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정책

속보

더보기

[종합] 정부 "의과대학 지역인재 전형비율 현행 40%에서 대폭 확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지역의료 혁신 시범사업 올 하반기 실시…500억 지원"
"지역 종합병원 집중 육성…중증 환자 치료 역량 강화"
"국립대 병원 육성…2027년까지 1000명 교수 증원"
"계약형 필수의사제도 도입…대학·지자체와 협력"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정부가 의과대학 지역 인재 전형 비율을 현행 40%에서 대폭 확대한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차관은 14일 오전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을 통해 "지역 의료기관이 우수한 의료인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지역 인재 전형 비율을 현행 40%에서 대폭 확대해 새로 증원되는 신규 인력은 지역 의료기관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박민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14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대본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4.03.14 yooksa@newspim.com

또 정부는 의대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역·필수의료 교육 내용을 강화한다. 의대생 실습 지원 프로그램을 활용해 지역 의료에 대한 수련과 실습을 지원한다. 

지역의료 혁신 시범사업도 올해 하반기 실시한다. 권역별 3년간 최대 500억원을 지원한다. 박 차관은 "지역 거점병원과 지역 종합병원 간 환자 의뢰·회송 등 진료 협력을 강화하고, 원격협진 등 다양한 방식으로 협력해 환자에 대한 치료 성과를 높일 것"이라며 "성과를 기반으로 기관 단위의 보상을 적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지역 내 의료기관의 허리 역할을 담당하는 지역 종합병원도 집중 육성한다. 중진료권 단위별로 의료 수요를 감안해 약 3~4개의 지역 종합병원을 육성, 골든타임을 요하는 응급, 심·뇌, 외상 등 중증 응급 환자에 대한 치료 역량을 강화하고, 소아·분만 등 특화된 기능도 강화해 나간다. 정부는 지역 2차병원의 필수의료 기능 강화와 집중 육성방안에 대해 지역, 병원계 의견을 폭넓게 수렴, 올해 안에 종합대책을 발표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 의료기관에서 근무하는 유인을 대폭 높이고, 계약형 필수의사제 도입도 추진한다. 지역의 역량 있는 병원의 좋은 전문의 일자리를 제공해 자발적인 선택이 확산되도록 한다. 이를 위해 국립대 병원을 육성하고, 2027년까지 1000명 이상의 교수 증원을 차질 없이 추진한다. 

박 차관은 "계약형 필수의사제도 등 지역의료인력 육성방안을 지자체, 대학 등과 함께 협력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역에 대한 투자도 강화한다. 대표적으로 지역 간 의료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지역의료 지도를 기반으로 '맞춤형 지역 수가'를 도입한다. 현재 분만 분야에는 올해부터 산부인과 전문의가 상근하고, 분만실이 있는 모든 의료기관에 분만 건당 55만원의 안전정책수가와 함께, 특별시·광역시 등 대도시를 제외한 분만의료기관에는 지역수가 55만원을 추가로 지급하는 등 지역수가를 적용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정부의 의과대학 증원 정책 발표후 전공의 집단행동이 거의 한 달째 이어지는 가운데 13일 오후 서울대학병원 응급실앞을 의료진이 급히 이동하고 있다. 2024.03.13 yym58@newspim.com

한편 3월 13일 현재 상급종합 병원의 일평균 입원환자는 지난주(3.4~3.8) 대비 약 6.4% 증가했다. 중환자실 입원환자는 평상시와 유사한 3000명 내외를 유지하고 있다.   

전공의 의존도가 전공의 의존도가 높은 수도권 주요 5대 병원도 유사한 상황이다. 3월 13일 기준 입원환자는 지난주 대비 6.4% 늘었고, 중환자실 입원환자는 지난주 대비 4.6% 증가했다. 

응급의료기관도 안정적으로 운영 중이다. 전체 408개소 중 97%에 해당하는 397개소가 병상 축소 없이 운영되고 있다. 3월 12일 기준 지난주 대비 중증 응급 환자는 2.2% 증가한 반면, 중등증 이하의 응급 환자는 4%가량 감소했다. 공공의료기관 97개소 중 52개소는 진료시간을 연장해 운영 중이며, 군 병원 12개소는 응급실을 일반인에게 개방 운영하고 있다.

교육부가 40개 대학을 대상으로 확인한 결과, 3월 13일 기준 동맹휴학은 허가된 바 없다. 수업 거부가 확인된 곳은 6개 대학으로, 해당 학교에서는 학생 면담·설명 등 정상적 학사 운영을 위해 노력 중이다. 

어제 하루 동안 유효 휴학 신청은 3개교 98명으로, 누적 총 6051명(재학생의 32.2%)으로 늘었다. 휴학 철회는 2개교 3명, 반려는 1개교 1명, 휴학 허가는 1개교 2명이었다.   

박 차관은 "의료개혁의 4대 과제를 제시한 필수의료 패키지의 구체적 내용을 의료계와 함께 만들어 가길 희망한다"면서 "의료계는 의료정책을 함께 만들고 이끌어 갈 중요한 정책 파트너다. 현장을 떠난 의료진도 속히 복귀하고, 우리의 미래 의료를 정상화시킬 개혁안을 마련해 함께해 달라"고 요청했다. 

j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신임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경찰 수사를 총괄하는 제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본청 수사국장(치안감)이 치안정감으로 승진 임명됐다. 경찰청은 3일 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 국장이 취임한다고 2일 밝혔다. 홍 신임 본부장은 충청남도경찰청 공공안전부장, 충청북도경찰청 청주흥덕경찰서장, 경찰청 사이버수사심의관, 경찰청 교통기획과장 등을 지냈다. 홍 본부장은 3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국가수사본부 [사진= 뉴스핌DB] the13ook@newspim.com 2026-07-02 22:55
사진
[히든스테이지] 정다운·윤준 무대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올해 4회째를 맞은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 스테이지' 본선 두 번째 주자에 정다운과 윤준이 나선다. 싱어송라이터 정다운.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은 히든스테이지 지원 동기에 대해 "최근 군 제대 후 히든스테이지라는 기회를 알게 됐다. 기성곡 커버가 대부분인 다른 경연 프로그램과는 다르게 싱어송라이터를 위한 무대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윤준 역시 "우연히 인스타그램 광고를 통해 히든스테이지를 알게 됐다"며 "인디 싱어송라이터에게는 너무나 좋은 기회이자 발판이라고 생각하여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싱어송라이터 윤준.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과 윤준은 신직선과 김은선 밴드 이후로 본선에 나서는 두번째 주자다. 두 싱어송라이터의 무대는 4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뉴스핌TV'를 3일 오후 4시 공개된다. 본선 진출 20팀은 여성 솔로 11명, 남성 솔로 5명, 남성 팀 2팀, 혼성 팀 2팀이다. 여성 참가자로는 보리(25)·김나라(27)·박희수(32)·혼즈(32)·변미리(26)·오아(30)·신직선(36)·도이주(20)·마린(28)·채수빈(27)·박지은(23) 등 11명이다. 남성 개인 부문에서는 정상호(정점·28)·최혁준(심각한 개구리·33)·윤준(27)·윤태경(34)·정다운(25)이 본선에 올랐다. 팀 부문에는 남성 팀 구구(26)·블낫블(23)과 혼성 팀 김은찬밴드(23)·Che!vee(28)가 참가한다. 경연 영상은 매주 금요일 2팀씩 10주에 걸쳐 순차 공개되며, 8월 28일 마지막 영상이 업로드된다. 이후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심사위원단 2차 본선 심사가 진행되고, 9월 25일 결승 진출 톱 10이 발표된다. 시상 규모는 총 1200만 원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 원)을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 원)·우수상(200만 원)·루키상(200만 원) 등이 수여된다. '히든 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fineview@newspim.com 2026-07-03 05:5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