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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중앙경제공작회의 해설판, 8대 정책 로드맵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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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경제공작회의에서 나온 2024 정책방향
전문가 진단, 중앙경제공작회의 8대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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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2024 대전망] 중앙경제공작회의 해설판, 8대 정책 로드맵①>에서 이어짐

2. 재정정책

이번 회의에서 당국은 재정정책과 관련해 "적극적인 재정정책이 적절히 강화되는 가운데, 품질과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국재정예산성과전문위원회 장이췬(張依群) 부주임은 "내년 재정정책의 핵심은 규모뿐 아니라 품질 확대에도 집중할 것임을 보여준다"면서 "이러한 재정정책 운용은 정책의 초점, 관리의 정확성, 자금의 효율성 등 측면에서 더욱 큰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해석했다.

동방금성(東方金誠) 왕칭(王青) 거시경제 수석 애널리스트는 "2024년 재정적자율 목표치와 신규 지방정부의 특별채 규모가 적절히 상향조정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면서 "이는 인프라 투자를 높은 수준으로 유지하고, 거시경제 운용의 안정화를 기하며, 부동산 산업 침체가 지방 재정에 미칠 수 있는 리스크를 헤징(위험분산)하기 위함"이라고 평했다.

아울러 당국은 기술혁신과 제조업 발전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세금감면 및 수수료 인하 등의 정책 시행을 예고했는데, 이와 관련해 월개증권(粵開證券) 뤄즈헝(羅誌恒)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이러한 조치는 재정정책의 효율성을 높이며 해당 영역에 대한 세금부담을 줄여주는 동시에 산업 전반에 대한 지원 효과를 이끌어낼 것으로 내다봤다.

3. 통화정책

통화정책과 관련해 올해 회의에서는 "합리적 수준의 충분한 유동성을 유지하되, 사회융자규모와 통화 공급량을 경제성장률 및 가격수준의 예상 목표치에 일치시키겠다"는 발언이 나왔다.

지난해 회의에서 "광의적 통화공급과 사회융자규모 증가율을 명목상의 경제성장률과 기본적으로 일치시킨다"고 제안했던 것과 달리 '가격 수준과의 일치'를 새롭게 추가한 것.

실제로 중국 인민은행과 달리 해외 주요 중앙은행들은 통화정책 운용의 중요한 기준으로 예상 인플레이션 목표치를 반영하고 있다. 실제 물가가 예상 인플레이션 목표치보다 낮을 경우 통화정책을 완화기조로 조정하는 방식이다.

상하이금융발전실험실 쩡강(曾剛) 주임은 "당국이 통화정책을 결정함에 있어 물가에 더 주목하기 시작했음을 보여준다"면서 "향후 물가 수준의 예상 목표치를 통화정책 운용의 기준 중 하나로 삼고 생산자물가지수(PPI)와 소비자물가지수(CPI)의 합리적인 상향조정과 완만한 경기확장을 촉진하는 것을 내년 통화정책의 중점 과제 중 하나로 책정한 것"이라 해석했다.

[사진 = 바이두]

4. 기술 혁신을 통한 현대 산업 시스템 구축

이는 내년 당국이 추진할 9대 중대 정책과제의 핵심으로 꼽힌다. 당국은 이를 2024년 9가지 중대 정책과제(중점업무) 중 첫 번째 리스트에 올렸다.

칭화대학(清華大學) 우다커우(伍道口) 금융학원 톈쉬안(田軒) 부원장은 "당국은 과학기술 혁신을 통한 현대 산업 시스템 구축을 최근 수년래 처음으로 새해 정책과제의 1순위로 올렸다"면서 "이는 신구 성장동력 전환기의 중요한 단계에 위치해 있는 중국 경제발전의 현주소를 고려한 당국의 전략적 판단"이라고 평했다.

과학기술 혁신을 통해 중국식 현대화를 지원하고, 이를 통해 경제구조의 전환 및 최첨단 기술의 자급자족을 뒷받침해줄 성장동력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이다.

중국국제경제교류센터 거시경제 연구부 류상둥(劉向東) 부부장은 "향후 더 많은 양질의 자원이 창업투자, 주식투자 등의 방식으로 과학기술 영역으로 집중될 것"이라면서 "금융기관 또한 과학기술 혁신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것임을 예고한 것"으로 해석했다.

5. 소비와 투자의 선순환 촉진

이번 회의에서 당국은 잠재력 있는 소비 자극 및 효과적인 투자 확대를 위해 소비와 투자가 서로를 촉진하는 선순환 구조를 형성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중국민생은행(中國民生銀行) 원빈(溫彬)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소비와 투자의 선순환을 유도하는 것은 장기적 관점에서 시장경제 운용의 효율성을 높이고 1+1>2의 정책 효과를 이끌어냄으로써 내수 성장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함"이라고 해석했다.

아울러 소비와 투자 선순환 촉진 관점에서 내년 투자방향은 전기차 배터리 교체∙충전소, 양로∙육아 시설, 농촌물류 시스템 등 민생분야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했다. 소비 확대는 5G 통신, 친환경 스마트 제품, 전자상거래 등에 대한 수요를 늘리고 이는 관련 영역의 투자를 촉진해 수요와 공급의 균형을 유도할 수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다.

<[2024 대전망] 중앙경제공작회의 해설판, 8대 정책 로드맵③>으로 이어짐.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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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네르, 롤랑가로스 2회전 탈락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세계 테니스계를 호령하던 얀니크 신네르(24·이탈리아·1위)가 파리의 가혹한 폭염과 갑작스러운 컨디션 난조로 커리어 그랜드슬램 도전이 물거품됐다. 신네르는 2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롤랑가로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2회전에서 세계 56위 후안 마누엘 세룬돌로(24·아르헨티나)에게 세트 스코어 2-3(6-3, 6-2, 5-7, 1-6, 1-6)으로 대역전패했다. 톱시드를 받은 선수가 이 대회 3라운드 이전에 탈락한 것은 2000년 안드레 애거시(미국) 이후 무려 26년 만이다. [파리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신네르가 28일(현지시간) 2026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2회전 경기 중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6.5.29. psoq1337@newspim.com 경기 초반은 신네르의 독무대였다. 강력한 스트로크를 앞세워 1, 2세트를 손쉽게 따냈다. 3세트에서도 게임 스코어 5-1까지 달아나며 완승을 눈앞에 뒀다. 그러나 파리의 30도를 웃도는 폭염 속에서 비극이 시작됐다. 심한 어지럼증과 메스꺼움을 느낀 신네르는 급격한 체력 저하와 함께 다리 경련 증세를 보였다. 코트를 떠나 메디컬 타임아웃까지 요청했으나 한 번 무너진 몸은 회복되지 않았다. 신네르가 중심을 잃자 세룬돌로는 끈질긴 수비와 집요한 톱스핀 샷으로 상대를 흔들었다. 몸이 굳어버린 신네르는 마지막 20게임 중 단 2게임만 따내는 빈공 속에 급격히 무너졌다. 이 경기 전까지 올 시즌 인디언웰스, 마이애미, 몬테카를로, 마드리드, 로마까지 'ATP 마스터스 1000' 시리즈 5개 대회를 연속 석권하며 30연승을 달리던 신네르의 무패 행진도 허무하게 마감됐다. 지난해 파리 마스터스 우승을 포함하면 마스터스 1000 시리즈 6개 대회 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의 중단이다. [파리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신네르가 28일(현지시간) 2026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2회전에서 패한 뒤 경기장을 떠나고 있다. 2026.5.29. psoq1337@newspim.com 경기 후 신네르는 "최근 많은 경기를 치르며 회복할 시간이 부족했고 아침부터 몸이 무거웠다"며 "3세트 이후 에너지가 완전히 떨어지며 흐름을 잃었다"고 아쉬움을 삼켰다. 대어를 낚은 세룬돌로 역시 "그에게 정말 힘든 상황이었다. 솔직히 운이 따랐고 신네르가 빨리 회복하길 바란다"며 위로를 건넸다. 이번 이변으로 지난 2024년 호주오픈을 기점으로 이어져 온 신네르와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2위)의 '메이저 독식 체제'는 잠시 멈추게 됐다. 지난 9개의 메이저 대회를 양분했던 알카라스가 손목 부상으로 대회 전 기권한 데 이어 신네르마저 조기 탈락하며 롤랑가로스는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혼전 양상으로 접어들었다. [파리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세룬돌로가 28일(현지시간) 2026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2회전에서 승리한 뒤 팬들에 인사하고 있다. 2026.5.29. psoq1337@newspim.com 번번이 이들에게 밀렸던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의 통산 25번째 메이저 우승 대기록 도전과 메이저 대회 준우승 단골이었던 알렉산더 즈베레프(독일), 캐스퍼 루드(노르웨이) 등 강자들의 왕좌 탈환 경쟁이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특히 조코비치가 이번에 정상에 오르면 남녀 테니스를 통틀어 '역대 메이저 단식 최다 우승'이라는 전인미답의 이정표를 세우게 된다. psoq1337@newspim.com 2026-05-29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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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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