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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中 목표성장률 5%, 공급망과 혁신산업에 집중 투자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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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이 올해 GDP 성장률 목표를 5% 내외로 제시했으며, 공급망과 혁신산업에 집중 투자할 계획임을 발표했다. 

리창(李强) 중국 국무원 총리는 5일 베이징에서 개막한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에서 행한 정부 업무보고(공작보고)에서 지난해 중국 정부의 성과와 부족했던 점, 그리고 현재 중국의 상황과 올해 중국 정부의 주요 목표들을 발표했다. 리창 총리의 공작보고는 약 1시간여 진행됐다.

리창 총리는 지난해 성과를 소개하면서 "지난해 GDP는 126조위안을 초과했으며, 성장률은 5.2%를 기록했으며, 이는 전세계 주요 경제중 성장률 1위였다"면서 "연간 1224만명의 고용이 창출됐으며, 도시 실업률은 5.2%였고, CPI(소비자물가지수)는 0.2% 상승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지난해 중국산 중형항공기인 C919가 상업운항을 시작했고, 대형 크루즈선이 건조됐으며, 신에너지 자동차의 생산 판매량은 전세계 비중 60% 이상을 차지했다"며 "항공엔진, 가스터빈, 4세대 원진 및 첨단 장비의 연구개발이 상당한 진전을 이뤘으며, 인공지능(AI)과 양자기술 분야에서 혁신 성과가 지속적으로 나타났다"고 자평했다. 

또한 그는 "곡물생산량은 6950억톤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에너지 공급이 안정적이었으며, 공급망 국산화가 향상됐다"며 "1인당 가처분 소득은 6.1% 증가했고, 빈곤퇴치 지역의 농촌 주민 소득은 8.4%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리창 총리는 현재 중국경제의 상황에 대해 "글로벌 경제성장 모멘텀이 부족하고, 외부 환경이 더욱 복잡해지고 심각해졌으며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있다"며 "중국 경제의 회복 기초는 아직 안정적이지 않고, 유효수요가 부족하며, 일부 산업에서는 과잉생산이 존재한다"고 진단했다. 이어 "향후 경제에 대한 기대심리가 부족하고, 여전히 숨겨진 위험이 존재하며, 과학기술 혁신 능력은 아직 강하지 않다"고도 평가했다.

그는 또한 "관료사회의 형식주의와 관료주의가 여전히 두드러지며, 개혁과 발전조치가 제대로 시행되지 않고 있다"며 "일부 간부는 책임감이 부족하고 소극적이다"고 질타했다. 이어 "반드시 성심성의껏 업무를 해내서, 인민들의 기대를 져버리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리창 중국 총리가 5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개최된 전인대 개막식에서 정부 공작보고를 발표하고 있다. [신화사=뉴스핌 특약]

리창 총리는 올해 주요 목표로 ▲GDP 5% 내외의 성장 ▲도시 신규 고용 1200만명 이상 ▲도시 실업률 5.5% ▲CPI 3% 상승 ▲GDP 성장률과 비슷한 수준의 주민소득 증가율 ▲국제수지 균형 유지 ▲곡물생산량 6500억톤 이상 ▲GDP 단위당 에너지 소비 2.5% 감축 등을 제시했다.

그는 "이를 위해 올해 예산안은 GDP 대비 3%의 적자재정이 편성됐으며, 재정적자 규모는 4조600억위안"이라며 "올해부터 몇년동안 특별국채를 발행해 국가 핵심 분야의 역량강화에 사용할 예정이며, 올해 1조위안의 특별국채를 발행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리 총리는 "공급망의 유연성과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며, 선진 제조업 클러스터를 육성해 나갈 것"이마려 "신에너지 자동차, 첨단 수소 에너지, 신소재, 혁신의약, 바이오 제조, 우주개발 등 새로운 성장엔진을 집중 육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디지털 경제의 고품질 발전을 지원할 것이며, 빅데이터, 인공지능의 연구개발을 심화시키고, 플랫폼 기업이 혁신을 촉진하고 고용을 증대하며 국제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어 그는 "과학과 교육을 통한 국가발전 전략을 실행해 나가겠다"라며 "기초연구 투자를 강화하고 독창적인 혁신 능력을 향상시켜야 하며, 핵심기술에 대한 공동연구를 촉진하며 첨단기술에 대한 연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발언했다. 이어 "과학기술 혁신에서 기업의 주도적 위치를 강화하고 기업이 혁신에 대한 투자를 늘리도록 장려할 것"이라며 "과학기술 평가, 과학기술 보상, 과학연구 프로젝트 및 자금 관리 시스템을 개혁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리 총리는 외자유치에 대한 노력을 강화할 것이라고도 발표했다. 그는 "외자 투자를 장려하는 산업 목록을 확대하고, 외자 기업의 국내 재투자를 장려하며, 외국인 투자 서비스를 강화할 것"이라면서 "외국인의 중국근무, 유학, 관광의 편의성을 제고하겠다"고도 말했다. 

주택시장에 대해서는 "보장성 주택의 건설과 공급을 늘리고 주민들의 주택수요에 부응한 주택공급정책을 펴나갈 것"이라고 발언했다.

그는 대만문제에 대해서 "하나의 중국 원칙을 견지할 것이며, 대만 독립 세력과 외부세력의 간섭을 단호히 반대하며, 양안관계의 평화적인 발전을 촉진하고, 조국 통일 대업을 확고히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양안의 통합발전을 심화하고 양안 동포의 복지를 증진해 민족 부흥의 위업을 함께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리 총리는 "시진핑(習近平)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을 중심으로 더욱 단결해야 하며, 중국특색사회주의의 위대한 기치를 높이 들고, 시진핑 신시대 중국특색사회주의 사상의 지도하에, 자신감을 가지고 진취적으로 올해 목표를 달성해 나갈 것"이라며 "강국건설과 민족부흥의 위대한 과업을 위해 분투해 나가겠다"고 끝맺었다.

5일 전국인민대표대회가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개막했다. [신화사=뉴스핌 특약]

ys174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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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일 "반도체 호황에 올해 성장률 3% 중반" [방콕(태국)=뉴스핌] 오종원 기자 = 반도체 호황에 힘입은 수출·설비투자 확대가 올해 한국 경제의 성장률을 3% 중반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는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의 진단이 나왔다. 이 부총리는 설비투자 확대가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지면서 잠재성장률도 하락 추세에서 벗어나 반등할 시점이 가까워졌다고 봤다. 19일 재경부에 따르면 이 부총리는 지난 16일(현지시간)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 참석차 찾은 태국 방콕 퀸시리낏 컨벤션센터(QSNCC)에서 한국 동행기자단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견해를 밝혔다. ◆ 수출·설비투자 호조..."잠재성장률 반등 임박" 이 부총리는 3분기 국내총생산(GDP) 공식 통계 발표를 앞두고 수출과 설비투자가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상반기에 이어 3분기에도 성장세가 뒷받침되면 연간 성장률이 예상보다 높아질 수 있다는 판단이다. 이 부총리는 지난 16일(현지시간)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 참석차 찾은 태국 방콕 퀸시리낏 컨벤션센터(QSNCC)에서 한국 동행기자단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재정경제부] 2026.10.19 jongwon3454@newspim.com 그는 올해 성장률이 IMF 전망치인 3.3%를 웃돌 것으로 예상하면서 "남은 기간 대외적인 새로운 이벤트가 발생해 큰 영향을 주는 게 아니라면 3% 중반도 가능할 수 있겠다"고 말했다. '3% 중반'의 구체적인 범위를 묻는 추가 질문에는 3.4~3.6%를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앞서 지난 7월 발표한 '하반기 경제성장전략'에서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2.0%에서 3.0%로 상향 조정한 바 있다. 잠재성장률에 대해서도 반등 가능성을 제시했다. 반도체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해 격차를 메우기 위한 투자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 같은 설비투자 호조가 내년에도 지속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 부총리는 "최근 성장세나 성장 구성을 보면 잠재성장률이 계속 하락하는 추세를 벗어나 반등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그 시기가 다가오고 있고, 어찌 보면 임박했다고도 생각한다"고 밝혔다. 설비투자 확대가 시차를 두고 생산성을 높여 경제의 기초적인 성장 능력을 끌어올릴 수 있다는 취지다. 다만 구체적인 잠재성장률 수준은 외부 기관의 추계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16일(현지시간) 태국 방콕 QSNCC에서 한국 동행기자단 간담회가 진행되는 모습. [사진=재정경제부] 2026.10.19 jongwon3454@newspim.com ◆ 경제전망 연 3회 검토...하반기 성장전략도 변화 예고 정부의 경제전망 발표 방식도 손질할 뜻을 밝혔다. 현재 연말과 이듬해 6월 말~7월 초에 전망을 발표하는 방식을 바꿔, 내년부터 전망 횟수를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 부총리는 경제 여건이 빠르게 변하는 상황에서 연 2회 전망이 적절한지 고민하고 있다며 "내년부터는 전망을 좀 더 자주 해야겠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구체적으로는 연말에 다음 해 경제전망을 발표한 뒤 해당 연도에 두 차례 수정·보완해 총 세 번 제시하는 방안을 거론했다. 분기별 발표를 뜻하는 것은 아니며, 추가 전망을 언제 내놓을지는 더 검토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하반기 경제성장전략의 구성과 발표 방식도 달라질 수 있다. 연말에는 경제 운용 방향과 주요 정책과제를 종합적으로 제시하되, 중간 전망에서는 달라진 여건에 맞춰 보완이 필요한 분야의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이 부총리는 "대규모 작업을 한 번 더 하기보다는 경제전망을 좀 더 정확하게 하고, 추가적인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대응방안을 내는 쪽이 바뀐 현실에 맞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 생각이 연말까지 그대로 가면 '하반기'라는 이름의 경제성장전략은 내년에는 보기 어렵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jongwon3454@newspim.com 2026-10-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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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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