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예천=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와 경북 일부지역을 제외하고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경북권에서 산불이 잇따랐다.
18일 산림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25분쯤 김천시 봉산면 광천리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18일 낮 12시45분쯤 예천군 예천읍 청복리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당국이 발화 15분만에 주불을 진화했다.[사진=산림청]2024.03.18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산림당국은 진화헬기 2대와 장비 13대, 진화인력 31명을 긴급 투입해 발화 27분만인 이날 오후 1시52분에 큰 불길을 잡았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읺았다.
18일 오후 1시25분쯤 김천시 봉산면 광천리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사진=산림청]2024.03.18 nulcheon@newspim.com |
이보다 앞서 같은 날 낮 12시45분쯤 예천군 예천읍 청복리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당국이 발화 15분만에 주불을 진화했다.
다행히 인명이나 시설물 피해는 없었다.
산림당국은 진화가 마무리되는 대로 정확한 발화원인과 피해면적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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