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에서 한국과 같은 조에 속해 대결을 앞두고 있는 바레인이 호주와의 평가전에서 완패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23.09.24 psoq1337@newspim.com |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86위 바레인은 6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의 바니야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호주(25위)와 평가전에서 0-2로 졌다.
바레인은 오는 12일 개막하는 아시안컵에서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과 함께 E조에 편성됐다.
E조에는 요르단(87위)과 말레이시아(130위)가 속해 있다. 한국은 15일 바레인과 첫 경기를 치르고 요르단(20일), 말레이시아(25일)와 만난다.
이날 평가전에서는 전반 36분에 바레인 수비스 아미네 베나디가 자책골을 넣었고 후반 16분 호주 미첼 듀크의 추가골이 터졌다. 요르단은 전날 카타르(58위)와 평가전에서 2-1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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