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컴투스 '서머너즈 워', '더 위쳐 3'와 협업 기념 이벤트 진행

기사입력 : 2024년02월16일 10:01

최종수정 : 2024년02월16일 10:01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컴투스는 16일, 자사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와 CD 프로젝트 레드의 명작 게임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의 협업을 기념해 깜짝 상점을 오픈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 이벤트는 다음달 10일까지 진행되며, 참여자들은 매일 무료로 제공되는 신비의 소환서를 비롯해, 게임 플레이를 통해 모은 크리스탈로 다양한 소환서와 아이템을 교환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특히, 태생 4~5성 전 속성의 컬래버 캐릭터를 소환할 수 있는 '위쳐 소환서'와 '행운의 마법 상자'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다음달 15일까지는 시험의 탑과 아레나 이벤트도 전개된다. 각각의 난이도를 클리어하고 포인트를 모아 전설의 소환서와 신비의 소환서 등 풍성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시험의 탑에서는 100층을 제외한 매 10개 층마다 컬래버 캐릭터가 보스로 등장해 도전의 재미를 더한다.

[사진=컴투스]

아레나 콘텐츠와 '소환사 X'에서의 승리를 통해 누적 포인트에 따라 데빌몬, 신비의 소환서 10장 등 추가 보상도 제공될 예정이다. 점령전 거점 메모 기능 추가 및 타르타로스의 미궁 탐험 표기 개편 등 편의성을 높이는 업데이트도 함께 이뤄졌다.

'서머너즈 워'는 2014년 출시 이래, 1600여 종의 몬스터를 수집하고 육성하는 재미로 전 세계적으로 2억 건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한 컴투스의 글로벌 히트작이다. 올해 10주년을 맞이하여 '더 위쳐 3'와의 협업을 통해 신규 콘텐츠와 이벤트를 선보이며 지속적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협업 기념 이벤트와 깜짝 상점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버핏, 하락장에 옥시덴털 등 주식 더 샀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이번 주 뉴욕증시 하락 장세 속에서 그동안 꾸준히 매수해 온 옥시덴털 페트롤리엄의 지분을 추가 매수했다. 2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버크셔는 890만 주의 옥시덴털 지분을 4억500만 달러(약 5860억 원)에 매수했다. 이번 지분 인수는 지난 17일과 18일, 19일에 걸쳐 이뤄졌다. 이번 매수로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지분은 28%로 확대했다. 버핏 회장은 하락장에 주식을 저렴하게 산 것으로 보인다. 옥시덴털의 주가는 이번 달 들어 10% 하락해 연초 이후 24%의 낙폭을 기록 중이다. 전날 옥시덴털의 주가는 52주래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워런 버핏 회장 [사진=블룸버그] 옥시덴털은 버크셔가 보유한 주식 중 6번째로 규모가 크지만, 버핏 회장은 완전한 인수설을 부인했다. 버크셔가 옥시덴털을 추가 매수한 것은 지난 6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가치는 120억 달러에 이르지만 투자 전문매체 배런스는 옥시덴털 투자로 버크셔가 10억 달러의 손실을 보고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같은 기간 버크셔는 북미 최대 위성 라디오 사이러스XM 지분 500만 주를 1억1300만 달러에 샀다. 사이러스XM은 올해 60%나 급락해 현재 10여 년간 가장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최근 투자자들은 회사가 2025년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면서 주식을 공격적으로 매도했다. 도메인 등록 서비스업체 베리사인의 지분 23만4000주를 약 4500만 달러에 사들였다. 현재 버크셔는 이 회사의 지분 13%를 보유 중이다. 이로써 지난 3거래일간 버크셔가 매수한 지분은 최소 5억6000만 달러에 달한다. mj72284@newspim.com 2024-12-21 00:55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