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정치 국회·정당

민주, 尹 정부 2차 개각 장관 후보자 자진사퇴 촉구…"인사 참사 반복"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농림·중기·해수 등 장관 후보자 의혹 제기
"尹, 낮은 도덕 기준 과시할 생각이면 임명 강행하라"

[서울=뉴스핌] 김윤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9일 윤석열 정부 2차 개각에서 인선된 장관 후보자들에 관한 의혹을 지적하며, 철저한 인사 검증을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임오경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가 끝나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원내대책회의. [사진=뉴스핌 DB]

임 원내대변인은 지난 18일 진행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와 관련 논문 표절 및 증여세 탈루 의혹을 지적하고 나섰다.

그는 "(송 후보자가) 20대 아들에게 4년간 1억이 증여됐는데 증여세 미납 의혹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용돈 차원에서 지불했다. 세무사와 논의해 필요 시 세금을 납부하겠다'고 했다"며 "'필요시'라는 자구는 굉장히 국민을 언짢게 한 자구가 아닌가 생각한다"고 꼬집었다. 

이어 "당연히 세금 납부를 안 했다면 내야 되는 것 아니냐"면서 "당장 용돈 차원에서 아들에게 증여한 1억원에 대한 세금을 납부해야 된다"고 말했다.

송 후보자의 서울대학교 자기논문 표절 의혹에 관해선 "학술논문을 옮기면서 인용이 미비했다고 하는데, 그 부분도 잘못을 사과해야 한다"고 부연했다.

또 임 원내대변인은 오는 21일 진행될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와 관련, "민주당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들의 기자회견이 있었다"며 "민생과 실물경제 전문성이 부족한 후보자의 지명철회와 자진사퇴를 요구하는 회견이었다"고 밝혔다.

임 원내대변인은 이날 원내대책회의가 끝나고 진행한 서면브리핑에서도 송미령·강도형 장관 후보자가 '부적격 인사'임을 부각했다. 

그는 브리핑에서 "(송 후보자가) 인사청문회에서 전임 장관의 후보 시절 서면 답변을 베껴 제출했다가 들통났다"며 "인사청문자료마저 표절하다니, 표절 인생에게 우리 농업과 축산업을 맡길 수는 없다"고 맹폭했다.

동시에 "장관으로서 뭘 해야 할지 비전도 없이 걸리지만 않으면 그만이라는 자세로 서면답변을 베끼는 후보자의 뻔뻔한 욕심이 놀랍다"며 "도대체 한동훈 장관은 무엇을 검증하고 무엇을 살폈기에 인사 때마다 참사를 반복하는 것이냐"고 비판했다.

아울러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장관이 얼마나 국회를 경시하고 하찮게 여기는지 똑똑히 보여준다"며 대통령을 향해 "'인사 참사' 송미령 후보자를 즉시 사퇴시키고 국민 앞에 사과하기 바란다"고 일격했다.

강 후보자에 관한 브리핑에서는 "음주운전·폭행·위장전입·부당 소득공제에 이어 법인카드 유용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며 "까도 까도 나오는 일그러진 윤리의식"이라 꼬집었다.

임 원내대변인은 강 후보자가 "한국해양기술원 법인카드로만 2021년부터 지난 3년간 자택 인근에서 530만 원 이상을 사용한 의혹이 드러났다"며 "국민 혈세인 검찰 특활비를 물 쓰듯 펑펑 썼던 대통령과 판박이라서 검증을 통과할 수 있었냐"고 지적했다.

이어 "후보자 개인의 부도덕성 문제뿐 아니라 윤석열 정부의 도덕성에 대한 인식의 문제"라며 "윤석열 대통령은 얼마나 자신의 도덕 기준이 낮은지 과시라도 할 생각이라면 강도형 후보자를 임명 강행하라"고 비꼬았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4일 주요 부처 장관 6명을 교체하는 2차 개각 인선을 발표한 바 있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후임으로는 최상목 전 대통령실 경제수석이 지명됐고,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로는 송미령 전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부원장, 국가보훈부 장관 후보자로는 강정애 전 숙명여자대학교 총장이 지명됐다.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로는 박상우 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해양수산부 장관 후임에는 강도형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원장,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로는 오영주 외교부 2차관이 지명됐다.

yunhu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화, 김광삼 투수코치·진종길 코치 영입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김광삼 전 LG 트윈스 투수코치와 진종길 전 NC 다이노스 코치를 영입하며 류지현 신임 감독 체제의 코칭스태프 개편에 나섰다. 한화는 23일 김광삼 코치와 진종길 코치를 새롭게 영입했다고 밝혔다. 두 코치는 오는 30일부터 일본 미야자키에서 진행되는 마무리 훈련에 합류해 선수들을 지도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LG 시절의 김광삼 투수코치. [사진=LG 트윈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김 코치는 류 감독과 LG에서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춘 지도자다. 신일고를 졸업한 뒤 1999년 LG에 입단해 2016년까지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은퇴 후인 2017년부터 LG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육성군 재활·투수코치와 2군 투수코치, 1군 불펜코치 등을 거쳐 2024년부터 올해까지 1군 메인 투수코치를 맡았다. 특히 류 감독과는 LG뿐 아니라 야구 국가대표팀에서도 감독과 투수코치로 호흡을 맞췄다. 김 코치는 이번 한화 합류로 선수와 지도자 생활을 통틀어 처음으로 LG가 아닌 구단에서 활동하게 됐다. 진 코치는 한화에서 선수 생활을 마친 인연이 있다. 부산고와 동의대를 졸업한 뒤 2000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삼성 라이온즈의 지명을 받았고, 2005년 한화에서 현역 생활을 마무리했다. [서울=뉴스핌] NC 시절의 진종길 코치. [사진=NC 다이노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2007년 동의대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진 코치는 2013년부터 올해까지 NC에서 작전·수비·주루 코치 등을 역임했다. 한화는 앞서 류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한 데 이어 두 코치를 영입하며 2027시즌을 위한 지도 체계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23 17:07
사진
[날씨] 태풍 영향 제주·남부 중심 비 [서울=뉴스핌] 고다연 기자 = 토요일인 24일은 태풍 '참피' 북상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부지방 중심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4일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겠다. 비가 내리는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들고 이동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오는 25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20~60mm, 부산·울산·경남 20~60mm, 제주도 50~100mm(많은 곳 산지·중산간 150mm 이상)다. 아침 최저기온은 8~17도로 예상된다. ▲서울 13도 ▲인천 14도 ▲수원 14도 ▲춘천 10도 ▲강릉 13도 ▲청주 14도 ▲대전 13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대구 14도 ▲부산 17도 ▲울산 16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16~21도로 예측된다. ▲서울 21도 ▲인천 21도 ▲수원 21도 ▲춘천 20도 ▲강릉 20도 ▲청주 20도 ▲대전 19도 ▲전주 26도 ▲광주 19도 ▲대구 19도 ▲부산 19도 ▲울산 19도 ▲제주 22도다. 바다 물결은 서해·남해·동해 앞바다 0.5~1.5m로 일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gdy10@newspim.com 2026-10-23 17: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