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영월군 태화산마을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실시한 2023년 농촌관광사업 평가에서 체험, 음식, 숙박 부문에서 모두 1등급을 받아 지역에서 처음으로 '으뜸촌'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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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4일 열린 영월군 태화산마을 '으뜸촌' 현판식.[사진=영월군청] 2024.02.26 onemoregive@newspim.com |
26일 군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관광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관련 시설과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으뜸촌으로 선정된 마을에는 마을 홍보를 위한 소개자료 제공과 온라인매체를 통한 홍보 등의 우선 지원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태화산마을은 다양한 농촌 체험프로그램과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삼리아지매 행복밥상', 높은 청결도와 위생 수준을 자랑하는 숙박 시설 등을 제공해 방문객들에게 높은 만족도와 특별한 농촌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또 뻥이요체험, 윙윙꿀벌체험, 솔잎찜질체험, 패밀리해피 1박 캠프, 학생·교사·기업·성인 대상 MSA STORY캠프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방문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박종국 태화산마을 대표는 "앞으로도 재미와 즐거움을 더한 태화산마을의 고유한 특성을 살린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개발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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