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與, '민주 탈당' 김윤식·'북핵 전문' 김건 등 영입…"뒤로 갈수록 훌륭한 분 오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한동훈 "與, 4월에 국민 선택받는 데 도움 주실 것"
이철규 "오늘까지 39명 모셔…40명 넘어갈 듯"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회는 29일 김윤식 전 경기도 시흥시장, 김건 전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등 지역·외교·국방·경제 분야의 국민 인재 4인을 영입했다.

인재영입위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국민 인재 영입 환영식'을 열고 이같은 사실을 전했다. 환영식에는 지난 7일 영입됐으나, 해외 체류 일정 관계로 참석하지 못했던 김익수 일본 신슈대학교 섬유학부 석좌교수도 자리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공동인재영입위원장은 "우리가 열심히 하고 국민이 좋게 봐주고 있다는 걸 느끼는 게 뒤로 갈수록 훌륭한 분들이 오셔서 신기하고 고맙다"라며 "국민의힘이 목련이 피는 4월에 국민의 사랑을 받고 선택받는 데 도움을 주실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이철규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장이 19일 오후 서울 강서구 ASSA빌딩에서 열린 '국민인재 토크콘서트-대한민국의 보석을 찾다'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23.12.19 pangbin@newspim.com

이철규 국민의힘 공동인재영입위원장은 "회의를 거치면서 각 분야의 다양한 인재를 오늘까지 39명 모셨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당초 40명을 모시려 했는데 더 넘어갈 거 같다"라며 "인재들은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에서 나오는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국민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 정책을 입안하고 국민의 힘이 되어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재로 영입된 김윤식 전 경기도 시흥시장은 제10·11·12대 시흥시장을 역임하고, 경기도의회 의원, 경기도시장 군수협의회장, 한국지방재정공제회 감사 등을 거친 인물이다.

이 위원장은 김 전 시장을 '지방행정 전문가'라고 소개하며 "더불어민주당 당적으로 공직선거 출마를 준비했지만, 친명계들의 사당화 과정에서 '친명횡재 비명횡사'에 희생된 분"이라고 했다. 이어 "국민의힘의 공정한 공천 시스템에 공감해서 당에 함께 하기로 했다. 검증된 지방행정 전문성을 바탕으로 당당하게 평가받고 시흥시민을 위해 봉사하겠다는 의지를 높이 평가해 국민 인재로 모시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한 위원장은 "김 전 시장을 국민의힘에 모시게 된 계기는 딱 하나"라며 "시흥시민께 국민의힘이 진정으로 다가가고 많은 것을 해드리기 위해 김윤식 후보가 필요한지 아닌지 딱 그것만 봤다"라고 밝혔다. 그는 "결론은 너무 자명했다. 우리는 시흥시민께 정말 잘하고 싶고 그걸 김 전 시장을 통해서 꼭 이루고 싶다"라고 강조했다.

김건 전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대한민국 외교관으로 30여 년간 근무하면서 북핵 협상 과장, 북핵외교기획단장, 한반도평화교섭본부 본부장을 역임했다. 인재영입위는 김 전 본부장을 "북한 도발 우려가 시시각각 커지고 있는 작금의 대한민국 상황에서 앞으로 한반도 비핵화 및 북한 도발 억제를 위해 큰 역할을 하실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이와 관련해서 한 위원장은 "예민한 문제를 국민의 이익을 위해 설명할 때 색깔론이라는 케케묵은 방식의 역공을 당하지 않으려면 사실을 명확하게 파악하고 대안을 제시하고 근거를 제시하고 이런 문제가 어떻게 우리에게 위협이 되는지 잘 설명하는 실력이 필요하다"라면서 "김건이 합류해 준 것이 천군만마를 얻은 거 같다"라고 말했다.

박수민 Ainex 메디컬 AI 스타트업 공동대표는 기획재정부 등 경제부처에서 20여 년간 근무한 뒤, 2018년부터 민간으로 자리를 옮겨 벤처 투자가(VC)와 창업가로 활동한 인사다. 박 대표는 다섯 아이의 아버지이기도 하다. 인재영입위는 박 대표가 "대한민국 경제발전과 저출생 관련 정책을 위해 좋은 제언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박 대표는 인생을 참 다채롭고 모험적으로 살아온 분 같다"라면서 "경륜과 다양한 영역에서의 지혜, 판단이 저희에게 힘을 보태주면서 국민의힘이 한 단계 더 높은 정당이 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영입된 구홍모 전 육군 참모차장은 육군사관학교 40기로 임관해 30여 년간 근무하며 수도방위사령부 사령관, 제7보병 사단장, 합동참모본부 작전부장 및 합동작전 과장 등을 지냈다.

이 위원장은 구 전 참모차장을 '보병 작전 분야의 전문가'라고 설명하며 "투철한 안보관과 군인 정신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안보 정책 수립에 도움을 줄 거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구 전 참모차장이 고위장성이라 영입한 것이 아니라고 말하며 "한미상호방위조약 자체를 무력화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국회로 진출하려는 상황에서 군에서 왜 한미 관계가 중요한지, 실무적으로는 어떤 절차로 이뤄지는지를 일선에서 챙겼던 구 전 참모차장이 와 준 게 큰 의미 있다"라고 강조했다.

rkgml92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동원그룹, '참존' 인수 추진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동원그룹이 기업 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1세대 K뷰티 기업 참존 인수에 나선다. 인수 주체는 식자재 유통 계열사 동원홈푸드다. 거래가 성사되면 식품·포장재·물류에 이어 화장품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게 되며, 2024년 3월 취임한 김남정 회장 체제의 첫 인수합병(M&A)이 될 전망이다. 김남정 동원그룹 회장. [사진= 동원그룹] 3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동원홈푸드는 지난 22일 서울회생법원 관리 아래 진행 중인 참존 매각에서 조건부 인수 예정자 지위를 확보했다. 거래 금액은 수백억 원 수준으로 전해졌다. 동원그룹은 연내 인수 절차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참존은 1984년 약사 출신 김광석 회장이 설립했다. 국내 최초로 클렌징 워터를 선보였고 청개구리 마스코트와 '콘트롤 크림'을 앞세워 1990년대 업계 매출 3위까지 올랐다. 그러나 무리한 사업 확장과 경영권 분쟁, 면세점 사업 실패가 겹치며 지난해 11월 21일 기업 회생을 신청했다. 동원이 인수에 나선 배경으로 유통업계에서는 40년 넘게 쌓인 기초 화장품 제조 노하우와 브랜드 가치 등 무형 자산을 꼽는다. 계열사 패키징·물류와의 시너지도 기대 요인이다. 인수 주체인 동원홈푸드는 지난해 매출 2조 6,433억 원, 영업이익 690억 원을 기록했다. 동원그룹은 이미 뷰티·바이오 분야 전문가 영입에도 나섰다. 동원산업은 올해 약사 출신인 남택종 전 알에프바이오 대표를 경영 전략 담당 상무로 영입했다. 알에프바이오는 스킨부스터 등 메디컬 에스테틱 제품을 주력으로 하는 업체다. 남 상무는 신사업 발굴과 M&A 전략을 맡고 있다. 참존 인수가 확정되면 동원그룹의 뷰티·바이오 사업 확장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fineview@newspim.com 2026-10-01 06:10
사진
'삼전닉스' 16조 던진 외국인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외국인 투자자가 지난 9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16조원 넘게 순매도한 가운데 국내 반도체 상장지수펀드(ETF)는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개별 반도체 대형주에 매도가 집중된 것과 달리 K-반도체 ETF는 외국인 순매수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엇갈린 매매 흐름을 보였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9월1일~30일) 외국인은 삼성전자를 4조8713억원 순매도했다. 같은 기간 SK하이닉스 순매도액은 11조5808억원으로 두 종목의 순매도액은 총 16조4521억원에 달했다. 9월 마지막 거래일까지 두 종목에 대한 외국인 매도는 이어졌다. 이날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2조542억원을 순매도했다. 삼성전자에서 8667억원, SK하이닉스에서 6085억원을 각각 순매도해 두 종목에서만 1조4752억원을 팔았다. 이날 코스피 전체 외국인 순매도액의 약 72%에 해당하는 규모다. 9월 29일에도 외국인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각각 6812억원, 1조5622억원 순매도했다. 이틀간 두 종목에 대한 외국인 순매도액은 3조7186억원으로 집계됐다. [AI 일러스트 = 이나영 기자] 반면 ETF 시장에서는 국내 반도체 상품에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됐다. ETF CHECK에 따르면 30일 정규장 마감 기준 최근 1개월 외국인 순매수 상위 10개 ETF 가운데 국내 반도체 ETF 3종이 포함됐다. 'TIGER 반도체TOP10'은 외국인이 641억원을 순매수해 전체 ETF 가운데 2위를 기록했다. 'ACE K반도체TOP2+'는 268억원으로 7위, 'HANARO Fn K-반도체'는 175억원으로 10위에 올랐다. 이들 K-반도체 ETF 3종에 대한 외국인 순매수액은 총 1084억원이다. 같은 기간 외국인 순매수 상위 10개 ETF의 순매수액 4749억원 가운데 K-반도체 ETF 3종이 차지한 비중은 22.8%였다. 순매수액뿐 아니라 수익률에서도 'TIGER 반도체TOP10'이 9.77%, 'ACE K반도체TOP2+'가 9.25%, 'HANARO Fn K-반도체'가 8.81%를 기록했다. ◆ 대형주 매도 속 K-반도체 ETF 매수…소부장까지 투자 범위 확대 증권가에서는 최근 외국인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매도에 미국 장기금리 상승과 인공지능(AI) 투자 관련 불확실성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반면 K-반도체 ETF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뿐 아니라 장비와 소재·부품 기업을 함께 편입하고 있다. 외국인의 ETF 거래 방식도 개별 주식과 차이가 있다. ETF 거래에는 업종에 대한 방향성 투자 외에 현물·선물과 ETF를 연계한 차익거래와 헤지 거래 등이 포함된다. 이에 따라 개별 종목과 해당 종목을 편입한 ETF에서 외국인의 매매 방향이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외국인 순매수 상위권에 오른 K-반도체 ETF들은 메모리 대형주와 함께 반도체 장비·소재·부품(소부장) 관련 종목을 포트폴리오에 편입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두 종목을 직접 매매하는 것과 달리 ETF에서는 여러 반도체 종목의 주가 흐름이 함께 반영되는 구조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그룹장은 "반도체 슈퍼사이클 초기에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메모리 대형주가 상승을 주도하지만, 설비투자가 본격화되면 장비 발주와 소재·부품 수요가 늘어나면서 수혜 범위가 소부장 기업으로 확대된다"고 말했다. nylee54@newspim.com 2026-10-01 06: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