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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부, 5월 우주항공청 개청 '잰걸음'…한화에어로·이노스페이스, 경쟁력 확보 '담금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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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항공청 임시 청사 임대차 계약 체결
초대 우주항공청장 선임, 총선 뒤 예상
한화에어로, 달 탐사 우주기업 도약 기대
이노스페이스, 올 상반기 중 상장 예고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정부가 오는 5월 말께 우주항공청 개청을 위해 잰걸음 중이다. 이와 함께 민간에서도 뉴스페이스 시대를 맞아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담금질을 하고 있다.

◆ 청사 계약이어 인재채용 한창…청장 인사는 총선 직후 예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19일 우주항공청 업무 공간으로 활용할 임시청사로 경남 사천시 사남면 사천 제2일반산업단지 소재 아론비행선박산업 건물로 최종 선정했다. 이날 임대차 계약도 체결했다.

우주항공청은 오는 5월 27일 개청한다. 우주항공청은 이날부터 곧장 우리나라 우주항공분야의 야전사령관 역할을 하게 된다.

[고흥=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순수 국내 기술로 설계 및 제작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가 21일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 발사대에서 화염을 내뿜으며 우주로 날아오르고 있다. 실제 기능이 없는 모사체(더미) 위성만 실렸던 1차 발사와 달리 이번 2차 발사 누리호에는 성능검증위성과 4기의 큐브위성이 탑재됐다. 2022.06.21 photo@newspim.com

이날 이창윤 제1차관은 "우주항공청은 우리나라의 미래를 좌우할 핵심기술인  우주항공 전담기관으로 우주항공분야의 정책과 연구개발, 산업육성 등을 총괄하며, 우리나라가 5대 우주 강국으로 도약하는데 있어 중요한 기관"이라며 "국민들의 관심이 큰 우주항공청이 5월 27일에 성공적으로 출범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서로 협력해 개청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를 위해 과기부는 인재 채용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과기부 우주항공청설립추진단은 우주항공 분야 전문가를 임기제공무원으로 채용하기 위해 지난 14일 공고를 시작으로 선임연구원(5급) 및 연구원(6․7급)에 대한 채용과 함께 프로그램장(4급) 이상 직위에 대한 인재 모집에 들어갔다.

올해 상반기에 경력경쟁채용을 통해 선발하는 우주항공청 직원은 31개 직위 총 50명으로 선임연구원(5급) 22명과 연구원(6급 12명, 7급 16명) 28명이다. 경력경쟁채용 공고기간은 오는 25일까지다. 원서접수 기간은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다. 심사를 거쳐 5월 중 최종 인원을 선발한다.

이와 함께 우리나라 우주항공 전담기관의 수장 자리에 누가 오를지도 시선이 모인다.

당초 30여명의 우주항공 분야의 전문가들이 꼽혔으나 최근 절반 가량으로 후보 인사가 좁혀진 것으로 파악됐다. 인사검증이 한창이지만 다음달 10일 국회의원 선거 이후에 선임될 것이라는 예상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한 우주분야 전문가는 "총선 전에 우주항공청장을 임명할 경우, 사실상 능력여부를 떠나 정치 이슈로 떠오를 수 밖에 없다"며 "초대 우주항공청장인 만큼 선임에도 심혈을 기울여야 할 뿐더러 정치적인 소용돌이에 휩쓸리지 않도록 배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화에어로 차세대발사체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이노스페이스 성공발사 1주년

우주항공청 개청은 민간우주기업의 염원이기도 하다. 우주항공청 개청과 함께 글로벌 우주 시장을 향한 국내 기업의 진출이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민간 우주기업들도 우주항공청 개청에 발맞춰 경쟁력확보에 나서는 중이다.

경남 창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창원1사업장에 위치한 누리호 엔진 조립동 전경. [사진=한화에어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해 12월 조달청이 공고한 '차세대발사체 개발사업 발사체 총괄 주관 제작' 사업에 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12일 진행한 '기술능력 적합성 평가'를 통해 사업 수행 역량을 인정받은 것으로 향후 항우연과 최종 협상을 거쳐 본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달 착륙선 등 국가 우주개발 로드맵의 주요 탑재체를 우주로 보낼 새로운 발사체를 개발하는 국가우주계획의 핵심 사업이다. 민간 기업이 항우연과 함께 설계부터 발사운용까지 전 과정에 참여해 본격적인 민간 주도 우주경제 시대를 여는 사업으로 평가받는다.

차세대발사체는 대형위성 발사 및 우주탐사 등을 위해 누리호 대비 대폭 향상된 성능으로 개발된다. 총 3차례 발사를 통해 2032년에 달 착륙선을 보내는 도전적인 임무를 맡고 있다.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는 "이번 사업은 어렵지만 누군가는 반드시 해야하는 국가적 과제로 국내 참여 기업들과 함께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주 발사체 스타트업 이노스페이스가 독자개발한 '한빛-TLV'가 19일 오후 2시 52분(브라질 현지 기준, 한국시간 20일 오전 2시 52분) 브라질 공군 소속의 알칸타라 우주센터(Alcântara Launch Center)에서 발사됐다. [자료=브라질 공군] 2023.03.20 biggerthanseoul@newspim.com

우주발사체 스타트업인 이노스페이스는 올 상반기 중 상장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노스페이스는 소형위성발사체 '한빛(HANBIT)' 시리즈에 적용될 추력 15톤급 하이브리드 로켓 엔진의 비행성능 검증용 시험발사체 '한빛-TLV'를 지난해 3월 19일 오후 2시 52분(브라질 시간, 한국시간 20일 오전 2시 52분) 브라질 알칸타라 우주센터에서 성공적으로 발사한 바 있다.

실제 발사체 성공 1주년을 맞이한 것이다. 이노스페이스는 현재 상업용 발사체 엔진 실험 등에 한창이다.

이노스페이스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중 상장을 할 수 있도록 전력질주하고 있다"며 "상업용 발사체 발사를 통해 뉴스페이스 시대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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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트의 전설' 하지민, 남자 딩기 금메달...통산 4번째 金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한국 요트의 전설 하지민(해운대구청)이 5번째 아시안게임 무대에서 4번째 금메달을 거머쥐며 관록을 증명했다. 하지민은 2일 일본 아이치현 가마고리 가이요 요트 항구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요트 남자 딩기(ILCA) 결선 레이스에서 종합 1위를 차지했다. 하지민은 2010 광저우,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 이어 아시안게임 통산 4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항저우 대회에서 기상 악화로 결선이 취소되며 은메달에 머물렀던 아쉬움을 말끔히 씻어냈다. [가마고리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하제민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요트 남자 딩기 결승을 마친 뒤 태극기를 들고 기뻐하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요트는 매 레이스에 부과된 벌점의 합산 점수가 낮은 선수가 승리하는 종목이다. 하지민은 예선부터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초반 기상 문제로 레이스가 원활하지 않았고 1차 레이스 실격 아픔을 겪기도 했다. 그러나 훌륭한 위기관리 능력을 발휘하며 총점 24점으로 예선을 1위로 통과했다. 예선 점수가 결선에 반영되는 방식 속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결선은 두 차례 레이스로 진행됐다. 결선 벌점은 예선보다 2배 무겁게 부과됐다. 하지민은 1차 레이스에서 3점을 얻으며 2위 헐리데이(홍콩)를 5점 차로 따돌렸고 2차 레이스에서 6점을 기록해 리드를 지켜냈다. 최종 종합 성적 9점을 기록하며 2위 헐리데이를 2점 차로 제치고 우승을 확정했다. 21세에 나선 첫 아시안게임부터 이번 대회까지 하지민은 출전한 5개 대회 연속으로 메달을 수확했다. 한국 아시안게임 역사상 사격 박병택의 6개 대회 연속 메달에 이어 두 번째로 대기록이다. psoq1337@newspim.com 2026-10-02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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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절 연휴 서울 곳곳 집회·마라톤·축제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개천절 연휴 서울 곳곳에서 대규모 집회와 마라톤대회, 축제가 잇따라 열리면서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2일 경찰에 따르면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대국본)는 개천절인 오는 3일 오후 1시부터 세종대로 동화면세점∼대한문 일대에서 집회를 연다. 오후 4시부터는 새문안로와 자하문로를 거쳐 신교사거리까지 행진한다. 우리공화당도 숭례문 일대에서 집회를 연 뒤 종로3가 방향으로 행진할 예정이다.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인근에서 자유대학 주최로 개천절 반중 집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국민의힘은 오후 3시 숭례문∼시청역 구간에서 '민생회복·안보수호 국민행동대회'를 연다. 국민의힘이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장외집회에 나서는 것은 지난해 9월 28일 대한문 앞 집회 이후 약 1년 만이다. 시민단체 모임인 촛불행동이 오후 5시 지하철 2호선 서초역 8번 출구 인근에서 '내란청산 국민주권실현 210차 촛불대행진'을 개최한다. 개천절 연휴에는 도로를 통제하는 지역축제도 열린다. 강남권에서는 오는 3∼5일 도산대로를 중심으로 '2026 강남페스티벌'이 열린다. 이에 따라 도산공원사거리∼학동사거리 약 500m 구간은 3일 0시부터 5일 오전 5시까지 양방향 모든 차로가 통제된다. 연휴 기간 마라톤대회도 도심 곳곳에서 잇따라 열린다. 여의도에서는 일요일인 오는 4일 오전 '2026 런 유어 웨이 서울 10K 레이스'가 열린다. 여의도공원을 출발해 서강대교로 한강을 건너 돌아오는 코스다. 이에 따라 여의도 일대와 서강대교 일부, 지하철 6호선 광흥창역 부근 곳곳에서 교통이 통제된다.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한 마라톤대회에서 참가자들이 달리는 모습 [사진=뉴스핌DB] 같은 날 강남구 삼성1동 주민센터 앞 봉은사로 일대에서는 '제23회 강남국제평화마라톤대회'가 개최된다. 강남구는 행사장 설치와 철거를 위해 5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코엑스사거리∼구서울의료원사거리 약 500m 구간의 차량 통행을 제한한다. 경찰은 연휴 집회·행사장 주변 교통관리를 위해 도심권에 교통경찰 등 209명, 강남권에 753명을 배치한다. 가변차로 운영과 차량 우회 안내 등을 통해 교통 혼잡에 따른 시민 불편을 줄일 계획이다. 경찰은 가급적 지하철을 이용하고 차량 이용 시 교통정보를 미리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자세한 교통 상황은 서울경찰청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와 교통정보 안내 전화(02-700-5000)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10-02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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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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