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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美 연준도 인정한 국채시장 기후변화① 해수면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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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중립금리 추정치 상향

이 기사는 3월 21일 오후 1시04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오상용 글로벌경제 전문기자 =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중립금리 추정치를 소폭이나마 상향했다. 시장 일각의 중립금리가 높아졌다는 주장을 일부 추인한 것이다.

중립금리는 국채시장의 해수면(준거점)이다. 연준의 중립금리 추정치 상향, 즉 해수면 상승은 단발성 이벤트에 그칠까.

자연계의 기후변화처럼 미국 경제구조와 국채시장의 기후변화 역시 장기 지속성을 띨 수 있다. 당장에는 지금과 같은 끈적한 물가 오름세와 견조한 성장세가 지속될지 지켜봐야 하지만, 기후변화 배후에 자리한 재정적자라는 고질적 문제와 구조적 요인에 의해 해수면은 위로 더 이동할 가능성이 열려 있다.

중립금리에 대한 연준의 추정치가 점진적으로 높아진다면 이번 금리인하 사이클의 최종 인하폭은 더 줄어들 수 있다. 해수면의 상승은 국채시장 수익률곡선에도 함의를 지닌다.

1. 중립금리 추정치 상향

연준은 3월20일 발표한 점도표(FOMC 정책위원들의 금리전망 분포)에서 `명목 중립금리(Longer run)` 추정치 중간값을 종전 2.5%에서 2.6%로 소폭 높여 잡았다.

연준 정책위원들의 중립금리 추정치 상향은 2022년 6월 이후 처음이다. 다만 당시는 2.4%로 일시 낮춰잡았던 레벨을 다시 원상(2.5%) 복구시킨 것이다. 중립금리 레벨이 유의미하게 높아진 것은 2018년 9월 이후 처음이라 하겠다.

미국 FOMC 정책위원들의 정책금리 및 성장률, 물가상승률 추정치 [사진=연방준비제도]

이번 중립금리 추정치의 상향폭은 미미(10bp) 했지만 그 이면에 위치한 점들의 분포는 훨씬 다이나믹했다. 중립금리가 2.5%에 못미친다고 본 위원들의 수는 작년말 3명에서 1명으로 줄어든 반면 중립금리가 3.0% 이상이라고 추정한 위원들의 수는 4명에서 7명으로 늘어났다.

중립금리는 심각한 실업을 유발하지도, 인플레이션을 달구지도 않는 수준의 균형금리다. 시장에서 실시간으로 형성되는 숫자는 아니다. 이론적으로 추정될 뿐이다. 이 균형금리가 항상 같은 자리에 머무르는 것은 아니다. 경제가 아주 긴 사이클을 따라 구조적 변화를 보이면서 해당 추정치도 변한다.

교과서적으로 중립금리가 높아졌다는 것은 잠재성장률(생산성)의 상승으로 경제가 높은 금리에도 이전보다 더 강한 맷집을 발휘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인플레이션 측면에서는 물가의 끓는 점이 이전보다 낮아져 조금만 군불을 때도(금리를 내려도) 인플레이션이 꿈틀대기 쉬운 환경임을 의미한다.

따라서 중앙은행이 경기를 배려해 정책금리를 내리는 국면에서도 금리인하폭은 이전보다 제한될 수 있다. 물가가 쉽게 들썩일 수 있어서다.

FOMC 정책위원들의 정책금리 전망 분포. 붉은색 안은 중립금리 추정치에 대한 분포를 보여준다. [사진=연방준비제도]

2. 중립금리를 따라 높아진 터미널 레이트

이론상 중앙은행은 중립금리 추정치에 바탕해 자신들의 정책기조가 중립적인지, 부양적인지, 긴축적인지 판단한다. 따라서 중립금리의 변화는 금리인하 사이클에서 최종 도착지(터미널 레이트)의 좌표를 이동시킨다. 실제 연준 정책위원들은 이번 점도표에서 중립금리 추정치를 높임과 동시에 내년과 내후년 정책금리 전망을 상향했다.

간밤 공개된 점도표에 따르면 올해말 정책금리 전망은 4.6%(4.5~4.75% 목표)로 유지(연내 세 차례 금리인하 전망 유지)됐다. 반면 내년말 전망치는 종전 3.6%(3.5~3.75%)에서 3.9%(3.75%~4%)로, 내후년(2026년)말 정책금리 전망치는 2.9%(2.75~3%)에서 3.1%(3~3.25%)로 각각 높여졌다.

연준 위원들의 추정에 따르면 2026년은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목표치(2%)에 들어오는 시점으로 이번 금리인하 사이클의 종착지라할 수 있다. 즉 높아진 중립금리를 따라 이번 금리인하 사이클의 종착지 금리(터미널 레이트) 예상치도 높아진 것인데, 그 결과 3개년에 걸친 이번 금리인하 사이클의 총 금리인하 예상폭은 작년말 250bp에서 225bp로 25bp 축소됐다.

이날 FOMC에서 연준이 올해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전망치를 2.2%에서 2.4%로 높여잡으면서도 세 차례 금리인하 전망을 유지한 것은(이는 `실질` 정책금리 전망치 하향에 해당한다) 비둘기적이지만, 전술한 중립금리와 터미널레이트 추정치 상향은 이를 일부 희석하는 매파적 요소를 띤다.

다만 간밤(3월20일) 자산시장은 내년 이후의 장기 변화보다 당장 눈앞에 펼쳐질 연준 행보에 더 주목하며 환호(안도랠리)했다. 하루에도 수십번 오락가락하는 게 세상인데 훗날에 대한 고민은 접어뒀다. 그러나 끈적한 물가 오름세가 지속된다면  이 `고민`은 올해 계속해서 시장을 따라다닐 수 있다. 

osy7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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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DS 성과급 1인 평균 6억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노사가 반도체를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에 사업성과의 10.5%를 재원으로 하는 특별경영성과급을 신설하기로 잠정 합의했다. 지급 상한을 따로 두지 않기로 하면서 사업성과 산정 기준과 실제 실적에 따라 메모리사업부 임직원의 성과급이 연봉 1억원 기준 최대 6억원 안팎까지 늘어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는 전날 '2026년 성과급 노사 잠정 합의서'에 서명했다. 합의안은 기존 초과이익성과급(OPI) 제도를 유지하면서 DS부문에 별도의 특별경영성과급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수원=뉴스핌] 류기찬 기자 =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가운데), 최승호 삼성전자 노조 공동투쟁본부 위원장(오른쪽), 여명구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 피플팀장이 20일 오후 경기 수원시 장안구 경기지방고용노동청에서 열린 삼성전자 노사교섭 결과 브리핑에서 손을 맞잡고 있다. 2026.05.20 ryuchan0925@newspim.com 특별경영성과급 재원은 노사가 합의해 선정한 사업성과의 10.5%로 정했다. 지급률 상한은 두지 않는다. 성과급 재원 배분은 DS부문 전체 기준 40%, 사업부 기준 60%로 나눠 이뤄진다. 공통 조직 지급률은 메모리사업부 지급률의 70% 수준으로 정했다. ◆ 상한 없어진 DS 보상…메모리 직원 6억 가능성 이번 합의안의 핵심은 성과급 상한 폐지다. 기존 OPI는 연봉의 최대 50%까지 지급되는 구조였지만, 새로 도입되는 DS부문 특별경영성과급은 지급 한도를 두지 않는다. 사업성과를 영업이익으로 가정할 경우 메모리사업부 임직원에게 돌아가는 성과급 규모는 크게 늘어날 수 있다. 올해 삼성전자의 영업이익 전망치를 300조원 안팎으로 놓고 계산하면, DS부문 특별경영성과급 재원은 약 31조5000억원 규모가 된다. 이 가운데 40%인 약 12조6000억원은 DS부문 전체 임직원에게 배분된다. DS부문 임직원 수를 약 7만8000명으로 보면 사업부와 관계없이 1인당 약 1억6000만원이 돌아가는 구조다. 나머지 60%인 약 18조9000억원은 사업부별 성과에 따라 배분된다. 파운드리와 시스템LSI 등 비메모리 사업부가 적자로 인해 사업부 배분에서 제외된다고 가정할 경우, 이 재원은 메모리사업부(약 2만8000명)와 공통 조직(약 3만명)에만 돌아가게 된다. 노사가 합의한 '1 대 0.7'의 지급률 비율을 적용해 계산하면, 메모리사업부 임직원은 1인당 약 3억8000만원, 공통 조직은 약 2억7000만원을 추가로 받게 되는 구조다. 메모리사업부 임직원이 기존 OPI로 연봉의 50%를 받을 경우 연봉 1억원 기준 약 5000만원이 더해진다. 이 경우 특별경영성과급과 OPI를 합친 총 성과급은 1인당 최대 6억원 안팎까지 늘어날 수 있다. 다만 이는 사업성과를 영업이익으로 가정한 계산이다. 합의서상 사업성과 산정 기준이 최종적으로 어떻게 정해지는지, 실제 실적이 어느 수준에서 확정되는지에 따라 지급액은 달라질 수 있다. ◆ 적자 사업부도 보상…2027년부터 차등 적용 비메모리 등 적자 사업부도 일정 수준의 성과급을 받을 수 있다. 합의안에 따르면 적자 사업부는 부문 재원을 활용해 산출된 공통 지급률의 60%를 적용받는다. 다만 이 기준은 1년 유예돼 2027년분부터 적용된다. 올해는 적자 사업부에도 DS부문 공통 배분 재원에 따른 성과급이 지급될 가능성이 있다. 사업성과를 영업이익으로 가정한 계산에서는 비메모리 부문 임직원도 최소 1억6000만원가량의 성과급을 받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별경영성과급은 현금이 아닌 자사주로 지급된다. 세후 금액 전액을 자사주로 주고, 지급 주식의 3분의 1은 즉시 매각할 수 있다. 나머지 3분의 1씩은 각각 1년, 2년간 매각이 제한된다. DS부문 특별경영성과급 제도는 향후 10년간 적용된다. 2026년부터 2028년까지는 매년 DS부문 영업이익 200조원 달성, 2029년부터 2035년까지는 매년 DS부문 영업이익 100조원 달성이 조건이다. 임금 인상률은 평균 6.2%로 정해졌다. 기본인상률 4.1%, 성과인상률 평균 2.1%를 합친 수치다. 노사는 사내주택 대부 제도 도입과 자녀출산경조금 상향에도 합의했다. 자녀출산경조금은 첫째 100만원, 둘째 200만원, 셋째 이상 500만원으로 오른다. DX부문과 CSS사업팀에는 상생협력 차원에서 600만원 상당의 자사주를 지급하기로 했다. 협력업체 동반성장을 위한 재원 조성 및 운영 계획도 별도로 발표할 예정이다. 다만 잠정 합의안이 최종 확정된 것은 아니다. 노조는 조합원 찬반투표를 거쳐 합의안 수용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찬반투표에서 과반 찬성이 나오면 임금협약은 최종 타결된다. kji01@newspim.com 2026-05-21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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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43.5% vs 김태흠 43.9%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6·3 지방선거 충남지사 선거에 출마한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태흠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 범위 내 초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충남 도민 10명 중 8명 이상이 이번 지방선거에 투표하겠다는 의향을 밝혔다. ◆ 박수현 43.5% vs 김태흠 43.9%...오차 범위 내 0.4%p 초접전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충남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충남지사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박수현 후보 43.5%, 김태흠 후보 43.9%였다. 두 후보 간 격차는 0.4%p(포인트)로 오차 범위 안이다. '없음'은 4.6%, '잘 모름'은 8.1%였다. 지역별로는 김 후보가 천안시에서 45.0%를 기록해 박 후보(42.7%)보다 높게 조사됐다. 서남권(보령시·서산시·서천군·예산군·태안군·홍성군)에서도 김 후보는 48.8%로 박 후보(39.2%)보다 높았다. 반면 박 후보는 아산·당진시에서 47.1%를 기록하며 김 후보(37.5%)에 우세했고, 동남권(공주시·논산시·계룡시·금산군·부여군·청양군)에서도 46.0%로 김 후보(43.2%)를 웃돌았다. 연령별로는 김 후보가 만 18~29세에서 40.8%를 기록해 박 후보(31.5%)보다 높았다. 60대에서도 김 후보는 53.5%로 박 후보(41.2%)보다 높았고, 70세 이상에서는 김 후보 61.3%, 박 후보 26.9%였다. 반면 박 후보는 30대에서 40.2%로 김 후보(39.2%)를 소폭 웃돌았다. 40대에서는 박 후보 61.7%, 김 후보 29.2%였고, 50대에서는 박 후보 56.3%, 김 후보 36.0%로 크게 앞섰다.  성별로는 남성층에서 김 후보가 47.1%를 기록해 박 후보(44.1%)보다 높았다. 여성층에서는 박 후보 42.8%, 김 후보 40.5%였다.  정당 지지층별로는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84.6%가 박 후보를 지지한다고 답했다. 제1야당인 국민의힘 지지층의 89.4%는 김 후보를 택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층에서는 박 후보 64.5%, 김 후보 24.0%였다. 개혁신당 지지층에서는 김 후보 48.5%, 박 후보 31.0%였다. 투표 의향별로는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적극 투표층에서 박 후보가 48.8%로 김 후보(45.2%)보다 높았다. 반면 투표 의향층 전체에서는 김 후보 46.2%, 박 후보 43.8%였다. 투표 의향이 없다는 응답층에서는 박 후보 44.6%, 김 후보 27.7%였다. ◆ 충남도민 83.7% "지방선거 투표하겠다" 투표 의향은 83.7%가 투표하겠다고 답했다. '반드시 투표' 66.1%, '가급적 투표' 17.7%였다. 반면 '별로 투표할 생각 없음' 6.0%, '전혀 투표할 생각 없음' 8.0%였다. 권역별 투표 의향은 동남권 85.4%, 서남권 84.1%, 천안시 83.6%, 아산·당진시 82.3%였다. 전 권역에서 투표 의향층은 8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60대가 91.3%로 가장 높았고, 50대 89.7%, 70세 이상 88.9%, 40대 88.3% 순이었다. 뒤이어 30대는 72.5%, 만 18~29세 63.1%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휴대전화 가상(안심)번호를 무작위로 추출해 자동응답조사(ARS)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p, 응답률은 8.2%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치(림가중)를 적용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oneway@newspim.com 2026-05-21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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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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