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 채용시험 원서접수 결과 9개 직종 647명 모집에 2050명이 지원해 평균 3대 1 경쟁률을 보였다고 26일 밝혔다.
최고 경쟁률은 교육복지사 3명 모집에 129명이 응시해 43대 1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직종별로는 ▲교육복지사 43대 1 ▲돌봄전담사 29.4대 1 ▲특수교육실무원 12.8대 1 ▲체험해설실무원 20대 1 ▲조리원 1.4대 1 ▲임상심리사 4대 1 ▲사회복지사 35.5대 1 ▲당직실무원 1대 1 ▲청소실무원 5.4대 1로 나타났다.
대전시교육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4.04.26 |
1차 시험 장소에 대한 안내는 다음달 16일 대전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되며 1차 채용시험은 같은달 25일 진행된다.
시험 과목은 인성검사 50%와 직무능력검사 50%로 평가되고 조리원, 당직실무원, 청소실무원은 인성검사 100%로 평가된다.
또 2차 면접시험은 오는 6월 진행되며 최종합격자는 7월에 발표된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9월부터 순차적으로 일선학교와 교육행정기관에 배치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 절차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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