·트럼프는 언제나 꽁무니를 뺀다)'에 익숙해진 모습"이라며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반도체와 전력기기, 원자력 등 실적 모멘텀이 있는 업종이 지수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날 김세완 자본시장연구원 원장은 '2026년 자본시장 전망과 주요 이슈' 세미나에서 코스피 5000 달성 배경으로 "상법 개정과 불공정거래 규제 강화, 공시 제도 개선 등 제도 변화 기대가 시장의 긍정적 인식을 형성한 가운데 반도체·AI 인프라 수요 확대에 따른 실적 개선이 맞물린 결과"라고 설명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18.18포인트(1.71%) 상승한 1082.59에 마감했다. 기관이 1조6679억원 사들였으며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조3414억원, 2299억원 팔아치웠다. 코스닥 지수는 장 초반 0.94% 하락한 1054.19로 출발했으나, 기관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전환하며 매수폭을 확대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강세 마감했다. 알테오젠(0.49%), 에코프로비엠(2.15%), 에코프로(6.30%), 에이비엘바이오(1.04%), 삼천당제약(6.39%), HLB(5.07%), 코오롱티슈진(4.69%), 펩트론(2.50%), 리가켐바이오(3.93%) 등이 모두 상승했다. 반면 레인보우로보틱스(-4.27%) 하락 마감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닥은 지난해 4월 저점 대비 코스피 상승률에 비해 부진한 상승률을 기록했었다"며 "코스피 대형주 쏠림이 완화되면서 코스닥 소외를 주도한 바이오, 2차전지 등 중소형주로 수급이 이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5.6원 오른 1446.2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nylee54@newspim.com 2026-01-27 16:02
사진
트럼프, 한국산 車 상호관세 다시 25%로 [인천=뉴스핌] 류기찬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 국회의 입법 절차 지연을 이유로 자동차 등에 대한 관세를 15%에서 25%로 다시 인상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27일 오전 인천 중구 인천항에 수출용 자동차가 주차되어 있다. 2026.01.27 ryuchan0925@newspim.com   2026-01-27 13:1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