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씽크풀 증권사리포트2

속보

더보기

[리포트 브리핑]한솔제지, '4Q23 Re. 아쉬웠던 일회성 비용' 목표가 15,000원 - 교보증권

기사입력 : 2024년02월07일 09:53

최종수정 : 2024년02월07일 09:53

[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교보증권에서 07일 한솔제지(213500)에 대해 '4Q23 Re. 아쉬웠던 일회성 비용'이라며 투자의견 'BUY'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15,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37.0%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한솔제지 리포트 주요내용
교보증권에서 한솔제지(213500)에 대해 '4Q23 매출액은 5,815억원(YoY -11%), 영업이익은 57억원 (YoY -23%)으로 컨센서스 하회.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하회한 이유는 1) 산업용지 부문에서의 경쟁심화로 인한 이익 감소, 2) EME의 일회성 손실이 반영되었기 때문. 반면 인쇄용지 및 특수용지 부문에서 양호한 영업이익 시현. 인쇄용지는 계절적 성수기인 연말연시 시점에 판매가격 인상 및 펄프 투입단가 하락에 의한 스프레드 확대로 수익성이 개선되었으며, 특수용지는 택배 등에 사용되는 라벨지의 수요 개선 및 투입원가 감소에 따라 영업이익 증가.'라고 분석했다.

또한 교보증권에서 '2024년 매출액은 YoY 2% 증가한 22,446억원, 영업이익은 YoY 119% 증가한 946억원 전망. 부문별로 인쇄용지 및 특수지 부문에서 실적을 견인 할 것으로 전망. 인쇄용 지부문은 2024년 국내를 비롯한 러시아, 인도, 미국 등 주요국의 총선 및 대선이 예정되어있어 글로벌 인쇄용지 수요 증가가 전망되며, 특수용지는 온라인 거래건수 증가 및 물류창고 증가에 따른 수요 증가 전망. 반면 산업용지 부문의 경쟁사의 증설에 따른 경쟁이 지속됨에 따라 높은 수익을 기대하기 힘든 상황. 수익성 측면에서는 최근 펄프가격 상승 및 SCFI 상승에 따라 추가적인 가격인상이 전망되며, 2분기 이후 물류비용 감소에 의한 추가적인 수익개선도 기대됨.'라고 밝혔다.


◆ 한솔제지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유지, 15,000원 -> 15,000원(0.0%)

교보증권 김민철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15,000원은 2023년 08월 04일 발행된 교보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15,000원과 동일하다.


◆ 한솔제지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14,667원, 교보증권 가장 긍정적 평가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보수적 변화

오늘 교보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15,000원은 24년 01월 26일 발표한 흥국증권의 15,000원과 함께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리포트 중에서 가장 높은 목표가이다. 이는 전체 목표가 평균인 14,667원 대비 2.3% 높은 수준으로 한솔제지의 주가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14,667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16,333원 대비 -10.2% 하락하였다. 이를 통해 한솔제지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보수적으로 변하였음을 알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핌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실시간으로 작성된 것입니다.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화성 화재' 사망자 11명 신원 확인…내국인 1명·외국인 10명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아리셀 공장 화재 사고' 사망자 중 11명에 대한 추가 신원 확인이 이뤄졌다. 경기남부경찰청 화성서부 화재 사건 수사본부는 26일 "오후 6시 기준으로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으로부터 사망자 11명의 DNA 대조 결과가 통보돼 신원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화성=뉴스핌] 정일구 기자 = 경찰과 소방당국,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고용노동부 등으로 구성된 합동감식단이 지난 25일 경기 화성시 리튬전지 공장 화재 현장에서 화재 원인 조사를 위한 합동감식을 하고 있다. 2024.06.25 mironj19@newspim.com 이번에 신원이 확인된 11명은 국적별로 한국 1명, 중국 9명, 라오스 1명이며, 이중 중국 국적 남성 2명을 제외한 나머지 9명은 모두 여성이다.  이번 11명의 추가 신원 확인으로, 기존에 신원을 확인한 3명에 더해 총 14명의 인적 사항이 특정됐다. 경찰은 유족들에게 신원 확인 사실을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번 화재는 지난 24일 오전 10시30분께 경기 화성시 리튬전지 제조업체 아리셀 공장 3동 2층에서 발생했다. 이 화재로 23명이 숨지고 8명이 중경상을 입었으며, 사망자는 한국인 5명, 중국 국적 17명, 라오스 국적 1명으로 파악됐다. 국과수는 채취한 사망자와 유가족의 DNA를 대조·분석하는 등 신원 확인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hyun9@newspim.com 2024-06-26 21:33
사진
조규홍 "의료공백 최소화" vs 임현택 "복지부가 의사 노예 취급"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이 26일 국회에 출석해 정부에 날을 세웠다.  소병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보건복지위원회 청문회에서 "의료사태 단초가 (정부가) 2000명을 증원해서 시작됐다고 보기는 하지만, 환자를 상대로 의료계가 파업을 한다는 건 우려스럽다"며 해외의 경우, 우리 지구상에 의사가 무기한 파업을 하는 경우가 있냐"고 임 회장에게 물었다.  이에 임 회장은 "복지부가 해외에서는 사례가 없다고 거짓말을 하고 있다"면서 "파업은 의사기본권"이라고 주장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임현택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보건복지위원회의 의료계 비상상황 관련 청문회에서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4.06.26 leehs@newspim.com 그러자 소 의원은 "세계의사협회에서 나온 것도 봤는데, 파업 사례가 있기는 하지만, 영국 같은 경우는 올해 6일간 파업을 했는데 그게 최장기간이었고, 스페인 같은 경우도 2012년에 5주에 걸쳐서 파업한 경우가 있다"면서 "무슨 수를 쓰더라도 일단 병원부터 열고 나서 뭔가 협의를 시작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병원 정상화를 위해 정부와 의료계의 타협 가능성에 대해 임 회장은 "지금까지 보건복지부가 의협을 대해 왔던 것은, 그리고 의사들을 대해 왔던 것은 범죄자 취급을 했고, 노예 취급을 했다"면서 "저도 압수수색을 두 번이나 당했고, 거의 10시간 가까이 경찰 조사를 받았다.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정상적인 대화가 되겠냐"고 발끈했다. 그러자 소 의원은 "서로 동시에 양보해 가지고라도 병원을 정상화시키기 위해 정부와 의사협회가 정말 노력을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의료공백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의협에 올바른 의료개혁을 위한 특별위원회(올특위)도 구성됐으니 대화를 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jsh@newspim.com 2024-06-26 16:2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