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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차 코리아, '볼보 레이디스 살롱' 참가자 모집

기사입력 : 2024년02월27일 09:24

최종수정 : 2024년02월27일 10:39

27일부터 신청…오는 3월 15일 강남에서 진행

[서울=뉴스핌] 조수빈 기자 = 볼보자동차코리아가 '볼보 레이디스 살롱 2024'의 첫 번째 프로그램인 '볼보 레이디스 데이'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볼보자동차코리아가 '볼보 레이디스 살롱 2024'의 첫 번째 프로그램인 '볼보 레이디스 데이'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사진=볼보차코리아]

볼보 레이디스 살롱은 자신의 삶에 온전히 집중하며 지속 가능한 행복을 추구하는 '스웨디시 라이프스타일'의 가치를 나누고자 기획된 이벤트이다. 올해는 'Discovering you, inspiring me'라는 콘셉트로 나를 탐구하는 여정을 넘어 다른 사람들과 함께 긍정적인 삶의 에너지와 영감을 공유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할 예정이다.

볼보차 코리아는 볼보 레이디스 데이를 오는 3월 15일 서울 강남 소재의 레스파스 에트나에서 진행한다.

이날 진행되는 메인 이벤트에는 ▲맥퀸즈 플라워 스쿨의 수석 디자이너와 함께하는 보태니컬 플로럴 가든 클래스 ▲미술계의 스토리텔러로 유명한 스타 도슨트 정우철의 아트토크 ▲볼보 레이디스 살롱 2023 베스트 참가자와 함께하는 인스퍼레이션 토크 ▲가야금과 하프 협주 콘서트 등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볼보 레이디스 데이의 메인 이벤트인 인스퍼레이션 토크에서는 볼보자동차의 글로벌 마케팅 총괄(CMO)인 그레첸 세이-플레밍이 참석해 '영감을 나누는 삶'에 대한 스피치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레이디스 살롱 클래스와 별개로 자신의 내면을 다채롭게 표현하고 영감을 공유하는 상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책을 읽고 영감을 주는 문구를 필사하는 북 테라피 ▲자신의 이름과 삶의 자세를 적어 보는 캘리그라피 ▲나를 표현하는 컬러로 에코백을 제작하는 실크스크린 프로그램이 시간대별로 마련되어 있다.

이 외에도 북유럽의 봄을 모티프로 꾸민 야외 정원에서 진행되는 스프링 가든 파티와 스웨덴 음식을 모티브로 한 모던 내추럴 미식 체험을 통해 스웨디시 라이프스타일을 간접적으로 경험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행사는 볼보자동차와 레이디스 살롱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2월 27일부터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레이디스 살롱 클래스 참가자는 추첨을 통해 선정하며, 상시 체험 프로그램은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이만식 볼보자동차코리아 세일즈 마케팅 총괄 전무는 "올해 볼보 레이디스 살롱은 다른 사람들과 함께 긍정적인 삶의 에너지와 영감을 공유하는 콘셉트로 기획됐다"며 "레이디스 살롱에서의 만남과 경험을 통해 각자의 삶을 더욱 풍요롭고 행복하게 만들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ean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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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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