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데이 2024' 개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신세계아이앤씨는 지난 19일 글로벌 통신장비 기업 노키아와 함께 '테크데이 2024'(TECH DAY 2024)를 진행하고 AX(AI Transformation) 혁신을 위한 네트워크 인프라 기술 전략을 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번째로 진행된 '노키아 X 신세계아이앤씨 테크데이'는 'All on the Network'을 주제로 다양한 기술의 근간이 되는 네트워크 인프라에 대한 전략을 논의했다.
신세계아이앤씨가 글로벌 통신장비 기업 노키아와 함께 진행한 '테크데이 2024'(TECH DAY 2024)에서 형태준 신세계아이앤씨 대표가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신세계아이앤씨] |
신세계아이앤씨와 노키아는 AI 등 디지털 기술이 가진 폭발적인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제한 없이 확장 가능한 네트워크 인프라 전략의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AX 시대 네트워크 인프라 전략의 핵심으로 고효율(Efficiency), 초연결(Connectivity), 보안성(Security) 3가지 키워드를 제안했다.
5G 특화망, 패시브 광랜(Passive Optical LAN, POL) 등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을 기반으로 심리스(Seamless)한 AX 비즈니스 경험을 구현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신세계아이앤씨는 지난 2018년부터 노키아와 파트너십을 맺고 통신, 엔터프라이즈, 리테일, 금융, 제조, 헬스케어, 공공 분야 등 다양한 산업군 별 맞춤형 네트워크 인프라 기술을 적용하며 시장을 확대 중이다.
형태준 신세계아이앤씨 대표는 "사람, 사물, 공간을 연결하는 네트워크 인프라 기술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디지털과 융합하고, 기업의 비즈니스를 혁신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