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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그룹 경영진, 獨 총출동…벤츠 만나 '전장 사업' 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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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12일(현지시간) 독일 벤츠 본사 찾아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에너지솔루션 등 LG그룹 계열사 경영진들이 독일에서 메르세데스-벤츠와 만나 전장 사업 협력을 논의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권봉석 ㈜LG 부회장과 조주완 LG전자 사장, 정철동 LG디스플레이 사장,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사장, 문혁수 LG이노텍 부사장, 은석현 LG전자 VS사업본부장(부사장) 등은 지난 11~12일(현지시간) 독일 슈투트가르트에 있는 메르세데스-벤츠 본사를 찾았다.

LG그룹 경영진이 독일 진델핑겐을 찾아 메르세데스-벤츠와 전장 사업을 논의했다. [사진=올라 칼레니우스 메르세데스-벤츠그룹 회장 링크드인]

메르세데스-벤츠 측에서는 올라 칼레니우스 최고경영자(CEO), 마르쿠스 셰퍼 최고기술책임자(CTO)를 비롯한 최고경영진이 이들을 맞이했다.

올라 칼레니우스 메르세데스-벤츠 그룹 회장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번 주 LG그룹이 진델핑겐을 방문했다"며 "우리는 주로 자동차 산업에서 혁신적인 기술을 추진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 기간 동안 양사는 전략적 협업을 위한 비즈니스 미팅 외에도 테크쇼 형태의 기술 교류를 실시했다. LG는 메르세데스-벤츠 본사 뵈블링겐 공장 내 이노베르크 전시장에서 'LG 테크데이 2024'를 열고 프라이빗 부스를 마련해 벤츠 측에 LG의 전장 제품을 소개했다. 이 자리에서 최고경영진은 부스를 함께 둘러보고 향후 협력 방안을 모색한 것으로 전해졌다.

양사는 자동차 디스플레이 등 부품 분야에서 오랜 기간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LG전자는 벤츠에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차량용 조명을 공급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 2004년 메르세데스-벤츠와 차량용 디스플레이 프로젝트를 시작해 20년째 긴밀한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칼레니우스 회장은 "우리는 하이퍼스크린으로 인포테인먼트 게임의 수준을 높이는 것을 포함해 수년 동안 LG와 협력해 왔다"며 "카메라 시스템은 자율주행 분야에서 우리의 선구적인 역할에 기여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만남을 마치고 나니 앞으로의 기대가 더욱 커졌다"며 "메르세데스-벤츠의 목표는 고객에게 탁월한 디지털 제품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며 강력한 파트너와 함께 차세대 제품으로 기준을 다시 높일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했다.

kji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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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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