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문화·연예 가요

속보

더보기

NCT 127, 방콕 콘서트 성료…5만 관객 열광

기사입력 : 2024년01월29일 08:25

최종수정 : 2024년01월29일 08:25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에스엠(S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 NCT 127이 5만 관객의 함성 속에서 방콕 스타디움 콘서트도 성공적으로 마쳤다.

'NCT 127 3RD TOUR-네오 시티: 방콕-더 유니티(NEO CITY : BANGKOK – THE UNITY)'가 지난 27~28일 양일간 태국 방콕의 탐마삿 스타디움에서 열렸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NCT 127의 태국 공연 [사진=SM엔터테인먼트] 2024.01.29 alice09@newspim.com

현지 첫 스타디움 공연인 만큼 어느 때보다 치열한 티켓팅 경쟁 속에 시야제한석까지 전석 매진을 기록, 이틀간 총 5만 관객이 운집했다.

특히 NCT 127은 2019년 태국 첫 단독 콘서트를 썬더돔(회당 6000석)에서 개최한 뒤 2022년 임팩트 아레나(회당 1만 1600석)를 거쳐 2024년 탐마삿 스타디움(회당 2만 5000석)에 입성, 매 투어마다 공연장 규모를 확장해 나가는 것은 물론, 태국에서 펼친 모든 콘서트가 매진되는 쾌거를 달성하는 등 날이 갈수록 드높아지는 NCT 127의 위상을 실감케 한다.

이날 '펀치(Punch)'로 공연의 포문을 연 NCT 127은 '에이-요(Ay-Yo)', '페이보릿(Favorite)', '사이먼 세이즈(Simon Says)', '소방차', '체리 밤(Cherry Bomb)', '슈퍼휴먼(Superhuman)' 등 히트곡 퍼레이드로 몰입도를 높였다.

공연의 하이라이트에서는 '영웅', '질주', '팩트 체크(Fact Chec)k'는 파워풀한 라이브와 퍼포먼스, 관객들의 떼창이 커다란 스타디움을 가득 채우며 공연장 일대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더불어 화려한 레이저가 밤하늘을 수놓은 '불시착', '타임 랩스(Time Lapse)', 환상적인 하모니와 신비로운 무드의 연출이 돋보인 '윤슬', '신기루', '하얀 거짓말', '별의 시' 등은 야외 공연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감성적인 분위기가 특별함을 더했으며, 이동차를 타고 객석 곳곳을 돌아다니며 팬들과 호흡한 '엔젤 아이즈(Angel Eyes)', '낮잠' 등 앙코르까지, 약 3시간 동안 28곡의 다채로운 무대로 현지 관객을 완벽하게 매료시켰다.

방콕 공연도 성황리에 마친 NCT 127은 오는 2월 3~4일 마카오 갤럭시 아레나에서 세 번째 월드 투어의 열기를 이어간다.

alice0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