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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24년 주요업무계획 확정…5대 시정 운영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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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잼도시 울산 실현 등 20대 주요 정책과제 추진

[울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더 큰 울산에는 울산 사람들이 있다."

울산시는 '더 큰 울산에는 울산 사람들이 있다'를 2024년 시정 운영 목표로 '산업수도권 지도자(리더), 기업도시, 꿀잼도시, 살고싶은 도시'를 부제로 삼고 새해 주요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한다고 2일 밝혔다.

2024년 5대 시정 운영 방향은 ▲투자하기 좋은 기업도시 ▲문화와 자연이 어우러진 매력도시 ▲누구나 살고 싶은 미래도시 ▲시민의 일상이 편안한 행복도시 ▲지방시대의 진정한 자치도시이다.

시는 시정 운영 방향에 따라 20대 주요 정책과제를 중심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시정을 펼쳐나간다는 계획이다.

울산시가 2024년 5대 시정 운영 방향 제시하고 20대 중요정책과제를 추진한다. 사진은 울산시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4.1.2.

◆투자하기 좋은 기업도시

먼저,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울산 특화 문화‧관광‧체육 등 고부가가치 서비스산업과 여성일자리 사업을 집중 발굴하고, 청년 특화 일자리 사업과 중장년·신중년 일자리 사업 등 다양한 고용 안전 사업을 추진한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활력 있는 생태계 조성을 위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경영안전자금을 2000억원에서 3000억원으로 확대 지원한다.

주력산업 고도화와 미래신산업 육성을 위해 국내 최초 현대자동차 전기차 신공장을 건설하고, 내연기관 부품 기업의 기술 전환 지원, 도심항공이동수단(UAM) 산업 육성 등 미래 이동수단(모빌리티) 산업을 육성한다.

조선산업은 친환경‧지능형(스마트) 미래선박 기술개발 및 조선해양 제조산업의 디지털 전환 등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한다. 화학소재 산업은 첨단화학 소재 개발을 지원해 고부가·친환경 산업으로 전환하고, 울산석유화학단지 통합파이프랙 구축을 통해 안전성을 높인다.

이차전지 산업은 차세대 원천기술 개발사업을 통해 초격차 기술력을 확보하고 국가첨단전략산업 이차전지 통합관리 센터를 구축해 이차전지 기업의 지원 기반을 강화한다. 이외에도 수소‧원자력‧생명(바이오)‧저탄소 산업 등 미래신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미래 신성장 거점 첨단 산업단지 조성하기 위해 '제5차 산업입지 수급계획'을 수립하고 울산 케이티엑스(KTX) 역세권 복합특화단지, 장현 도시첨단산업단지 등 신성장 거점 산업단지를 조성한다.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통해 도심복합기능 산업단지, 남목 일반산업단지, 울산 유(U)-밸리 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한다.

노후 산업단지 재생, 울산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 진입도로 개설 등을 통해 산업단지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기반 시설도 강화한다.

◆문화와 자연이 어우러진 매력도시

울산시는 재미로 가득 채운 꿀잼도시 울산을 실현하기 위해 태화강 위 오페라하우스, K-POP 사관학교 등 울산의 문화산업을 부흥시킬 거점 공간을 조성한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세계유산등재를 위해 올해 1월중으로 신청서를 유네스코(UNESCO)에 제출할 예정이다.

울산 어린이청소년 도서관, 중부도서관 등 독서 문화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구군 생활문화센터 건립도 늘려나간다.

인공지능‧가상현실(AI‧VR)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해 울산만의 역동적인 산업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울산에서 일하며 여행하는 '유케이션'을 운영하는 등 유행(트렌드)을 반영한 여행 신수요에 선제 대응한다. 세계적 전시 복합 행사 등 대규모 회의를 유치하고, 지역 특화 행사(컨벤션) 발굴‧육성을 통해 수요를 창출하는 등 고부가가치 전시 복합 산업(마이스)을 육성한다.

문수야구장 유스호스텔, 다목적 실내 배드민턴장, 파크골파장 및 공공골프장 등 생활 속 체육 활성화를 위한 시설을 대폭 확대한다. 다목적 체육관, 창업교육공간, 주민여가시설 등 복합공간으로 구성된 종하이노베이션 센터는 2024년 9월 개관할 예정이다.

4월 개최 예정인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로 시민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경기장 시설 안전점검 등으로 축제 전까지 최상의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국가정원 맨발 걷기 황톳길 조성, 친환경 다목적 광장 조성, 태화루 하늘 산책로(스카이워크) 설치, 태화강 억새정원 확장을 통해 도심형 정원 기반(인프라)을 강화하고, 미세먼지‧열섬현상 저감을 위한 도시숲 조성, 주택가 나무관리 전담반 운영을 통해 도심 속 녹색 공간도 확장한다.

◆누구나 살고 싶은 미래도시

미래 60년, 울산 성장을 위한 도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2040 울산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해 '꿈의 도시 울산' 미래 지향적 공간 전략을 마련한다. 울산 남부권 신도시 건설, 북울산역세권 개발사업, 옥동 군부대 이전 등으로 도시 균형발전 공간을 창출하고, 도시 특색을 반영한 매력적인 도시경관을 창출하기 위해 울산 색채마을 주제공원(테마파크)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성안동 등 청년희망주택 공급을 확대하고, 청년가구 주거비 지원, 청년월세 한시 특별 지원으로 청년을 위한 맞춤의 주거 복지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수소트램은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실시설계에 착수하고, 시내버스는 노선을 전면 개편하여 편리하고 쾌적한 선진 교통체계를 구축한다.

제2명촌교(가칭), 농소~강동 도로, 울산외곽순환고속도로 등 도로 기반(인프라)도 대폭 확충한다.

◆시민의 일상이 편안한 행복도시

부모급여, 영유아 보육료 등을 통해 부모 양육 지원을 확대하고, 다둥이 행복렌터카, 상·하수도 요금 감면으로 다자녀 가정 우대 지원을 강화한다. 가족돌봄청년(13~39세), 돌봄 필요 중장년(40~64세)의 일상돌봄서비스를 추진하고, 자활근로 일자리 지원을 통해 저소득층의 자립·자활을 지원한다.

고령친화도시 2단계(2023년~2027년) 실행계획 추진, 어르신(시니어) 초등학교 운영, 제2 시립 노인복지관 건립, 울산 실버축제(페스티벌) 등을 통해 100세 시대, 존엄하고 가치있는 삶을 보장해 나간다.

24시간 정신응급 대응체계 구축‧운영, 광역‧기초 건강복지센터 운영 등으로 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강화한다.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북구 명촌, 울주군 서생 등 풍수해 저감을 위한 선제적 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안전보안관 등 시민참여 안전신고 활성화, 안전지식 경진대회 등을 통해 함께 만드는 안전사회를 구축한다. 국가산단 지하배관 통합안전관리센터 건립을 통해 국가산단 안전관리도 강화한다.

◆ 지방시대의 진정한 자치도시

초광역 협력을 통한 실질적인 지역발전과 국가 경쟁력 제고를 위해 개발제한구역 해제, 에너지산업 지원, 산업단지 지정 등 규제 특례를 담은 해오름산업벨트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추진한다. KTX 역세권 복합특화단지와 중구 혁신지구에 울산 도심융합특구를 조성하고, 기업의 지방 이전 및 민간자본 유치를 촉진하기 위한 기회발전특구 지정 추진에도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적극행정, 규재혁신추진단, 민관합동 규제발굴단, 규제개혁 공모 등을 통해 규제개혁 추진 역량을 강화하고 기업의 투자를 막는 핵심(킬러)규제를 중점 발굴한다.

'불편제로! 울산 오케이(OK) 현장서비스의 날'을 5개 구군으로 확대 운영하고, 울산 디지털 지식정보 통합온라인체제기반(플랫폼)을 운영하여 지역 내 23개 기관 연계 수요자 관점의 데이터 검색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새해에는 울산 사람들이 함께하는 더 큰 울산을 만드는데 모든 시정 역량을 모아가겠다"며 "시민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psj94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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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A는 모든 걸 알고 있었다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미국과 이스라엘은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대낮 공습을 감행해 이란의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를 제거했다.  통상 이 같은 대규모 군사작전은 한밤중 또는 새벽에 시작되는데 이날 공습은 오전 9시40분쯤 실행됐다.  미국 언론들은 이 같은 공습 시기 결정과 관련해 미국과 이스라엘이 하메네이를 비롯한 이란의 군 최고 수뇌부가 이날 오전에 테헤란에 모여 회의를 열 것이라는 정보를 완벽하게 파악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수십년 동안 "미국에게 죽음을"이라는 구호를 외쳐온 이란의 최고 지휘부를 일거에 제거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포착한 것이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왼쪽) 전 이란 최고지도자가 지난해 6월 4일(현지 시간) 테헤란 남부 호메이니 기념관에서 열린 행사에서 이슬람 혁명의 아버지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 전 이란 최고지도자의 손자인 하산 호메이니와 함께 대중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1일(현지 시간) "미 중앙정보국(CIA)이 이란 지도자들의 모임 장소를 정확히 파악하는데 도움을 줬고, 이후 이스라엘이 공격을 실행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CIA는 지난 몇 개월 동안 하메네이의 움직임을 지속적으로 추적해 왔다. 그 결과 그의 행적과 동선에 대해 점점 더 확신을 갖게 됐다고 한다.  그러던 중 CIA는 하메네이가 지난 28일 아침 테헤란 중심부에 있는 이란 정부 청사 단지에서 주요 군 지휘관들과 회의를 한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긴급하게 움직였다. 이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공격 시기를 조율했다.  CIA는 '신뢰도가 높은' 하메네이의 동선과 위치에 대한 정보를 이스라엘에 넘겼다고 이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들이 NYT에 밝혔다.  이스라엘의 전투기들은 28일 오전 6시쯤 공군기지에서 이륙했다. 이어 오전 9시40분쯤 이 전투기들이 발사한 장거리 공대지 미사일이 테헤란 시내 주요 목표물을 타격했다.  이스라엘 국방부 관계자는 "오늘 아침 공습은 테헤란의 여러 곳에서 동시에 이뤄졌으며, 그 중 한 곳에 이란의 정치·안보 고위 인사들이 모여 있었다"고 했다.  NYT는 "하메네이의 제거는 작년 6월 '12일 전쟁' 이후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 지도부에 대해 축적해 온 심층적인 정보력을 반영한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날 공습으로 하메네이 이외에도 아지즈 나시르자데 국방장관과 압둘라힘 무사비 이란군 참모총장, 모하마드 파크푸르 이란혁명수비대 사령관, 알리 삼카니 최고지도자 군사고문 및 국방위원회 위원장 등도 폭사했다. 이란의 군 수뇌부가 한꺼번에 사라진 것이다.  미국은 이번 군사작전을 '장대한 분노(Operation Epic Fury)'라고 했고, 이스라엘은 '포효하는 사자(Operation Roaring Lion)'라고 부르고 있다.  ihjang67@newspim.com   2026-03-01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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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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