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진천군은 19일 제63회 충북도민체전 성공개최를 위해 향토기업인 충북소주, 서울장수와 협약을 했다.
협약식에는 송기섭 진천군수와 김명식 진천군체육회장, 최태웅 충북소주 본부장, 배윤상 서울장수 대표가 참석해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 홍보 문구를 생산 제품에 삽입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송기섭 진천군수, 최태웅 충북소주 본부장, 배윤상 서울장수 대표, 김명식 진천군체육회장.[사진 = 진천군] 2024.02.19 baek3413@newspim.com |
이날 협약으로 충북소주에서 생산되는 소주 100만 병 라벨지와 포스터 4000 장, 장수막걸리 24만 병에 도민체전 홍보 문구가 들어가게 됐다.
김명식 진천군 체육회장은 "17년 만에 진천군에서 개최되는 제63회 충북 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힘을 모아준 충북소주와 서울장수에 감사드린다" "도민체육대회를 차질 없이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에 본사와 공장이 있는 충북소주는 시원소주를 생산하는 충북 대표기업으로 1957년 창업 이래 반세기를 충청북도와 함께하는 지역 향토기업이다.
서울장수는 60년 전통의 막걸리 전문회사로 지난 2010년부터 진천에서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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