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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피피, 웨어러블 로봇 기업 '다리테크놀로지'와 포괄적 투자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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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테크놀로지 주요주주 부상 및 국내외 판매 독점권 확보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에너지 전문기업인 와이피피는 신규 미래사업 진출을 위해 스마트 웨어러블 로봇 전문기업인 다리테크놀로지와 포괄적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와이피피는 다리테크놀로지의 주요주주로 부상하게 되었으며, 다리테크놀로지의 웨어러블 로봇 제품의 국내외 판매에 대한 독점 판매권도 소유하게 되었다.

와이피피 백종만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와이피피는 그동안 영위해 오던 전력계통사업 분야를 넘어, 초고령사회로 진입하면서 급부상하고 있는 노인들을 위한 제론테크 산업에 대한 투자를 단행함으로써 회사의 신 성장동력을 확보하게 되었다"고 의의를 전했다.  

다리테크놀로지 김주형 대표(왼쪽)과 와이피피 손재영 사장이 포괄적 투자 협약을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와이피피]

인하대 기계공학과 교수를 겸하고 있는 김주형 다리테크놀로지 대표는 "다리테크놀로지는 인하대 IDTC연구실 기반으로 3D프린팅 사업화 기술개발확산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어 재활 분야의 국내 유일 공공기관인 재활공학연구소와 공동으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웨어러블 로봇을 개발했다."라며, "이번 와이피피와의 포괄적 투자 협약으로 본격적인 웨어러블 로봇 제품 출시가 가능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제론테크 시장을 대비한 고령층과 근골격질환자를 위한 웨어러블 로봇을 개발 중인 다리테크놀로지는 이번 협약으로 기술 개발에만 집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사무실 일부를 서울 금천구에 있는 와이피피 본사로 이전하여 사업 협력을 본격화하게 된다.

와이피피는 이번 투자 협약으로 글로벌 진출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지난 2008년 중동시장 진출을 시작으로 2021년 동남아 시장, 2022년 중남미 시장 진입에 이어 2023년 튀르키예에 원전기자재 수출, 2024년 카자흐스탄 현지법인 설립 등의 글로벌 진출 성과를 이뤄냈기 때문이다.   

특히 다리테크놀로지는 웨어러블 로봇 주요 시장인 미국과 유럽 진출을 위해 이미 2022년 5월에 포스코 인터내셔널, 미국 남가주대학(USC)와 해외 마케팅 MOU를 체결해 해외시장 진출의 기반을 마련하였고, 미국 사무실도 최대한 빠른 시점에 개설해 미국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예정이라 투자 가치를 더해 줄 예정이다.

다리테크놀로지는 지난 2020년에 설립된 웨어러블 로봇, 3D프린터, 로봇팔 등을 개발하는 스마트 로봇 기업으로, 독자 기술로 개발한 3D 프린터로 제품을 생산하여 글로벌 최저가 수준으로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갖췄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한편, 지난 1982년 설립한 와이피피는 전력계통분야의 국내 선두주자로서 전력설비와 엔지니어링 시스템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우리나라 에너지 분야의 전문 기술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전력계통 보호제어 및 전력계통 고급기술과정(PSAC)의 교육 사업을 통해 약 3,6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지난해 매출액은 연결기준 956억원이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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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계란 2112만개 수입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계란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미국산·태국산 신선란 2112만개를 추가 공급하는 등 수급 안정 대책을 확대한다. 또 계란 가공품 할당관세 물량을 두 배로 늘리고 적용 기간도 연말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 생산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신선란 공급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7월까지 미국산과 태국산 신선란 약 2112만개를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매주 448만개 이상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에 우선 공급하고, 중소 유통업체를 통해 동네 빵집과 슈퍼마켓 등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9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소비자가 계란을 고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우선 이번 주말부터 미국산 신선란 112만개를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정부는 계란 가공품 수입 확대를 위해 할당관세 적용 기간을 기존 6월에서 12월까지로 연장하고, 적용 물량도 4000톤(t)에서 8000t으로 늘릴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겨울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로 인한 산란계 살처분과 사육밀도 개선 등의 영향으로 계란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계란 산지가격은 6월 중순 기준 특란 30구당 6263원으로 평년보다 24.1%, 지난해보다 8.5% 각각 높다. 소비자가격도 7506원으로 평년 대비 9.3%, 전년 대비 7.1% 각각 상승한 상태다. 다만 수급 여건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6월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7879만수로 평년보다 4.6%, 지난해보다 0.4% 각각 증가했다. 1~5월 병아리 입식도 전년보다 12.8% 늘어 7월 일일 계란 생산량은 4900만개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생산 회복 효과가 실제 시장 공급과 가격 안정으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할인 지원 사업 확대와 농협 납품단가 인하를 병행하고, 여름철 폭염에 따른 수급 불안에 대비해 신선란 수입 물량 추가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이재식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국내 산란계 마릿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계란 생산도 점차 회복되고 있다"며 "국내 생산 기반 확충과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2026-06-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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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기누설' 김용현 1심 징역 3년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김 전 장관의 군형법상 군기누설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 사건의 1심 선고기일을 열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사진은 김 전 장관. [사진=뉴스핌 DB] 재판부는 양형이유에 대해 "피고인은 국방부 장관으로서 군사기밀과 군인의 개인정보를 보호할 책임이 있는 위치에 있었고, 누구보다 군사기밀과 특수임무 수행 인력의 신상정보 보호 필요성을 잘 알고 있었다"며 "그럼에도 민간인인 노상원이 관련 인적사항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사건 군기누설 범행에 대해 피고인에게 가장 엄중한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나아가 아무런 실체적 요건을 갖추지 못한 계엄이 선포 단계에 이르는 동력 중 하나가 됐고, 단순한 군기누설이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을 넘어 위헌·위법한 계엄 선포라는 중대한 결과를 초래했다"고 판시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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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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