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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유연근무 활성화 지원 강화…종합 컨설팅 1차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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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2일까지 1차 컨설팅 신청
기반시설 투자비 지원도 강화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정부가 유연근무 활성화를 위해 컨설팅과 기반시설 투자비 지원 등을 강화했다.

고용노동부는 26일 중소·중견기업 대상 유연근무 종합 컨설팅 1차 모집에 돌입, 오는 4월 12일까지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

종합 컨설팅은 재택근무 시의 복무 관련 규칙, 업무보고 체계, 보안 관련 의무사항 등을 마련해 재택근무의 원활한 도입·정착을 지원한다. 인사·노무 및 정보기술(IT) 분야 전문 컨설턴트가 약 12주간 기업 진단‧분석, 인사·노무제도 및 기반 시설 설계, 정부의 재정지원 안내‧신청, 규정 마련 및 기반 시설 구축, 시범운영, 사후관리 등을 제공한다.

일‧생활 균형 지원제도 포스터 [자료=고용노동부] 2024.03.26 sheep@newspim.com

컨설팅 기관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 한국표준협회, 한국생산성본부, 시앤피컨설팅이 선정됐다.

신청은 고용부 홈페이지에서 제출 서류 서식을 확인하고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가능하다. 400개 기업 지원을 목표로 오는 7월까지 3차례에 걸친 추가 모집도 예정됐다.

고용부는 유연근무가 새로운 직장문화로 자리잡도록 재택·원격근무를 다루던 기존 재택근무 컨설팅의 기능을 확대해 종합 컨설팅을 마련했다. 컨설팅과 패키지로 제공되는 기반시설 투자비 지원의 경우 재택근무에서 시차출퇴근·선택근무 등 유연근무 전반으로 지원 항목을 확대했다.

올해 재택·원격근무 근태관리 및 정보보안 시스템 투자비는 2000만원 한도로 투자비 절반을 지원하고, 시차출퇴근·선택근무 등에는 최대 750만원까지 근태관리시스템 투자비 70%를 제공한다. 이번 기반시설 투자비 지원 사업은 지난해와 달리 장려금 요건을 갖추지 않아도 별도 지원받을 수 있다.

선택‧재택‧원격근무 시행 기업에는 유연근무 근로자 1명당 월 최대 30만원씩 1년간 지원한다. 육아기 자녀를 둔 근로자에게 선택‧재택‧원격근무를 허용한 경우 월 최대 40만원, 시차출퇴근을 허용해도 월 최대 20만원을 지원한다.

유연근무 기반 시설 투자비 및 장려금 지원은 고용노동부 홈페이지나 고용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투자비 지원 및 장려금은 컨설팅을 받는 경우 패키지로 제공된다.

편도인 고용부 고용지원정책관은 "과거의 9시에서 6시 근무에서 벗어나 근로시간이나 장소를 유연하게 운영하는 기업들이 노동시장의 새로운 경향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유연근무는 개별 기업의 노사가 자율적 합의‧선택에 따라 도입하는 것이 원칙이나, 정부는 어려움을 겪는 기업이 없도록 빈틈없이 지원할 계획이므로 정부 지원제도를 적극 활용해 도움을 받기 바란다"고 밝혔다.

shee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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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건국 250주년 금화 본인 초상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얼굴이 새겨진 24캐럿 기념 금화 발행을 승인하며 '자기 우상화' 논란에 불을 지폈다.  현지시간 19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인사들로 구성된 연방미술위원회(CFA)는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해 트럼프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기념 금화 발행안을 이날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미국 건국 250주년 기념 금화 디자인. 미국 조폐국 제공. [사진=로이터 뉴스핌] 1910년 설립된 CFA는 워싱턴 D.C. 내 연방 공공건물과 기념물 등의 디자인을 심의하는 독립 기관이다. 이번에 승인된 금화는 워싱턴 국립 초상화 미술관에 전시된 사진을 바탕으로, 책상에 기대어 정면을 응시하는 엄숙한 표정의 트럼프 대통령을 묘사할 예정이다. 위원회 심의 과정에서는 금화의 상징성을 극대화하려는 시도가 이어졌다. 올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백악관 보좌관 체임벌린 해리스는 "클수록 좋다"며 직경 3인치(약 7.6cm)에 달하는 대형 금화 제작을 제안했다. 브랜든 비치 미 연방재무관 역시 성명을 통해 "미국 정신과 민주주의를 대표하는 인물로 현직 대통령인 도널드 J. 트럼프보다 더 상징적인 프로필은 없다"며 발행 당위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이번 금화 발행이 법적 허점을 노린 '편법'이라는 지적도 만만치 않다. 미국법상 생존해 있거나 사후 3년이 지나지 않은 대통령의 초상은 유통되는 달러 동전에 새길 수 없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금화를 시중에 유통되지 않는 '수집용(non-circulating)'으로 분류함으로써 이 규제를 피했다는 분석이다. 이에 대해 민주당 제프 머클리 상원의원은 "동전에 자신의 얼굴을 새기는 이들은 군주나 독재자이지 민주주의 국가의 지도자가 아니다"라며 "건국 250주년의 의미를 왜곡하려는 시도"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초당파적 기구인 시민주화자문위원회(CCAC)의 도널드 스카린치 위원 역시 "1926년 쿨리지 대통령의 사례가 있지만, 당시엔 건국 영웅인 조지 워싱턴의 얼굴 뒤에 겹쳐진 형태였다"며 "현직 대통령 단독 초상을 대형 금화에 새기는 것은 차원이 다른 문제"라고 꼬집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월 재집권 이후 자신의 이름을 국가 자산에 각인시키는 행보를 광범위하게 지속해 왔다. 워싱턴의 주요 정부 건물은 물론 차세대 해군 함정의 함급명, 부유층 대상 비자 프로그램, 정부 운영 처방약 웹사이트, 심지어 어린이용 연방 저축 계좌에까지 '트럼프'라는 이름을 붙여왔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기념 금화 외에도 자신의 초상이 새겨진 새로운 1달러 동전의 연내 유통을 제안해 놓은 상태여서, 이를 둘러싼 법적·정치적 공방이 예상된다.  wonjc6@newspim.com   2026-03-2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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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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