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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류현진, 롯데전 5이닝 2실점 호투... 한화 4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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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류현진이 개막전을 앞두고 나선 마지막 시범경기에서 호투했다. 류현진은 1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와 방문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5이닝 6피안타 무사사구 2실점 6탈삼진을 기록했다.

류현진은 예상된 80개보다 적은 76개의 공을 던지며 패스트볼 42개, 커터 7개, 체인지업 16개, 커브 11개 등 다양한 구종을 선보였다. 직구 최고 구속은 144㎞를 찍었다. 2경기 연속 무사사구 피칭으로 송곳 제구력은 여전했다.

류현진. [사진 = 한화]

지난 12일 KIA전 4이닝 동안 1실점 했던 류현진은 이로써 시범경기 2경기에서 9이닝 3실점으로 개막전 준비를 마쳤다. 시범경기 최종 성적은 2경기에서 2승, 평균자책점(ERA) 3.00이다.

류현진은 2-0으로 앞선 1회말 정훈과 빅터 레이예스에게 안타를 맞아 1사 1, 2루에서 연속 뜬공 2개로 이닝을 마쳤다.

2회를 삼자범퇴로 막은 류현진은 3-0으로 앞선 3회말 2아웃 뒤 연속 안타로 몰린 2사 1, 2루 위기에서 전준우에게 평범한 외야 뜬공으로 유도했다. 한화 우익수 임종찬이 햇빛에 공을 놓치면서 주자 2명이 모두 홈을 밟아 3-2로 쫓겼다.

4, 5회에 삼자범퇴로 마친 류현진은 6회말 김규연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롯데 선발 외국인 투수 아론 윌커스는 4이닝 10안타 5사사구 7실점(6자책)하고 강판했다.

19안타를 몰아친 한화는 롯데를 14-2로 완파했, 4연승을 달리며 LG와 공동 2위가 됐다.

류현진은 "제구가 완벽하진 않았지만 투구 내용은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다. 타자들 컨디션이 좋다. 정규시즌 때도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경기를 돌아봤다.

류현진은 2012년 4월7일 KBO리그 방문경기 뒤 4362일 만에 사직구장 마운드에 섰다. 이날 사직야구장은 관중에게 개방한 총 1만3766석 입장권이 경기 전 모두 매진돼 '돌아온 괴물'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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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경영성과급, 임금 아냐"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대법원이 SK하이닉스 퇴직자들이 제기한 퇴직금 청구 소송을 기각했다. 대법원은 경영성과급을 평균임금 산정의 기초가 되는 임금으로 보지 않는 원심 판단을 유지했다. 대법원 1부(주심 대법관 마용주)는 12일 오전 10시 SK하이닉스 퇴직자 김모 씨 등 2명이 회사를 상대로 낸 퇴직금 청구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대법원은 "매년 연도별로 당해 연도에 한정해 지급 여부와 지급기준을 정한 노사합의에 따라 경영성과급이 지급된 사정만으로는 단체협약이나 노동관행에 의한 피고의 지급의무를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시했다. SK하이닉스 CI.[사진=뉴스핌DB] 대법원은 또 SK하이닉스의 취업규칙이나 월급제 급여규칙에 경영성과급에 관한 규정이 없고, 매년 노사합의를 통해 성과급을 지급했지만 경영상황에 따라 언제든 합의를 거부할 수 있었다는 점을 들어 "경영성과급을 계속적·정기적으로 지급할 의무가 지워져 있다고 볼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근로 대가성 판단에 관해 영업이익 또는 EVA 발생 여부와 규모와 같이 근로자들이 통제하기 어려운 다른 요인들의 영향을 더 크게 받는 경영성과를 지급기준으로 한 경영성과급은 근로 대가성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SK하이닉스는 1999년부터 매년 5~6월경 노조와 교섭을 통해 경영성과급 지급 여부와 기준, 한도, 지급률 등을 정해왔고, 2007년부터 생산성 격려금(PI)과 초과이익 분배금(PS)이라는 명칭으로 바꿔 성과급을 지급해왔다. EVA는 경제적부가가치로, PS를 산정하는 기준이다. 김 씨 등은 회사가 매년 정기적으로 경영성과급을 지급해온 점을 들어, 이를 근로의 대가인 임금에 해당한다고 주장하며, PI와 PS를 평균임금에 포함하지 않고 산정한 퇴직금은 부당하다며 2019년 소송을 제기했다. 하급심에서 김 씨 등은 패소했다. 1심 재판부는 "PI 및 PS를 포함한 경영 성과급은 근로의 제공과 직접적이거나 밀접하게 관련돼 있다고 볼 수 없다"며 원고 청구를 기각했다. 항소심 역시 "PI 및 PS는 회사의 경영성과를 근로자들에게 배분하는 성격이 강해 개별 근로자의 근로제공 그 자체와 직접적 혹은 밀접하게 관련됐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해 회사 측의 손을 들어줬다. 대법원은 "근로기준법상 평균임금 산정의 기초가 되는 임금은 사용자에게 지급의무가 지워져 있고, 금품지급의무의 발생이 근로제공과 직접적으로 관련되거나 그것과 밀접하게 관련된 것으로 볼 수 있어 근로의 대가로 지급되는 것이어야 한다"며 기존 임금성 관련 법리를 재확인했다.  right@newspim.com 2026-02-12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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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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