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뉴스핌] 남효선 기자 = 3일 오후 1시22분쯤 경북 김천시 대덕면의 한 버섯재배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46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3일 오후 1시22분쯤 경북 김천시 대덕면의 한 버섯재배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46분만에 진화됐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4.02.03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경북소방은 진화인력과 장비를 급파해 발화 46분만인 이날 오후 4시8분쯤 완전 진화했다.
소방은 조기 진화와 인접 건물 연소확대 차단에 주력했다.
이날 불은 버섯재배시설 기숙사에서 발화해 작업장으로 확대된 것으로 추정됐다.
이 불로 버섯재배농장 7개동 428평 중 20평 규모 작업장 1동과 8평 규모 기숙사 1동이 전소됐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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