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보성·장흥·강진군 대한민국 농수축산업 메카로 조성
문금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 [사진=문금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 2024.04.07 ej7648@newspim.com |
[고흥=뉴스핌] 조은정 기자 = 문금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가 7일 (고흥·보성·장흥·강진)가 "고흥·보성·장흥·강진군을 전국 최초의 농업경제자유특구로 지정해 지역을 대한민국 농수축산업 메카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문 후보는 구체적으로 고흥․보성․장흥․강진군 일대를 농업경제자유특구 지정 추진으로 국내외 농수축산업 관련 우량기업을 유치해 농수축산업 전후방 산업 육성을 통한 신규 일자리와 산업기반을 확충하겠다는 구상이다.
지역 농수축산업에 첨단기술을 적용할 R&D 기술개발 지원과 융복합 기업, 푸드테크 등 관련 기업․기관 간 연계․협업 사업을 지원할 R&D․사업화 지원센터를 구축해 고흥․보성․장흥․강진군을 농수축산업 거점지역으로 집중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
문금주 후보는 "인구감소와 지역소멸은 우리 지역의 큰 위협요인이지만 새로운 농촌 패러다임인 농업경제자유특구 추진을 통해 농어촌이 잘 살고, 일하고 싶은 공간으로 탈바꿈될 수 있도록 그간 쌓은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적극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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