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기타

속보

더보기

시진핑, 지도부 집결시켜 "금융에 대한 이해도 높이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중국내 주요 지도자들이 집결한 자리에서 금융 강국 건설 비전을 강조하며, 금융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것을 촉구했다.

시 주석은 16일 베이징 중앙당교에서 장관급 이상 국가 지도자를 대상으로 개최된 '금융 고품질 발전 세미나'에 참석해 금융업 발전과 관련된 발언을 했다고 중국 신화사가 17일 전했다.

시 주석은 "중국의 금융은 현대 금융의 일반적인 발전 법칙에 따르면서도 서방세계와는 다른 중국의 특수상황에 맞춰진 길을 걸어오며 발전해왔다"며 "자신감을 가지고 우리의 길을 걸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금융강국은 세계 최정상급 경제력, 과학기술 실력, 종합 국력을 바탕으로 강한 통화, 강한 중앙은행, 강한 금융기관, 강한 국제금융센터, 강한 감독당국, 강한 인재풀을 갖춰야 된다"며 "금융강국을 건설하기 위해서는 장기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시 주석은 금융리스크에 대해 "시스템적 금융 리스크를 예방하고 해결하는데 힘을 쏟아야 한다"며 "리스크 처리 과정에서 부패를 단호히 처벌하고 도덕적 위험을 엄격히 방지해야 한다"고 발언했다. 이어 "감독당국과 거시정책 부서, 업계 주관 부서, 사법기관, 기율검사기관 등이 모두 금융분야에 상응하는 책임을 가지고 있다"면서 "금융 범죄를 엄격히 단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외개방에 대해서 시 주석은 "높은 수준의 금융시장 개방을 이뤄내야 한다"며 "국가간 금융분야 협력을 벤치마킹하고 국내외 금융시장의 상호연결을 강화하고 글로벌 투자 및 자금조달의 편의성을 높여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시주석은 "각급 간부들이 금융을 잘 이해하고 있어야 하며, 중앙금융공작회의의 각종 결정을 관철해 나가, 국가에 더욱 큰 공헌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미나에는 자오러지(趙樂際) 전인대 위원장, 왕후닝(王滬寧) 전국정협 주석, 차이치(蔡奇) 중앙판공청 서기, 딩쉐샹(丁薛祥) 상무부총리, 리시(李希) 중앙기율위 서기 등이 참석했다. 현재 유럽 순방중인 리창(李強) 총리를 제외한 6인의 정치국 상무위원이 모두 참석한 셈이다.

이 밖에도 한정(韓正) 중국 국가부주석도 참석했으며, 중앙정치국 위원, 중앙서기처 서기, 전인대 부위원장, 국무위원, 최고인민법원장, 최고인민검찰원 검사장, 전국정협 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위원 등 중국의 파워엘리트들이 모두 참석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6일 금융 세미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신화사=뉴스핌 특약]

ys174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