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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하남시 민병선 국회의원 예비후보 개소식

기사입력 : 2024년02월18일 13:22

최종수정 : 2024년02월18일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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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원·지지자 결집…"민생개혁·새정치" 강조

[하남=뉴스핌] 강영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하남시선거구 민병선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7일 하남 미사강변중앙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더불어민주당 하남시 민병선 국회의원 예비후보 개소식 개최[사진=민 예비후보 캠프]

이를 통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승리를 위한 본격적인 선거 체제로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하남시에 출마한 민주당의 다른 예비후보들(이희청, 오수봉, 강병덕, 박경미), 김상호 전 하남시장, 전·현직 시의원 등 하남시 유력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당원과 지지자 300여 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행사는 지지자들이 궁금한 사안을 모아 답하는 '민병선의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와 국회의원으로서 반드시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담은 '민병선의 다이어리' 등 다채로운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특히 '민병선의 다이어리'에는 복지, 민생, 정치개혁, 검찰개혁, 언론개혁, 의료, 교육, 교통 등 현안에 대한 여러 문제의식을 담아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민 예비후보는 하남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한 2차 공약 패키지도 함께 발표했다. '우리 삶을 업그레이드'란 주제로 발표한 1차 공약에 이어, '편리한 교통, 행복 하남'을 주제로 다양한 교통 관련 공약을 내보였다.

이어 민 예비후보는 미사·원도심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한 공약과 감일미사 지역의 교통 이슈를 나누어 해법을 제시했다. 미사·원도심과 관련해 △5호선 하남검단산행 열차 증편 △기후동행카드 5호선 하남구간 편입 △9호선 4단계 추가연장 및 강일미사 구간 조기 착공 △5호선 직결화를 통한 하남송파간 접근성 강화 △3호선 연장(송파하남선) 조기 착공 △GTX 하남역 신설 △광역버스 막차 시간 연장 △하남 시외버스터미널 활성화 등을 약속했다.

또 민 후보는 감일미사 지구와 관련해 △서울양평고속도로의 시작점 변경 △감일지역 내 고속도로 지하화 반대 △수도권1순환선 이정표의 서하남IC는 '감일', 송파IC는 '위례'를 병기하기 △미사-원도심-감일 연결 하남 순환버스 신설 및 확충 등을 약속했다.

민 후보는 "여기 모인 당원들은 제가 재명이네마을 등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린 글, 유튜브 출연 영상, 배포된 명함 등을 보고 저에게 지지를 보내주신 분들"이라며 "개혁 정치를 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하남의 시민들과 지지자들의 정치권에 대한 열망을 읽을 수 있는 자리였다"며 "정치는 이런 분들의 뜻을 모아가는 과정이기에 오늘의 행사가 더욱 의미 있다. 반드시 총선에서 승리하겠다"고 덧붙혔다. 

yhk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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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보니] 트라이폴드 태블릿과 다르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가 2일 공개한 3단 폴더블폰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현장에서 직접 사용해보니 예상보다 가볍고 얇은 형태가 먼저 느껴졌다. 크기와 구조상 무게가 상당할 것이란 우려가 있었지만, 실제로 들어보면 생각보다 부담이 덜한 편이다. 다만 한 손으로 오래 들고 쓰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고, 전용 케이스나 거치대를 함께 사용할 때 가장 안정적인 사용감이 나온다. 펼친 화면은 태블릿을 떠올리게 할 만큼 넓고 시원하지만, 두 번 접어 휴대할 수 있다는 점은 기존 태블릿과 확실히 다른 경험을 만든다. 동시에 두께·베젤 등 초기 모델의 구조적 한계도 분명히 느껴졌다. ◆ 10형 대화면의 시원함…멀티태스킹 활용도↑ 가장 인상적인 요소는 화면을 펼쳤을 때의 시야다. 10형 대화면은 영상 시청 시 몰입감이 크고 웹 검색·문서 작업에서도 확 트인 느낌을 준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다 펼친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로 3앱 멀티태스킹을 진행하는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특히 최대 3개의 앱을 동시에 띄워놓는 멀티태스킹 기능은 생산성 관점에서 기존 폴더블보다 한 단계 더 진화했다는 느낌이 강했다. 세 개의 스마트폰 화면을 한 번에 펼쳐 놓은 듯한 넓이가 확보돼, 동시에 여러 작업을 처리하기에 충분한 공간감이 느껴졌다. 이메일·인터넷·메모장 등 업무 앱을 한 화면에서 자연스럽게 배치할 수 있고, 영상 콘텐츠를 켜둔 채 작업을 이어가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로 영상 시청을 하는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 구조에서 오는 한계도 분명…베젤·힌지·두께는 '새로운 폼팩터의 숙제' 새로운 구조 특성상 아쉬운 부분도 있다. 우선 베젤이 비교적 두꺼운 편이다. 화면을 여러 번 접는 구조라 물리적 여유 공간 확보가 필수적이다 보니 테두리가 두드러져 보인다. 상단 롤러(힌지 유닛 일부로 보이는 구조물)도 시각적으로는 다소 낯설게 느껴진다. 화면 연결부 자체는 자연스럽지만, 힌지 구조물 자체는 어색하게 보일 수 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닫은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또 하나는 완전히 접었을 때의 두께감이다. 구조상 여러 패널이 겹치는 형태라 다 접어놓으면 두껍게 느껴지는 것은 불가피하다. 다만 이는 구조에 따른 필연적인 결과로, 사용성에 치명적일 정도의 부담은 아니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왼쪽 화면부터 닫아야 한다. 반대로 닫으려 할 시 경고 알람이 울린다. 2025.12.02 kji01@newspim.com 또 하나 눈에 띄는 점은 접는 순서가 고정돼 있다는 점이다. 오른쪽→왼쪽 순으로 접도록 설계돼, 반대로 접으려 하면 경고 알람이 울린다. 폼팩터 특성상 불가피한 방식이지만, 초기에 적응 과정이 필요하다. ◆ 태블릿과 겹치는 모습…그러나 휴대성이라는 확실한 차별점 사용 경험을 종합하면 '트라이폴드'는 태블릿과 유사한 역할을 상당 부분 수행한다. 대화면 기반의 콘텐츠 소비·문서 작업·멀티 환경 등 핵심 사용성은 태블릿과 맞닿아 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가 거치대에 놓인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그러나 폴더블 구조로 접어서 주머니·가방에 넣을 수 있다는 점은 태블릿이 따라올 수 없는 차별점이다. 이동이 잦은 사용자에게는 '태블릿과 스마트폰의 중간 지점'에 있는 새로운 선택지가 될 수 있다. 강민석 모바일경험(MX)사업부 스마트폰PP팀장(부사장)은 "태블릿은 주머니에 넣고 다닐 수 없다. 태블릿은 대화면 그 자체의 장점이 있지만, 트라이폴드는 두께·무게 측면에서 소비자가 어디든 가져갈 수 있다는 점에서 혁신을 만들었다"며 "트라이폴드는 기존 태블릿과는 차원이 다른 새로운 카테고리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 가격은 부담되지만…경쟁사 대비 '상대적 우위' 가격은 여전히 소비자에게 큰 장벽이다. 출고가 359만400원은 스마트폰 범주에서 결코 가볍지 않은 금액이다. 다만 경쟁사 제품들과의 상대 비교에서는 다른 해석도 가능하다. 중국 화웨이는 올해 출시한 트라이폴드폰을 1만7999위안(약 350만 원)부터 책정했다. 고용량 모델로 갈 경우 2만1999위안(약 429만 원)까지 올라간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임성택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이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소개하고 있다. 2025.12.02 kji01@newspim.com 이 기준에서 보면 삼성의 359만 원대 가격은 화웨이 평균 가격보다 낮은 편으로 비교된다. 특히 고용량 기준 화웨이 최고가와의 비교에서는 약 70만 원 가까운 차이가 나, '삼성이 가격 경쟁력까지 고려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또 시장에서는 출시 전부터 트라이폴드 구조상 부품 단가가 높아 400만 원 안팎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실제 출고가는 이 예상보다 낮게 형성되면서, 삼성이 새로운 카테고리 안착을 위해 가격선을 일정 수준까지 조정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kji01@newspim.com 2025-12-02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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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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