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안전통신망 이용활성화 정부·민간 머리 맞댄다

기사입력 : 2024년01월25일 10:40

최종수정 : 2024년01월25일 13:34

행안부, 재난안전통신망 이용기관 협의회 개최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행정안전부는 25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이용철 안전예방정책실장 주재로 '2024년'재난안전통신망 이용기관 협의회'를 개최하고 재난안전통신망 이용활성화 방안에 대해 토론한다.

행정안전부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입구/김보영 기자 = 2024.01.25 kboyu@newspim.com

이번 토론회는 경찰, 소방, 해경 등 재난안전통신망을 주요 통신망으로 이용하고 있는 기관들이 한 자리에 모여 통신망 사용 경험을 나누고 민간 전문가와 함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이어 행안부, 서울경찰청, 세종 조치원소방서, KT, 강원도 등 5개 기관이 이용활성화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이용철 행안부 안전정책실장 주재로 참석자 전원이 참여해 자유롭게 토론하는 방식 으로 진행된다.

이용철 행안부 안전정책실장은 "이번 토론회 계기로 재난안전통신망을 실제로 사용하고 있는 기관들과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현실적으로작동할 수 있는 이용활성화 방안을 마련·추진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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