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화성시 송산면 마산리의 한 앵커볼트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1시간 30여분만에 진압됐다.
화성시 송산면 마산리의 한 앵커볼트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1시간 30여분만에 진압됐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
8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29분쯤 해당 공장 컨테이너에 불이 났다는 119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력 100명과 소방장비 32대는 현장에 도착해 공장 외벽과 인접한 컨테이너에서 불이 나 본 건물로 불길이 번지고 있는 상태를 확인하고 인명검색 및 화재 진압에 주력했다.
소방당국은 1시간 30여분만인 오후 7시 4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공장 관계자 1명이 대피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컨테이너와 집기류 등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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