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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D 출범기획] 새로운 싱어송라이터를 기다리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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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히든 스테이지'에 젊은 지원자들 관심 폭발
총 1500만원의 상금과 음원 발매 등 활동 지원
'싱어송라이터'는 신의 축복, 한국의 밥 딜런 나올까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주최하는 공개 오디션 '히든 스테이지'가 미래의 한국 대중음악계를 이끌고 갈 지원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국내에서 활약하는 싱어송라이터들의 응원메시지가 잇따르는 가운데 우승을 노리는 지원자들이 속속 모여들고 있다. '히든 스테이지'는 노래 잘하는 사람을 선발하는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과 달리 싱어송라이터 만을 위한 경연대회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특히 종합뉴스통신사가 싱어송라이터를 선발하여 미래를 열어주자는 취지로 펼치는 경연대회라는 점에서 색다르다.

[서울 = 뉴스핌] 한국 싱어송라이터의 대부격인 조동진. 2024.02.26 oks34@newspim.com

'싱어송라이터'는 왜 필요한가. 우리 대중음악계에 그들의 존재가 필요한 이유는 무엇인가. 그룹 다섯손가락의 리더이자 싱어송라이터인 이두헌은 "싱어송라이터는 세상을 향해 자신의 이야기를 노래로 들려줄 수 있는 능력을 가진 귀한 존재"라고 말한다. 그는 "세계 팝음악의 역사나 국내 대중음악의 역사 속에서 싱어송라이터가 강력한 메시지로 세상의 흐름을 바꾸는데 기여한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자신의 목소리에 개성을 담아 가사를 쓰고, 곡을 만들고, 연주하고, 노래하는 가수는 많지 않기에 싱어송라이터에 거는 기대가 크다.

팝음악의 역사 속에서 주목할 만한 싱어송라이터는 한두명이 아니다. 그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싱어송라이터를 꼽자면 밥 딜런을 빼놓을 수 없다. 밥 딜런은 가수로서도 인정받았지만 가수로서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해서 세상을 놀라게 했다. 수많은 시인과 소설가들을 제치고 그가 쓴 노랫말이 시로서 인정받은 것이다.

[서울 = 뉴스핌] '풍선', '새벽기차'등으로 유명한 그룹 다섯손가락의 리더이자 싱어송라이터인 이두헌. 2024.02.26 oks34@newspim.com

'옛날 옛날에 넌 정말 멋지게 차려입었지/ 한창 잘 나가던 시절에 넌 부랑자들에게 10센트 동전을 던져줬어, 안 그래?/ 사람들은 너를 불러 말했지. "조심해 예쁜 아가씨, 그러다 큰 코 다쳐"/ 넌 그들 모두가 그저 농담하는 줄 알았지/ 넌 빈둥거리며 돌아다니는 모두를 비웃곤 했지/ 이제 넌 그렇게 큰 소리로 떠들지 않고 그렇게 자랑스러워하는 것 같지도 않네/ 다음 끼니를 해결하려면 구걸을 하고 다녀야 한다는 사실을 말이야/ 기분이 어때/ 집 없이 사는 기분이?/ 완전히 무명인처럼/ 구르는 돌처럼.(후략)' - 밥 딜런 시집 중에서.

밥 딜런의 대표곡인 '구르는 돌처럼'(Like a Rolling Stone)에서 보듯 그의 노랫말을 대부분 세상을 향한 강력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 때문에 밥 딜런의 노래는 노래 이상의 그 무엇으로 평가 받는다. 싱어송라이터로서 오랫동안 자신의 음악세계를 구축해온 팝스타는 한두 명이 아니다. 닐 영이나 존 메이어는 아직도 여전히 노익장을 과시하면서 활동하고 있다. 마이클 잭슨과 스티비 원더 등을 비롯하여 빌리 조엘, 스팅, 아델, 엘튼 존, 프레디 머큐리, 프린스, 폴 매카트니, 폴 사이먼 등 역사에 기록될만한 아티스트는 대부분 싱어송라이터들이다. 전 세계 시장을 휩쓸고 있는 테일러 스위프트 역시 10대 시절부터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솔직한 노래들로 팬들을 사로잡아왔다.

[서울 = 뉴스핌]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싱어송라이터 밥 딜런. 2024.02.26 oks34@newspim.com

국내 대중음악계에도 싱어송라이터의 존재는 그 자체만으로도 빛난다. 작고한 조동진을 비롯하여 한대수, 신중현, 김민기 등은 이미 넘볼 수 없는 음악적 성과물을 만들어낸 1세대 싱어송라이터들이다. 송창식과 이장희, 이정선, 조용필도 싱어송라이터로서 빼놓을 수 없다. 짧은 생을 살다 갔지만 유재하와 신대철 역시 메시지가 분명한 노래들로 사랑받았던 가수들이었다.

당대의 음악씬에서 활동하는 싱어송라이터들은 너무나 많아서 일일이 언급하기 힘들다.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K-POP이 아이돌 위주의 퍼포먼스가 강조된 음악이지만 앞으로 싱어송라이터의 비중이 높아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김윤아와 클래지콰이 등을 제작했던 김병찬 플럭서스 의장은 "앞으로 K-POP은 퍼포먼스 위주의 아이돌 음악에서 벗어나서 K-뮤지션들의 음악으로 확산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그동안 언어적 장벽 때문에 우리가 보유하고 있는 탁월한 싱어송라이터의 해외진출이 활발하지 못했지만 언어장벽이 빠르게 무너지고 있기에 국내 아티스트의 해외진출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서울 = 뉴스핌] 베이시스트이자 플럭서스 의장인 김병찬. 2024.02.26 oks34@newspim.com

영화감독이자 대중음악평론가인 이무영(동서대 교수)은 "SNS가 하나의 세계로 연결돼 있는 지금 소위 슈퍼 크리에이터가 세상을 지배하는 시대가 올 것이다"라면서 "싱어송라이터는 슈퍼 크리에이터의 선봉에 서는 존재"라고 말했다.

한편 모집이 한창인 '히든 스테이지' 3월 10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지원자들을 모집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사)한국저작권협회(회장 추가열)가 후원하는 이번 경연대회에는 싱어송라이터를 꿈꾸는 청년 뮤지션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서울 = 뉴스핌] '히든스테이지' 포스터. 2024.02.26 oks34@newspim.com

이번 오디션에는 최종 우승자(대상)에게 수여되는 500만원을 비롯하여 총 1500만원의 상금이 걸려 있다. 최우수상 2개팀에는 각 300만원, 우수상 2개팀에게는 각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상금 뿐 아니라 수상자들이 다양한 음악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본선 진출자 전원에게 포트폴리오로 활용 가능한 라이브 클립을 제작하여 선물한다, 톱 10 진출자들에게는 본사의 스튜디오에 마련된 연습실과 녹음실을 무상으로 사용할 기회도 제공한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유명 엔터테인먼트사와 협력하여 음원제작 및 유통을 지원한다. 단순하게 아티스트를 선발하여 상을 주는데 그치지 않고 유명 아티스트로 성장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이번 오디션의 특징이다.

참가신청서 다운로드 및 자세한 참여방법은 히든 스테이지 공식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뉴스핌 홈페이지에서도 자세한 모집요강을 확인할 수 있다.

oks3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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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지지율 69%·與 국힘 2.5배 [서울=뉴스핌] 이재창 정치전문기자 = 6·3 지방선거에서 '국정 안정을 위해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이 53%로 야당 견제론(34%)을 압도했다. 정당 지지율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에 비해 2.5배 높았다. 대구·경북(TK)도 접전 양상이었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은 70%에 육박했다. 취임 후 최고치다. 대통령과 여당의 지지율이 야당을 압도하고 있다. 국정 안정론이 견제론에 19%포인트(p) 앞섰다. 여론조사 통계를 놓고 보면 민주당은 TK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승리할 가능성이 높다. 국민의힘이 믿을 수 있는 지역은 거의 TK가 유일했다. 그나마도 대구시장 선거에서도 민주당 출마 예상 후보가 국민의힘의 모든 경선 후보에 앞선다는 조사 결과도 있었다. TK 민심마저 흔들린다는 의미다. 이재명 대통령이 24일 청와대 본관에서 11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국무위원들과 토론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3∼25일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이날 공개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지방선거 성격에 대해 '현 정부의 국정 안정을 위해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안정론이 53%, '현 정부를 견제하기 위해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이 34%였다. 모름·무응답 13%였다. 선거의 승패를 좌우할 중도층의 여론도 비슷했다. 중도층은 안정론이 52%, 견제론이 34%였다. 18%p 차로 전체 지지율 격차(19%p)와 비슷했다.  특히 TK를 제외한 전 지역에서 '여당 지지'가 높았다. TK에선 '여당' 27%, '야당' 52%, 모름·무응답 20%로, 야당이 여당보다 2배 가까이 높았다. TK의 정당 지지율(민주 25%, 국민의힘 26%)과는 사뭇 다른 흐름이다. 이와 다른 조사도 있다. 대구시장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유력한 김부겸 전 총리가 가상 양자 대결에서 모든 국민의힘 후보에 앞선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지난 25일 공개된 영남일보 의뢰 리얼미터 여론조사에 따르면 김 전 총리는 컷오프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과 주호영 의원과는 오차 범위 안팎에서 앞섰고, 나머지 경선 후보들과는 격차가 더 벌어졌다. 김 전 총리는 이 전 위원장과의 대결에서 47%와 40.4%로 6.6%p 차로 오차 범위 내 경합이었고, 주 의원과의 대결에서는 45.1% 대 38%(7.1%p 차)로 오차범위(95% 신뢰 수준에 ±3.4%p) 밖 차이를 보였다. 리얼미터 조사는 22~23일 18세 이상 대구 시민 820명 대상으로 무선 자동응답(ARS)으로 진행됐다. 응답률 7.2%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국민의힘 대구시장 경선에 참여한 후보들은 추경호 의원(9.9%p 차이)을 제외하고는 김 전 총리와 가상 대결에서 모두 두 자릿수 차이를 보였다. 김 전 총리는 최은석 의원과 홍석준 전 의원, 이재만 전 대구 동구청장 등과의 가상 대결에서는 과반 이상 지지도를 보였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기자단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26일 오전 서울 중구 달개비에서 회동을 마친 뒤 회동 내용과 관련해 설명하고 있다. 2026.03.26 photo@newspim.com 갤럽 조사의 정당 지지율은 민주당 46%, 국민의힘 18%였다. 지난 2주 전 조사와 비교해 민주당은 3%p, 국민의힘은 1%p 상승했다. 조국혁신당과 개혁신당은 각각 2%, 진보당은 1%를 차지했다. 특히 중도층에서는 민주당이 41%로 국민의힘(11%)과의 격차가 더 벌어졌다. 민주당은 전 연령에서 국민의힘에 앞섰다. 지역별로도 TK를 제외한 전 지역에서 국민의힘에 우위를 보였다. TK는 민주당 25%, 국민의힘 26%, 개혁신당 4%, 진보당 2%, 조국혁신당 1% 순이었고, '그 외 다른 정당'은 3%, '지지하는 정당 없음'은 38%였다.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지지율이 팽팽했다. 지지 정당이 없다는 응답이 거대 양당보다 높은 38%에 달한 것은 국민의힘에 실망한 합리적 보수층과 중도층이 대거 무당파로 이동한 영향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의 윤어게인 노선 갈등과 공천 내홍이 여론에 상당히 부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된다.  22대 국회 개원 이후 '민주당이 집권 여당의 역할을 잘하느냐'는 질문에 긍정 평가가 53%, 부정 평가가 39%였다. '국민의힘이 제1야당을 잘하느냐'는 물음에 긍정 평가는 16%에 그쳤고, 부정 평가는 75%에 달했다. 특히 강세 지역인 TK에서도 부정 평가(74%)가 긍정 평가(15%)를 압도했다. 민주당의 입법독주에도 여당에 대한 평가는 긍정적이었다. 이는 실용 노선을 앞세운 이 대통령의 높은 지지율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반면 집안싸움으로 허송하는 국민의힘에 대한 평가는 혹독했다. 이 대통령 지지율은 직전 조사보다 2%p 오른 69%였다. 부정 평가 응답은 22%로, 지난 조사보다 2%p 하락했다. 전 지역에서 긍정 평가가 부정 평가보다 높았으며, 대구·경북(49%)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긍정 평가가 과반을 차지했다. 20대 이하(46%)를 제외한 전 연령에서 긍정 평가가 과반을 기록했다. NBS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1%p다. 응답률은 21.3%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모든 여론조사의 통계상 이 대통령과 민주당이 야당을 압도하고 있다. 70%에 육박하는 이 대통령의 지지율이 민주당(46%)을 견인하는 모양새다. 국민의힘은 출구가 보이지 않는다. 믿었던 대구시장 선거도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김부겸 전 총리는 30일 지역 맞춤형 선물을 갖고 출사표를 던질 것으로 예상된다.   대통령의 지지율이 60%를 넘기는 선거는 여당이 절대 유리하다. 특히 취임 후 1년 만에 치러지는 선거다. 이대로라면 여당이 돌발 악재가 겹치지 않는 한 압승이 예상된다.  leejc@newspim.com 2026-03-26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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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의 9배 'KBO 개막전 암표' [서울=뉴스핌] 나병주 기자 = 오는 28일 2026 KBO리그 정규시즌이 개막하는 가운데, 온라인 리셀 플랫폼을 중심으로 암표 거래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정가의 9배에 달하는 가격에 표가 공공연히 거래되고 있지만, 이를 제재할 개정법 시행이 아직 반년이나 남아 사실상 단속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6일 티켓 리셀 플랫폼 '티켓베이'에는 개막전 입장권이 정가의 몇 배에 달하는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다.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는 정가 1만4000원(1루 내야지정석)짜리 표가 최소 11만9000원에, 정가 2만5000원(원정 응원석)짜리 표는 25만원에 올라와 있다. 같은 날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 KT 위즈 경기 역시 정가 1만8000원짜리 1루 네이비석이 최소 16만원까지 치솟은 상태다. [서울=뉴스핌] 21일 열린 롯데와 한화의 시범경기에서 빼곡하게 가득 차 있는 관중들. [사진 = 롯데 자이언츠] 2026.03.21 wcn05002@newspim.com * 사진은 기사와 관계 없습니다.  이처럼 암표가 성행하는 이유는 현행 법 체계의 허점 때문이다. 국민체육진흥법(제6조의2)은 매크로 프로그램 등을 이용한 티켓 부정 판매만을 처벌 대상으로 한정한다. 매크로를 쓰지 않고 개인이 직접 표를 선점해 웃돈을 붙여 되파는 행위는 현행법상 단속이 쉽지 않다. 티켓베이 같은 리셀 플랫폼은 전자상거래법상 '통신판매중개업자'로 분류돼 법적으로는 티켓을 직접 파는 당사자가 아니라 개인 간 거래를 연결해 주는 역할로 취급된다. 현행법이 암표를 판매한 개인을 중심으로 설계돼 있다 보니 이들에게 책임을 묻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정부와 국회는 최근 법적 근거를 마련하며 제재 강화에 나섰다. 지난달 24일 국무회의에서 공포된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에 따르면 매크로 사용 여부와 관계없이 공정한 구매 과정을 방해하는 모든 재판매 목적의 부정구매와 상습적인 부정판매가 금지된다. 적발 시 암표 판매자에게 판매 금액의 최대 50배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부정 이익을 전액 몰수·추징한다. 불법 거래를 알선·방조한 온라인 플랫폼에 대해서도 시정명령 등 제재 근거를 신설하고 불법 행위를 신고한 사람에게 포상금을 지급하는 규정도 담았다. 문제는 이처럼 강력한 제재를 담은 개정안의 시행일이 오는 8월 28일이라는 점이다. 당장 이번 주말 개막전을 포함해 2026시즌 전반기 내내 온라인 암표 거래는 사실상 단속 공백 상태에서 계속될 수밖에 없다. 단속 공백기를 메우기 위해 한국야구위원회(KBO)와 각 구단도 자체적인 대응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SSG 랜더스는 1인당 예매 가능 수량을 기존 12매에서 6매로 축소하고 취소 마감 기한을 경기 4시간 전에서 당일 오전 10시로 앞당기는 등 예매 문턱을 높였다. 이처럼 구단들이 예매 기준을 손보고 단속을 강화하고 있지만 암표를 뿌리까지 뽑기에는 역부족이라는 반응이 나온다. 또 다른 구단 관계자는 "구단 차원에서 매크로 탐지 프로그램 등을 돌리며 암표를 막으려 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완전히 차단하기는 쉽지 않다"고 토로했다. 법 시행 이후에도 현장 단속과 해석 과정에서 혼선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한 경찰 관계자는 "법이 개정됐지만 조항상 모호한 부분이 많다"며 "정가 대비 어느 정도 값을 부풀렸을 때 부정판매로 볼 수 있는지 등 기준이 구체적으로 정리되지 않아 향후 판례가 쌓여야 범위가 명확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lahbj11@newspim.com 2026-03-26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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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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