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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서 '올해의 차' 휩쓴 현대차그룹, EV9·아이오닉5 N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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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9 세계 3대 자동차 상 중 2개 상 받으며 주목

[서울=뉴스핌] 조수빈 기자 = 현대차그룹은 자사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기반 전기차가 3년 연속 세계 올해의 자동차를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27일(현지시간) 열린 '2024 월드카 어워즈'에서 기아의 대형 전동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EV9이 '세계 올해의 자동차'와 '세계 올해의 전기차'를 수상했다. 현대차 아이오닉 5 N은 '세계 올해의 고성능차'에 이름을 올렸다. 

왼쪽부터 윤승규 기아 북미권역본부장 부사장, 카림 하비브 기아 글로벌디자인담당 부사장, 루크 동커볼케 현대차그룹 CDO(글로벌 디자인 본부장) 겸 CCO(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 사장이 세계 올해의 차(EV9)를 수상하는 모습. [사진=현대차그룹]

EV9은 올해 38개 차종이 후보에 오른 세계 올해의 자동차에서 볼보의 차세대 전기차 'EX30'와 BYD의 'Seal'과 경합을 벌여 최종 수상했다. 현대차그룹은 2020년 기아 텔루라이드 수상을 시작으로 5년간 4차례 최고상을 받았다. 2022년 아이오닉5, 2023년 아이오닉6에 이어 EV9까지 3년 연속 세계 올해의 차에 선정되며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는 평가다.

EV9은 기아의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의 정수가 담긴 모델로 미래지향적인 분위기와 고급스러움, 친환경성 등 여러 요소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기아 최초의 플래그십 전기 SUV다.

EV9은 세계 올해의 전기차 부문에서도 프리미엄 전기차 'BMW i5'와 볼보 EX30를 앞섰다. 아이오닉 5 N은 'BMW M2'와 'BMW XM'을 제치고 세계 올해의 고성능 자동차 부문을 수상했다. 

나머지 3개 부문에서는 'BMW 5 Series, i5'가 세계 올해의 럭셔리 자동차, 볼보 EX30가 세계 올해의 도심형 자동차 '토요타 프리우스'가 세계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으로 선정됐다.

세계 올해의 자동차는 '북미 올해의 차(NACTOY)', '유럽 올해의 차(COTY)'와 함께 세계 3대 자동차 상으로 꼽히며, 특정 지역 시장을 기반으로 평가하는 다른 두 상과 달리 전세계를 대상으로 한다.

EV9은 지난 1월 '2024 북미 올해의 차'로 선정된 데 이어 '2024 세계 올해의 자동차'를 수상하면서 세계 3대 자동차 상 중 2개 상을 석권했다. 

기아 관계자는 "이번 EV9 수상은 기술과 디자인 우수성의 한계를 뛰어넘겠다는 기아의 의지를 증명하는 것으로 기아가 전동화 기업으로서 지속가능한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확고히 이끌어 나간 결과"라며 "EV9은 전세계 고객들의 이동에 대한 개념과 방식을 완전히 바꿀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 아이오닉 5 N은 '2023 탑기어 어워즈' 올해의 차를 비롯 한국자동차기자협회 및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가 각각 주관한 '2024 올해의 차' 등을 수상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월드카 어워즈에서 아이오닉 5 N이 최고의 고성능차로 인정받아 영광이고 내연 기관에서 갖고 있었던 고성능의 장점을 전기차, 전동화 부분으로 이관해 지속적으로 성장한다는 것이 중요하다"며 "3년 연속 아이오닉 시리즈로 월드카 어워즈를 수상함으로써 현대차가 글로벌 자동차 산업의 리더로서 입지를 확고히 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bean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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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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