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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国驻韩国大使邢海明出席"2023韩中媒体论坛"

기사입력 : 2023년12월12일 08:13

최종수정 : 2023년12월12일 08:13

纽斯频通讯社首尔12月12日电 中国驻韩国大使邢海明11日上午出席"2023韩中媒体论坛"并致辞,韩国舆论振兴财团理事长金孝在以及中韩主流媒体记者出席论坛。

嘉宾合影。【图片=中国驻韩国大使馆提供】

邢海明表示,过去的一年里,中韩关系总体保持了稳定发展,两国经贸产业深度融合,中韩人员往来加速恢复。日前,中国驻韩国使馆阶段性减免赴华签证费,这将进一步便活跃中韩间人员往来。无论形势如何变化,中韩间互利共赢的底色不会改变,共同发展的愿景也不会改变。

邢海明表示,上个月,中共中央政治局委员、外交部长王毅在釜山同韩国外长朴振举行会谈,双方确认中韩战略合作伙伴关系定位,商定持续沿着这一方向向前推进,这在当前具有重要意义。正如王毅外长指出的,中韩关系发展应始终锚定友好合作的大方向,这对双方来说是必须做好的必答题,而非选答题,我们有条件也必须要把中韩关系发展好。希望通过今天的论坛,两国媒体人士能增进理解、凝聚共识,更好地传播弘扬中韩友好、推动两国关系向好发展。

金孝在表示,建交以来,韩中两国各领域合作实现了跨越式发展。站在两国关系的新的历史节点上,双方应回顾过去30年余的发展经验,并以此为基础,共同努力、携手合作,一同开启双边关系新的30年。希望本次论坛能成为韩中关系新时代、新视角、新展望的起点。

论坛上,来自中韩两国的记者、学者还就中韩经济合作、文化交流、民意改善和媒体作用等问题进行了深入交流。

(文章摘自中国驻韩国大使馆官网)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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