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BNK금융그룹은 20일 새로운 비전인 '세상을 가슴 뛰게 하는 금융'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상생 활동의 일환으로 2024년 두 번째 'BNK사회공헌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BNK금융그룹이 20일 지역사회와 상생 활동의 일환으로 개최한 2024년 두 번째 'BNK사회공헌의 날'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BNK금융그룹] 2024.04.20 |
두 번째로 열린 BNK 사회공헌의 날 행사에는 ESG경영실천의 일환으로 BNK금융그룹의 주 소재지인 부산, 창원, 울산, 서울 등에서 전 계열사 1400여명 임직원들이 참석해 지역 수변 환경 정화 및 생태계 보전 활동을 전개했다.
창원지역에서는 빈대인 회장을 비롯한 450여명의 그룹 임직원이 산호천에 모여 수변 환경정화를 위해 맨발 황토길 조성, 80여 종의 미생물이 들어 있는 'EM흙공' 던지기, 꽃밭 조성, 수변/수중 쓰레기 수거 등을 진행했다.
부산지역 600여명의 임직원들은 주요 생태공원(삼락, 대저, 을숙도)에서 생태계 교란식물인 양미역취 등 제거와 부산의 향토종인 부산꼬리풀 등 자생종 식재 활동을 펼쳤다.
울산지역 130여명의 임직원들은 작괘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고, 서울지역에서는 170여명의 임직원들이 한강공원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빈대인 BNK금융 회장은 "올해 두 번째 '사회공헌의 날'은 대규모 환경 정화 활동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