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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네트웍스, 소형 전기 화물차 '쎄아(SE-A) 1호' 출고 기념 이벤트

기사입력 : 2024년03월20일 09:40

최종수정 : 2024년03월20일 10:28

[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모빌리티네트웍스가 2024년 쎄아(SE-A) 1호차 출고를 기념해 다양한 전기차 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SE-A 1호차 출고 기념식 (제공=모빌리티네트웍스)

모빌리티네트웍스는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하며 전기차와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고객들에게 미래 지향적이고 친환경적인 이동 수단을 제공한다.

작년 7월에 판매를 시작한 쎄아(SE-A)는 한국형 편의 기능과 세련된 스타일로 주목받는 소형 전기 화물차로, 1톤 적재 공간을 확보하고 양문 개폐 형식의 테일게이트를 채용하여 지게차에서 바로 적재가 가능한 장점 등으로 전기 화물 밴 시장에서 주목을 받았다.

쎄아(SE-A)는 친환경 전기차로서 유류비 경감과 동시에 다양한 편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특히, T맵과 차량 정보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는 IVI(In Vehicle infotainment)기능은 사용자들로부터 호평 받고 있다. 

창원에서 개인사업을 하는 이경수씨가 2024년 쎄아(SE-A)의 1호 차주로 선정되어 축하의 의미로 '청룡 골드바'를 받았다. 

1호차 출고 차주로 선정된 이경수씨는 "갑진년 청룡의 기운을 받아 1호차 출고 고객으로 선정된 것 같고, 올 한 해 사업도 잘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1톤에 달하는 동급 최대규모의 화물 적재공간과 친환경 전기차 사용에 따른 유류비 및 차량 유지비 절감, 주요 동선을 고려한 합리적인 주행거리와 T-맵, 등 타 차량과 차별화되는 편의사양, 안전성과 가성비 등을 꼽아 SE-A를 선택했다"고 전했다.   

모빌리티네트웍스 유창열 이사는 "모빌리티네트웍스는 전기차 보조금이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 1,000만 자영업자들의 파트너로서 사업 지속성을 지원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2024년 출고 고객 333명을 대상으로 20만원 상당의 가정용 충전기를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모빌리티 산업에 기여하고, 1,000만 자영업자분들의 성공 파트너로서 지속적으로 응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whits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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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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