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글로벌경제

속보

더보기

뉴욕증시, M7 '팔자' 속 혼조…엔비디아 10% 급락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나스닥 2%대 약세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강세에 다우 지지
넷플릭스도 9%대 하락
이번 주 나스닥 5% 넘게 밀려…2022년 10월 이후 최악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미국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19일(현지시간) 혼조세로 마감했다. 인공지능(AI) 대장주 엔비디아를 필두로 두드러진 기술주 약세는 주말을 앞둔 이날 주식시장 심리를 가라앉혔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211.02포인트(0.56%) 오른 3만7986.40에 마감했다. 반면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43.89포인트(0.88%) 밀린 4967.23,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319.49포인트(2.05%) 하락한 1만5282.01로 집계됐다.

주간 기준으로 S&P500지수는 3.05% 밀려 지난해 3월 이후 가장 큰 폭의 약세를 보였고 나스닥 지수는 5.52% 내려 지난 2022년 10월 이후 최악의 한 주를 보냈다. 같은 기간 다우는 0.01% 오름세를 기록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는 기술주가 큰 폭의 약세를 보였다. 엔비디아는 10% 급락했고 전날 기대에 못 미친 2분기 매출액 가이던스를 제시한 넷플릭스도 9.09% 밀렸다.

엔비디아 외에도 매그니피센트7(M7·애플, 아마존, 메타플랫폼스, 엔비디아, 테슬라,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 종목들은 일제히 하락했다. 테슬라는 사이버트럭에 대한 리콜 소식으로 1.92%의 약세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가 기대 이상의 1분기 이익을 공개한 후 6.23% 급등하면서 지지력을 보였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 트레이더.[사진=로이터 뉴스핌] 2023.12.19 mj72284@newspim.com

LPL 파이낸셜의 퀸시 크로스비 수석 글로벌 전략가는 "투자자들은 실적 호조뿐 아니라 강력한 가이던스까지 기대하고 있다"면서 "대형 기술주들이 실망스러운 실적을 발표하면 이번 주 과매도 시장이 더 깊은 과매도 영역으로 빠져들 수 있다"고 전망했다.

최근 뉴욕증시는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기대가 희석되며 변동성이 확대된 모습이다. 강력한 고용 및 제조업, 소비 지표는 금리 인하 전 인플레이션의 불씨가 남아 있는지를 살펴야 하는 연준을 더욱 신중하게 한다.

이날 공개 발언에 나선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금리 인하까지 시간이 더 필요하다면서 인플레이션을 촉발할 수 있는 경기 과열의 조짐을 살피겠다고 밝혔다.

호라이즌 인베스트먼트의 마이크 딕슨 리서치 책임자는 "금리 인하 기대가 시장에서 멀어져 왔고 지표가 금리 인하 필요성을 가리키고 있지 않기 때문에 그래야 한다"면서 "고점 부근에 있을 때 그러한 여건은 금리가 낮아지지 않을 것이며 밸류에이션 확장은 이익 성장에 기인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밤사이 이스라엘이 제한적으로 이란에 대한 재반격에 나섰지만, 이란이 보복의 조짐을 보이지 않은 점은 시장에 긍정적이었다.

S&P500지수 11개 종목 중 6개는 오르고 나머지 5개는 약세를 보였다. 이 중에서도 금융업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를 필두로 1.35% 올라 강세를 보였고 기술업은 3.08% 밀려 두드러진 약세를 기록했다.

파라마운트 글로벌은 소니 픽처스 엔터테인먼트와 아폴로 글로벌 매니지먼트가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13.40% 급등했다.

국채 금리는 하락했다. 뉴욕 채권시장에서 오후 3시 기준 10년 만기 미 국채 수익률은 전장보다 3.3bp(1bp=0.01%포인트) 내린 4.613%를 기록했다. 정책 금리에 민감한 2년물은 1.9bp 밀린 4.969%를 나타냈다. 2년물 금리는 이번 주 들어 8.7bp 올랐고 10년물은 11.4bp 급등했다. 채권 금리는 가격과 반대로 움직인다.

미 달러화는 보합권에서 움직였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달러화 지수)는 전날보다 0.01% 내린 106.14를 기록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0.09% 오른 1.0654달러, 달러/엔 환율은 0.01% 밀린 154.63엔을 각각 가리켰다.

국제 유가는 완만히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41센트(0.5%) 오른 83.14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6월물은 18센트(0.2%) 상승한 87.29달러로 집계됐다.

금값은 상승했다. 금 현물은 장중 온스당 2417.59달러까지 오르다 일부 상승 폭을 반납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의 금 선물 6월물은 0.7% 상승한 2413.80달러에 마감했다.

'월가의 공포지수'로 불리는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지수(VIX)는 4.28% 오른 18.77을 기록했다.

mj7228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풀충전 9분...비야디 2세대 배터리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글로벌 전기차 1위 업체인 비야디(比亞迪, BYD)가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비야디는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개최했다고 중국 제일재경신문이 6일 전했다. 기술발표회에는 왕촨푸(王傳福) 비야디 회장이 직접 참석했다. 왕촨푸 회장은 "현재 전기차는 충전 속도가 느리고 주행 거리가 충분히 길지 않다는 문제점을 지니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고 신에너지 자동차로 내연기관 자동차를 대체하는 것이 국가의 에너지 안보를 위한 필수 과제"라고 설명했다. 비야디는 이 자리에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블레이드 배터리는 비야디가 개발한 차량용 배터리로 2020년에 처음 발표했다. 배터리 셀을 칼날(블레이드)처럼 얇고 길게 만들어 부피 활용도를 높인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동일한 공간에 더욱 많은 배터리 셀을 장착할 수 있게 됐다. 길고 얇게 만들기 위해 블레이드 배터리는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를 기반으로 한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배터리 내부 저항 감소, 전극 구조 개선, 고전압 플랫폼 개선 등을 이뤄냈다. 이를 통해 충전 속도가 대폭 개선됐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충전량 10%에서 70%로 충전하는 데 5분이 소요된다. 10%에서 97%로 충전하는 데 9분이 걸린다. 현장 실측에서 비야디의 전기차 하이바오(海豹) 07이 10%에서 97%로 충전되는 데 8분 44초가 걸렸다. 왕촨푸 회장은 "97% 충전을 기준으로 삼은 것은 주행 중 제동 시 전기가 생성되는 것을 감안해 여유 전력을 둔 것"이라고 설명했다. 97% 충전은 사실상 풀 충전에 해당하는 셈이다. 또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영하 20도의 환경에서 20%에서 97% 충전까지 12분이 소요된다. 비야디는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10가지 차량 모델에 적용해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10가지 차량 중 한 가지인 순수 전기차 텅스(騰勢) Z9GT의 주행 거리는 1036km다. Z9GT는 대형 세단으로 대용량 배터리가 장착됐다. 기술발표회에서 비야디는 단일 충전기로 최대 1500KW의 충전 출력을 낼 수 있는 새로운 충전기를 발표했다. 충전기에는 두 대의 차량이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비야디는 해당 충전기를 바탕으로 전국적으로 충전소를 대량으로 건설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말까지 2만 개의 충전소를 완공할 예정이다. 한편 비야디는 지난해 460만 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이는 전년 대비 7.7% 증가한 수치다. 이중 순수 전기차는 225만 대였다. 이로써 비야디는 지난해 164만 대를 판매한 테슬라를 제치고 글로벌 전기차 판매 대수 1위 업체에 등극했다. 비야디가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진행했다. [사진=비야디] ys1744@newspim.com 2026-03-06 09:42
사진
배우 이재룡, 강남서 사고 뒤 도주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서울 강남에서 교통사고를 낸 뒤 현장을 떠난 배우 이재룡이 경찰 조사에서 음주운전이 아니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이씨를 조사하고 있다. 이씨는 지난 6일 오후 11시께 서울 강남구 청담역 인근 도로에서 차량을 운전하던 중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뒤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고 현장을 떠난 혐의를 받는다. 이재룡. [사진=CJ E&M] 사고 이후 이씨는 차량을 자택에 주차한 뒤 지인의 집으로 이동했다가 경찰에 의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이 실시한 음주 측정 결과 이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나타났다. 다만 약물 간이 검사에서는 음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경찰 조사에서 "운전 당시 음주 상태가 아니었다"는 취지로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사고 당시 상황과 음주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 한편 이씨는 과거에도 음주와 관련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2003년 강남에서 음주운전 사고를 낸 뒤 음주 측정을 거부해 면허가 취소됐고, 2019년에는 술에 취한 상태에서 강남의 한 볼링장 입간판을 파손해 재물손괴 혐의로 검찰에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rkgml925@newspim.com 2026-03-08 15:0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