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고령군 쌍림면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4시간 30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19일 오후 7시7분쯤 고령군 쌍림면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났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3.12.20 nulcheon@newspim.com |
20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7분쯤 고령군 쌍림면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났다.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인력과 장비를 급파해 발화 4시간30분만인 이날 오후 11시37분쯤 완전 진화했다.
이 불로 주택 1동과 창고 1개동이 전소하고 가재도구 등이 소실돼 소방 추산 35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화재 발생 당시 주택에 있던 거주자 2명이 긴급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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