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바이오 플라즈마 딥테크 기업 플라즈맵이 지난 19일 오스템임플란트에 플라즈마 멸균기 공급계약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플라즈맵은 최근 미국 및 일본의 최대 규모 글로벌 유통사들과 신제품 'STERLINK lite plus (해외 브랜드명: STERLINK U510)' 계약 체결에 이어, 이번에는 국내 최대 규모 치과기업 오스템임플란트와 공급계약에 성공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작년부터 플라즈맵의 신제품에 대한 큰 관심을 보이며 도입 검토를 시작했고 작년 연말 식약처 인증을 받으면서 오스템임플란트 연구소와 마케팅의 성능 검증 및 고객만족도 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제품 출시 준비는 이미 마친 상황이며 4월말부터 공급을 시작할 예정이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4'의 본상을 수상한 플라즈맵의 멸균 솔루션 신제품. [사진=플라즈맵] |
임유봉 플라즈맵 대표는 "국내 최대 치과기업 오스템임플란트와의 공급계약에 성공하며 다시 번 플라즈맵의 기술경쟁력을 인정받았다"며 "글로벌 최대 규모의 치과 기업들도 최근 플라즈맵의 멸균기 제품에 대한 도입 검토를 시작했고 글로벌 기업들과 임플란트 표면처리 솔루션 및 새로운 플라즈마 자극치료 솔루션에 대해 협력 중" 이라고 전했다.
한편, 플라즈맵의 의료용 저온 플라즈마 멸균기(브랜드: STERLINK)는 비미국계 회사 최초로 2021년 미국 FDA 인증을 획득했고, 지금도 전세계 소형 플라즈마 멸균기 제품들 중에서 유일하게 미국 FDA 인증을 받은 멸균기로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에서 확고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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