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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세 '핵주먹' 타이슨, 7월 서른살 어린 복서와 '한판'

기사입력 : 2024년03월08일 10:33

최종수정 : 2024년03월08일 10:34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전설의 핵주먹' 마이크 타이슨(57)이 링에 오른다. 30세나 어린 유명 인플루언서이자 복서인 제이크 폴(27)과 링에서 싸운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넷플릭스는 7일(한국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7월 20일 텍사스 알링턴에서 열리는 마이크 타이슨과 제이크 폴의 복싱 경기를 자사의 스트리밍 서비스로 독점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마이크 타이슨. [사진 = 로이터]

대결 장소는 미국프로풋볼(NFL) 댈러스 카우보이스의 홈구장으로 쓰이는 8만석 규모의 AT&T 스타디움이다.

타이슨은 공포의 핵주먹을 앞세워 1986년 스무 살의 나이로 최연소 헤비급 챔피언 자리에 오른 전설적인 복서다. 넷플릭스는 타이슨의 전적을 50승(44KO) 6패로 소개했다.

타이슨은 2005년 6월 케빈 맥브라이드와 경기를 끝으로 링을 떠났다가 15년 만인 2020년 11월 로이 존스 주니어와의 경기로 복귀했다.

 

[사진 = 넷플릭스]

타이슨에게 도전하는 제이크 폴은 인터넷 인플루언서와 유튜버로 활동하다 2018년 복싱의 길에 들어서 2020년 프로 선수로 데뷔한 인물이다. 그의 전적은 9승(6KO) 1패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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