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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도로제설 대응 단계 '경계'로 격상…비상대응체계 가동

기사입력 : 2023년12월17일 03:08

최종수정 : 2023년12월17일 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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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국토교통부가 주말 전국 대설 및 한파 주의보·경보에 따라 도로제설 대응 위기단계를 경계단계로 격상하고 비상대응체계를 가동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우선 터널 진출입부 및 교량 등 제설·결빙 취약구간(고속·일반국도 644곳)은 자동염수분사시설, 가변형 속도제한표지, 도로전광표지 등 안전시설을 집중 설치·운영 중이다.

이와 함께 기습 폭설 등 긴급 상황에 신속한 대응을 위해 고속·일반국도 주요 구간에 제설장비 473대 및 제설인력 587명을 사전 배치했다.

도로살얼음으로 인한 대형사고 예방을 위해 주기적인 도로 순찰을 강화하고, 제설제 예비·재살포도 확대해 대비하고 있다.

또 전국 고속도로 및 국도의 도로전광판(VMS)를 통해 감속운행 등 안전운전을 안내하고 있으며 도로 통제, 대형사고 등 비상 상황일 경우에는 문자, 내비게이션 방송 등을 통해 전파할 계획이다.

이용욱 국토부 도로국장은 "기온 급강하로 기존에 내린 눈·비가 얼어 살얼음 발생 등 도로결빙이 우려되므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 운전자들도 안전운전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min7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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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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