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홍익표 "오늘 선거구 획정안 반드시 처리할 것…쌍특검법 재표결도 추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與, 전국 버리고 부산 지역 몇 개만 챙기겠다는 건가"
"대통령 부부 눈치만 보는 사당 아니면 쌍특검 찬성해야"

[서울=뉴스핌] 김윤희 기자 =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9일 "정상적 선거 실시를 위해 오늘은 반드시 획정안을 처리해야 한다. 쌍특검법 의결도 획정안과 함께 처리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의장께서도 어떠한 형태로든 오늘 획정안을 처리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오후 2시 본회의를 앞두고 양당은 의장 주재 원내대표 회동 및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전체회의를 진행한다. 오전 중 이뤄지는 여야 원내대표 간 협상이 또다시 결렬될 경우, 과반 의석을 보유한 민주당의 입장에 따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선거구획정위원회가 보내온 원안이 그대로 통과될 가능성이 높다.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사진=뉴스핌 DB]

홍 원내대표는 모두발언에서 "선거구 획정이 늦춰진 것에 대해 국민들께 죄송하다"며 "획정안은 공직선거법에서 규정한 원칙과 기준에 부합하지 않고, 국민의힘에 일방적으로 유리한 불공정하고 편파적 내용"이라 말했다. 

그는 획정위의 원안이 '공직선거법 제25조'에 부합하지 않는다며 "인구 기준에 따라 줄여야 하는 서울 강남, 대구 의석은 그대로 둔 채 부천과 전북 의석을 감소시켰다"고 지적했다.

또 "비슷한 인구의 부산, 인천의 의석 불균형을 해소하지 못하는 등 지역 간 형평성을 바로잡지 못했다"며 "농산어촌의 지역대표성을 강화하긴커녕 전북 의석을 줄여 오히려 수도권 집중과 지역소멸을 심화시키는 결정을 내렸다"고도 꼬집었다. 

홍 원내대표는 "분명히 말하지만 민주당은 국민의힘이 제안한 내용을 대승적으로 수용했다"면서 "편파적 획정위 안임에도 불구하고 감수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그러나 여당의 몽니와 말 바꾸기로 인해 합의되지 못하고 있는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그는 "부산 일부 지역 의원의 입장을 대변하기 위해 자신들이 그토록 주장해왔던 강원도 지역의 문제점도 반영하지 않고, 농산어촌의 지역구 의원이 줄어드는 전북 지역의 문제를 해소하지 않는 등 전국을 버리고 부산 지역 몇 개만 챙기겠다는 것이냐"고 따져 물었다. 

동시에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주가조작 등 범죄 의혹 및 윤석열 대통령의 부산저축은행 불법대출 사건에 대한 부실수사 의혹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쌍특검법을 선거구 획정안과 함께 처리하겠다"고 엄포했다.

홍 원내대표는 "쌍특검법은 진실을 밝히고 사법 정의를 바로 세우라는 국민 요구에 따라 처리된 것임에도 대통령이 자신과 자신의 가족을 지키는 데 공적 권한을 남용하는 것은 매우 잘못"이라며 "재의결 통과를 통해 부당한 거부권 남용을 막고 진상규명에 돌입하는 것이 국민 뜻을 대변하는 것이고 국회의 당연한 책무"라고 부각했다. 

계속해서 "국민의힘이 대통령 부부의 눈치만 보는 사당이 아니라면 쌍특검 재표결에 찬성표를 던지는게 상식이고 정의"라며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수차례 국민 눈높이를 강조해 온 것이 거짓이 아니라면 쌍특검법이 잘 통과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아울러 "더불어민주당은 만약 오늘 (재표결에서도) 부결된다면 바로 쌍특검법을 재차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yunhu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인터넷은행 신용대출 빗장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인터넷전문은행 3사가 일제히 신용대출 조이기에 나섰다. 금융당국의 신용대출 관리 강화 주문에 따라 시중은행에 이어 인터넷은행까지 나선 모습이다. [이미지=뉴스핌DB] 16일 카카오뱅크는 오는 22일부터 마이너스 통장 대출 한도를 최대 1억원으로 축소한다고 밝혔다. 약정액 5000만원 이상인 마이너스 통장의 대출을 연장할 때도 최근 6개월간 한도 사용률이 20% 이하인 경우 그 한도를 최대 20%까지 감액키로 했다. 케이뱅크는 이날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신규 마이너스 통장 개설을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 고액 연봉자에 대한 신규 신용대출 한도도 축소할 예정이다. 토스뱅크는 신용대출 최대 한도를 기존 3억원에서 1억원으로 낮추고 마이너스통장 한도를 5000만원으로 조정할 예정이다. 마이너스통장을 5000만원까지 이용 중인 고객은 추가 신용대출을 최대 5000만원까지만 받을 수 있게 된다. 적용시기는 조율 중이다. 한편 시중은행은 지난주 신용대출 규제 방안을 잇따라 내놓은 바 있다. KB국민은행은 이날부터 마이너스 통장 신규 개설 한도를 5000만원, 이를 포함한 신용대출 신규 한도는 1억원으로 제한한다. 하나은행은 지난 12일부터 고액 연봉자 대상 신규 신용대출 한도를 1억원까지로 축소했고 우리은행도 같은날 비대면 신용대출 갈아타기 상품 접수를 중단했다. 신한은행은 비대면 신용 대출 하루 한도를 정해서 운영하고 있다. romeok@newspim.com 2026-06-16 11:01
사진
김명수 前 합참의장 영장 기각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15일 기각됐다. 반면 함께 영장이 청구된 전직 합참 수뇌부 3명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부동식 서울중앙지법 내란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내란중요임무종사 등 혐의를 받는 김 전 의장에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열고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12·3 비상계엄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15일 기각됐다. 사진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전경. [사진=뉴스핌DB] 반면, 이재식 전 합참 전비태세검열차장, 정진팔 전 합참 차장, 김흥준 전 육군본부 정책실장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부동식 부장판사는 김 전 의장에 대해 "주된 범죄 혐의에 대해 다툼의 여지가 있어 방어권 보장의 필요가 있다"며 "도망·증거인멸 염려가 없다"고 설명했다. 나머지 피의자에 대해선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고 판단했다. 종합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9일 12·3 비상계엄 당시 합참 지휘통제실에서 내란 상황을 파악하고도 제지하지 않고, 계엄사령부를 함께 구성해 내란에 가담한 혐의로 김 전 의장 등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들은 모두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전 의장은 비상계엄 선포 이후 군 작전 지휘권을 가진 합참의장으로서 국회 병력 투입 등을 제지하지 않고, 계엄 상황을 지원하는 데 관여한 혐의를 받는다. 종합특검은 김 전 의장이 계엄 선포 직후 특수전사령부와 수도방위사령부 등에 '계엄사무를 우선하라'는 취지의 단편명령을 내림으로써 계엄에 관여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단편명령은 부대 행동 지침 등을 담은 간략한 작전명령이다. 종합특검은 합참 참모들이 계엄의 절차적 문제와 국회 병력 투입의 위법 소지를 제기했음에도 김 전 의장 등이 이를 제지하거나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에게 병력 철수를 건의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김 전 의장 측은 혐의를 부인하는 입장이다. 김 전 의장 측 변호인단은 지난 1일 "국회로 출동한 병력은 김 전 의장의 상관인 국방부 장관의 지휘를 받고 있어 당시 김 전 의장은 작전지휘권을 행사할 수 없는 상태였다"고 밝힌 바 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6 07:5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