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제약·바이오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 "글로벌 톱티어 기업 되겠다...12월 ADC 생산시설 준공"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승환 연세대학교 명예교수,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 신규 선임
생산능력·사업 포트폴리오·지리적 거점 등 3대축 확장 전략 가속
ADC 생산시설 12월 준공...생산능력 확보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지난해 영업이익 1조원을 돌파하며 창사 이래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15일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해,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 신규 선임을 확정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5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제13기 정기주주총회에 총 1500여명의 주주가 현장 및 온라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서승환 연세대학교 명예교수를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이날 의장을 맡은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는 사회이사 및 감시위원 서승환 선임의 안건에 대해 주주들의 의견을 물었다. 현장에 참석한 주주는 서승환 사외이사 후보자에 대해 박수로 선임에 동의했다.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는 사회이사가 15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제13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안건을 진행하고 있다.

서승환 후보는 연세대학교 경제학과 졸업 후 미국 프린스턴 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2009년 한국지역학회장, 2010년 연세대 국제캠퍼스 총괄본부장, 2012년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부총장, 2013년 제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경제2분과 위원, 제1대 국토교통부 장관, 2020년 연세대학교 19대 총장을 역임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날 현장에서 "서승환 신규 사외이사 후보자는 행정·경제분야 전문가로 학문적 식견이 뛰어나며 다수의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이사회 운영의 독립성 및 경영 투명성을 높일 것"이라며 "회사 경영 활동의 전반적인 감소, 정책 수립과 리스크 대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서 서승환 사외이사는 지난달 14일 사외이사에서 스스로 물러난 안도걸 더불어민주당·광주 동남을 예비후보의 사외이사 후임으로 추천됐다.

주주총회는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의안 4개가 모두 순조롭게 승인됐다. 주주총회 개회 후 약 30분만에 마무리됐다.

이날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생산능력·사업 포트폴리오·지리적 거점 등 3대축 확장 전략을 가속화하며 미래 성장을 위한 발판을 다져나가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존 림 대표이사는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3대축 확장 전략을 발판으로 '4 Excellence'인 고객 만족도, 운영 효율성, 품질, 임직원 역량 등을 더욱 높여 기업 경쟁력을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건설 중인 약 2조원 규모 5공장 신설과 항체약물 접합체(ADC) 시설을 앞세워 글로벌 톱티어 기업으로 도약을 본격화할 계획도 전했다.

존 림 대표이사는 "5공장 건설이 차질없이 내년 4월 준공되면 삼바는 총 78만4000ℓ라는 압도적 생산능력을 확보한다"며 "올해 12월에는 ADC 생산시설 준공으로 차세대 기술인 ADC 분야에도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다. 지난 해에는 국내 유망 기업에 투자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한 해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우수한 실적을 기록했으며, 재무적 성과뿐 아니라 ESG 경영 측면에서도 국내외에서 높이 평가받았다" 며 "올해도 글로벌 톱티어 기업을 목표로 힘있게 달리겠다. 모든 임직원이 주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여 주주총회를 매듭지었다

이날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주주들이 주총에 직접 참석하지 않더라도, 각 의안에 대해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지난 5일부터 14일까지 열흘 간 전자투표도 진행했다.

한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 최초로 2023년 영업이익 1조 원을 돌파하는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국2023년 연결기준으로 매출액 3조6946억 원, 영업이익 1조1137억 원을 거뒀다. 전년에 비해 각각 23%, 13% 증가한 수치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4공장 가동에 따른 매출 반영과 기존 1~3공장 운영 효율 제고,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제품 판매량 증가와 신제품 출시 등에 힘입어 역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nylee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내란중요임무종사' 한덕수 오늘 항소심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3년을 선고받은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 대한 항소심 결론이 오늘 나온다. 서울고법 내란전담재판부인 형사12-1부(재판장 이승철)는 7일 오전 10시 한 전 총리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허위공문서 작성, 위증 등 혐의 사건의 항소심 선고 공판을 연다. 이번 재판부 판단은 서울고법에 설치된 내란전담재판부의 첫 내란 관련 혐의에 대한 판단이기도 하다.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3년을 선고받은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 대한 항소심 결론이 오늘 나온다. 사진은 한 전 총리가 지난 1월 2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내란 방조 및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관련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서울고법은 오늘 진행되는 한 전 총리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사건 항소심 선고기일을 생중계하기로 결정했다. 한 전 총리는 국정 2인자인 국무총리로서 대통령의 독단적 권한 행사를 견제해야 할 의무가 있음에도, 윤석열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한 비상계엄 선포를 막지 않고 방조한 혐의 등을 받는다. 1심 진행 중에 재판부의 요청에 따라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가 추가됐다. 앞서 1심은 한 전 총리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유죄로 인정하며 특검 구형(징역 15년)보다 높은 징역 23년을 선고했다. 또한 증거인멸 우려를 이유로 그를 법정구속했다. 특검은 2심 결심에서 "피고인은 대통령 탄핵 이후 권한대행 지위에서 국정 안정에 힘쓰기보다 헌법재판관을 미임명해 정치적 혼란을 야기했다"며 "따라서 징역 23년이란 원심의 선고형은 피고인의 죄책에 부합한다. 피고인에게 원심 선고형과 같은 형을 선고해 달라"고 밝혔다. pmk1459@newspim.com 2026-05-07 06:00
사진
삼성전자, 중국 내 가전·TV 판매 중단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삼성전자가 수익성 악화와 시장 경쟁력 저하에 직면한 중국 내 가전 및 TV 사업을 전격 중단한다. 삼성전자는 현지 임직원들에게 판매 종료를 공식 통보하는 한편, 최근 영상디스플레이(VD) 사업부 수장을 교체하는 등 중국 사업을 비롯한 글로벌 가전 비즈니스 전반의 고강도 체질 개선에 나선 모습이다. 6일 가전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중국 현지 임직원을 대상으로 가전 및 TV 제품의 현지 판매 중단을 공식 통보했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사진 = 뉴스핌DB] 이번 결정은 원자재 가격 상승과 부품비 부담으로 인한 수익성 저하가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TV 사업을 담당하는 VD와 생활가전(DA) 사업부는 지난해 약 2000억 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올해 1분기 2000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반등했지만, 중국 업체의 가파른 점유율 확대 속에 미래 경쟁력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내부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삼성전자 중국 판매법인의 당기순이익은 1681억원으로 전년(3700억 원) 대비 44% 급감했다. 이 같은 경영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삼성전자는 인적 쇄신 카드도 꺼내 들었다. 지난 4일 TV 사업 사령탑인 VD 사업부 수장을 용석우 사장에서 이원진 사장으로 전격 교체했다. 앞서 용 사장은 지난달 15일 서울 강남에서 열린 '더 퍼스트룩 서울 2026' 행사에서 중국 내 사업 축소설에 대해 "중국 사업이 어려운 것은 사실"이라며 "여러 가지 형태로 (사업을) 보고 있고 현재 진행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결국 용 사장의 발언 한 달 만에 판매 중단과 수장 교체라는 강도 높은 조치가 이뤄진 셈이다. 향후 삼성전자는 중국 시장에서 가전·TV 판매는 멈추되 핵심 생산 거점으로서의 역할은 유지할 방침이다. 현지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생산 체계를 지속 가동해 인근 국가로 제품을 공급하는 수출 전진기지로 활용한다. 대신 모바일, 반도체, 의료기기 등 첨단 분야에 역량을 집중한다. 스마트폰 사업은 '심계천하(W시리즈)'와 갤럭시 인공지능(AI)을 앞세워 현지 공략을 강화하고, 우수 AI 업체들과의 협력도 확대한다. 쑤저우와 시안의 반도체 공장 및 기술 연구 시설 역시 변동 없이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기존 가전 구매자에 대한 사후 서비스(AS)는 차질 없이 이행된다. 삼성전자는 중국 소비자 보호법 등 관련 규정에 의거해 제품 구매 기간과 결함 정도에 따른 무·유상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며 현지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aykim@newspim.com 2026-05-06 20:1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