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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장관, 외래관광객 2000만 유치 위한 공세적 마케팅 주문

기사입력 : 2024년01월30일 08:47

최종수정 : 2024년01월30일 08:47

1. 30. 유인촌 장관, 용산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관광공사 해외지사 간담회 개최
외래객 유치 확대 위한 지역별, 대상별 맞춤형 전략 섬세하게 추진 필요 강조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30일 용산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전 세계 22개국 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장 32명과의 간담회를 개최, '20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이해 한국관광 마케팅을 더욱 공세적으로 추진할 것을 주문할 계획이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사진=문화체육관광부] 

간담회 이후에는 업계와 지자체, 지역관광공사 등의 관계자 200여 명이 참가하는 '2024 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 사업설명회'에 참석한다. 유 장관은 사업설명회에서도 정부와 관광공사, 지자체, 업계가 역량을 총결집해 한국관광 마케팅에 전면적으로 나설 것을 강조할 예정이다.

유인촌 장관은 "외래관광객 2000만 명 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지역별, 대상별로 한국관광에 대한 관심사와 수요가 다양한 만큼, 맞춤형 전략을 섬세하게 펼쳐야 한다. '천 리 길도 발아래에서부터'라는 말처럼 원대한 목표도 작은 노력과 행동들이 모여야 한다"라고 밝혔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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