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전자랜드는 22일 경상북도 포항시에 위치한 '전자랜드 파워센터 우현점'을 유료 회원제 매장인 '랜드500 우현점'으로 새롭게 오픈한다고 밝혔다.

전자랜드의 유료 멤버십 지점은 총 24곳이다.

유료 멤버십에 가입한 고객에게 500가지 제품을 오프라인 매장에서 온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한다.

'랜드500 우현점' [사진=전자랜드]

회원 등급은 연회비에 따라 라이트(1만원)와 스탠다드(3만원), 프리미엄(5만원)으로 나뉘며, 전자랜드 일반 멤버십보다 최대 20배의 포인트 및 7%의 추가 할인 혜택을 유료 회원에게 제공한다.

랜드500 우현점은 인근에 아파트 단지가 많은 우현사거리에 2005년 첫 개점 이후 20년간 입주 전문 가전 매장으로 사랑받아 온 726㎡ 규모의 2층 매장이다.

이번 리뉴얼 오픈으로 1층은 온라인 최저가 도전 공간으로 탈바꿈했으며, 전시 상품으로 구성한 특가존도 마련해 가격적 혜택을 강조했다.

2층은 고객 이동 동선을 최적화해 기존 우현점의 강점인 체험형 공간 구성을 강화했으며, 많은 가전제품이 필요한 입주 및 혼수 고객을 위한 가전 패키지 존도 꾸몄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고물가 시대에 가전제품 구매를 망설이는 소비자를 위해 우현점에 할인 행사를 많이 준비했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