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진주시, 노인정책 확대 시행…역대 최대 규모 263억원 투입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6544명에게 노인일자리 제공
어울림 공간 경로당 운영지원

[진주=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올해는 어르신의 행복한 삶, 건강한 노년을 위해 한층 더 확대된 노인정책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먼저 고령화로 증가하는 노인일자리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역대 최대 규모인 26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전년대비 835명 증가한 6544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사업은 ▲지역사회 환경개선 봉사, 노노 케어, 학교도우미 봉사 등 공익활동형 일자리(4800명) ▲보육시설(어린이집) 도우미, 우체국 업무지원 등 어르신의 경력과 활동 역량을 발휘하는 사회서비스형 일자리(870명) ▲실버식당, 실버카페 등 소규모 매장 운영의 시장형 일자리(300명) ▲취업알선형 일자리(574명)로 시행한다.

조규일 경남 진주시장(맨 앞줄 오른쪽 네 번째)이 진주시 노인일자리 발대식을 알리는 안내판을 선보이고 있다.[사진=진주시] 2024.02.15.

올해는 지난해 보건복지부와 경남도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도비 2억 4600만원을 확보해 진주평거고령자복지주택 내 실버식당, 코인빨래방 등 어르신의 적성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도 마련했다.

공익활동형·시장형 참여자의 소득 보충과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시 자체예산을 확보해 일자리 수당을 1인당 월 1만 원 추가 지급한다.

올해 기초연금 선정기준액은 단독가구 213만 원, 부부가구 340만 8000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1만원, 17만 6000원이 상향됐다.

기준연금액도 전년도 물가상승분 3.6%를 반영해 단독 월 최대 33만 4810원, 부부가구 53만 5680원으로 인상돼 1월 급여부터 인상된 금액으로 지급하고 있다.

시는 어르신의 사회적 고립 예방과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및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대상자를 대폭 확대한다.

올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대상자를 전년대비 226명 추가한 3810명으로 확대 추진하기 위해 전년대비 7억 500만원 증가한 55억 3000만원을 투입한다.

이에 서비스 권역을 기존 4개 권역에서 5개 권역으로 세분화하고 수행기관 1곳을 추가해 5곳으로 늘렸으며, 종사자 또한 32명을 충원해 총 270명의 인력이 안전확인, 일상생활지원 등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부터는 신체 제약으로 거동이 불편한 중점 돌봄군에 대한 서비스 시간을 월 16시간 이상에서 월 20시간 이상으로 늘리고 노인장기요양보험 등급 포기자도 서비스 신청이 가능해졌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은 독거·노인부부, 조손가구 등 상시보호가 필요한 노인, 장애인 가정에 응급호출기, 화재감지기, 출입감지기, 게이트웨이를 설치해 화재, 질병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응급상황을 알리고 119에 자동 신고되는 시스템으로, 대상을 전년대비 553가구 추가한 1544가구로 확대한다.

경남 김해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사진=김해시] 2024.02.15.

시는 어르신의 고독 해소와 건강관리 등을 위해 사회활동의 구심점 역할을 하는 경로당 운영지원을 위해 5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관내 558개 경로당에 ▲운영비 ▲냉·난방비 ▲중식비 ▲양곡비 ▲개·보수 ▲냉방기·안마의자·전자제품 보급 ▲활성화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건물 노후로 안전사고 위험이 있던 이반성면 교풍경로당을 신축해 오는 6월 새 건물로 개소할 예정이다.

지난 1995년 들말 택지개발 이후 경로당이 없었던 평거동 39~41통 지역에 12월 준공 목표로 들말경로당을 신축해 경로당 이용 불편을 해소한다.

기존 경로당 활성화 사업과 함께 찾아가는 경로당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확대추진한다.

조규일 시장은 "100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의 욕구에 맞는 맞춤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더 세심하게 귀를 기울일 것"이라며 "올해 더욱 확대된 다양한 노인복지시책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고령친화도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정원 "로저스 대표 위증 고발 요청"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이 해럴드 로저스 쿠팡 대표를 위증 혐의로 고발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3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인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청문회 도중 "국정원이 오늘 청문회를 모니터링하던 중, 청문회를 지켜보던 국정원장이 로저스 대표를 위증죄로 고발해 달라고 과방위에 요청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전달해 왔다"며 "구체적인 위증 내용도 함께 전달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은 간사에게 전달해 내일 청문회 종료 시점에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 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쿠팡 침해사고 및 개인정보 유출, 불공정 거래, 노동환경 실태 파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청문회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5.12.30 pangbin@newspim.com 로저스 대표는 이날 청문회에서 쿠팡이 정부 및 수사기관을 거치지 않고 정보 유출자를 접촉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저희는 피의자와 연락하는 것을 원치 않았지만 여러 차례에 걸쳐 그 기관(국가정보원)에서 피의자와 연락하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명확한 지시나 명령이 있었느냐'는 추가 질의에는 "명령이었다. 지시 명령"이라고 주장했다. '국정원 누구와 소통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현재 이름은 없지만 해당 이름을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로저스 대표는 해킹에 사용된 장비의 포렌식과 관련해서도 "정보기관이 복사본을 보유하고 있고, 원본은 경찰에 전달했다"며 "그 기관이 별도의 카피를 만들어 우리가 보관하는 것도 허락했다"고 말했다. 또 '셀프 면죄부 조사 아니냐'는 지적에는 "정부 지시에 따라 한 조사"라며 "이사회도 한국 법에 따라 협력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정부 측은 로저스 대표의 주장과 선을 긋고 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이날 청문회에서 "포렌식 검사와 로그 분석의 주체는 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민관합동조사단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경찰청"이라며 "국정원이 지시하거나 조사를 주도한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배 부총리는 "국정원은 증거물을 국내로 반입하는 과정에서 훼손이나 분실을 방지하기 위한 기술적 지원을 한 것으로 안다"며 "이를 조사 지시나 개입으로 볼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국정원도 별도의 입장을 내고 로저스 대표의 발언을 부인했다. 국정원은 지난 26일 공지를 통해 "쿠팡 사태와 관련해 국정원은 쿠팡 측에 어떠한 지시를 할 위치에 있지 않으며, 어떠한 지시를 한 바도 없다"고 밝혔다. 다만 "외국인에 의한 대규모 정보 유출 사태를 국가안보 위협 상황으로 인식해, 관련 정보 수집·분석을 위한 업무 협의를 진행한 바는 있다"고 설명했다. mkyo@newspim.com 2025-12-30 18:00
사진
이혜훈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하는 일이며 실체파악 잘 못했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5.12.30 yym58@newspim.com   2025-12-30 10: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