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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EX30에 기아 EV3도 내년 출격...수입·국산 전기차도 '소형화'

기사입력 : 2023년11월30일 16:07

최종수정 : 2023년11월30일 16:07

5000만원 미만 소형 전기차 격전 예고
기아 EV3·EV4 및 현대 캐스퍼 EV 내년 출시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전기차 수요 증가세가 주춤한 가운데 소형 전기차 모델이 연이어 선보이고 있다. 특히 내년 볼보자동차 EX30과 기아 EV3 등 소형 전기차들이 연이어 출시되면서 전기차 시장 판도가 바뀔지 관심이 모아진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볼보자동차는 지난 28일 브랜드 첫 소형 전기차 EX30을 공개하고 사전예약에 나섰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이윤모 볼보코리아대표가 28일 오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된 볼보의 소형 순수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볼보 EX30' 최초 공개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5인승 SUV인 EX30은 69kWh 배터리로 1회 충전 시 최대 475km(유럽 인증 기준)까지 주행할수 있으며 에너지 효율성을 높인 200㎾ 모터를 갖춘 후륜 기반 싱글 모터 익스텐디드 레인지 파워트레인으로 출시했다. 볼보코리아는 EX30이 전기차 보조금을 100% 받을 수 있도록 가격을 책정했다고 강조했다. 코어 트림 판매가는 4,945만원, 울트라 트림 판매가는 5,516만원으로 책정했다. 2023.11.28 yym58@newspim.com

볼보 EX30은 그동안 볼보에서 만든 어떤 모델보다 콤팩트한 것이 특징이다. 4233mm의 전장(길이)는 현대차의 소형 전기 SUV 코나 일렉트릭의 4350mm보다 짧다.

가격대도 코나와 유사하다. ▲코어 4945만원 ▲울트라 5516만원부터 시작해 보조금 적용 시 4000만원 초반대에서 후반대의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코나 일렉트릭은 스탠다드 모델이 4452만원부터 시작한다. 옵션을 적용할 경우 비슷한 가격이다.

국내에 출시한 다른 전기차 모델과 비교해도 EX30은 경쟁력을 갖췄다. 수입 전기차 모델 중 저렴한 편에 속하는 미니 일렉트릭이 5210만원이다.

기아도 작은 전기차들을 내년부터 국내에 선보인다. EV3를 내년 상반기, EV4를 내년 하반기에 국내에 출시한다. 이는 보급형 전기차 라인업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기아는 중국 시장 공략 전략 모델로 EV5를 먼저 출시한 바 있다. EV5의 중국 판매가는 14만9800위안(2700만원)으로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탑재해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

EV5가 국내에 출시될 경우는 삼원계 배터리가 탑재돼 가격이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EV5보다 하위 세그먼트(차급)인 EV3, EV4의 가격은 그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조상운 기아 글로벌사업기획사업부장(상무)은 지난달 개최된 '기아 EV데이'에서 "EV5는 EV 대중화의 시작점에 있는 기아의 글로벌 전기차 모델"이라며 "EV5는 향후 기아가 출시할 EV4 및 EV3와 함께 전기차 대중화 트렌드를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EV3, EV4, EV5를 바탕으로 전기차 대중화를 이끌겠다는 것이다.

기아는 앞서 경형 전기차 레이 EV로 소형 전기차의 수요를 확인한 바 있다. 레이 EV는 LFP 배터리를 적용하며 가격 경쟁력을 갖춰 보조금 적용 시 2000만원 초반대에 구매가 가능하다. 레이 EV는 6000대 이상 사전계약됐으며 10월에 1300대 판매되며 국산 전기차 판매 순위 상위권에 오르기도 했다.

현대자동차 캐스퍼를 위탁생산하는 광주글로벌모터스(GGM)도 내년부터 캐스퍼 전기차를 생산하기 위해 전기차 생산 설비를 갖추기 위한 공사를 진행 중이다.

이호근 대덕대학교 자동차학과 교수는 "이미 전기차는 얼리 어댑터들이 구매를 했다. 이제부터는 경제성을 따지고 있다"며 "전기차가 두 번째 도약을 하기 위해서는 이제부터는 소형 전기차, 보급형 전기차가 주를 이루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교수는 "소형 전기차가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도 결국은 가격의 문제다. 전기차 보급이 주춤한 상황에서 소형·저가형 전기차의 등장이 제2의 도약을 이끌 것"이라며 "결국 전기차는 저가형과 고급형 양극화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V5 [사진=기아]

orig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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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지지율 1%p↑ 43.4%···의료 대응·쿠바 수교 긍정영향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상승해 40% 초중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2일 발표됐다. 의대정원 증원에 대한 윤 대통령의 강경한 대응이 지지율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종합뉴스통신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20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12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43.4%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54.3%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2.3%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10.9%포인트(p)다. 긍정평가는 지난 조사 대비 1.0%p 상승했고, 부정평가는 1.5%p 하락했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에서 긍·부정 평가 격차가 가장 극명하게 드러났다. 만 18세~29세에서 '잘함'은 39.1% '잘 못함' 60.2%였고, 30대에서는 '잘함' 38.3% '잘 못함' 61.3%였다. 40대는 '잘함' 26.7% '잘 못함' 71.1%, 50대는 '잘함' 39.1% '잘 못함' 59.0%로 집계됐다. 60대는 '잘함' 56.2% '잘 못함' 42.1%였고, 70대 이상은 '잘함' 64.6% '잘 못함' 28%로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보다 높게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 '잘함' 45.5%, '잘 못함'은 51.3%로 집계됐다. 경기·인천 '잘함' 43.8% '잘 못함' 54.8%, 대전·충청·세종 '잘함' 38.1% '잘 못함' 59.8%, 부산·울산·경남 '잘함' 49.5% '잘 못함' 49.8%로 나타났다. 대구·경북은 '잘함' 57.8% '잘 못함' 37.6%, 전남·광주·전북 '잘함' 18.8% '잘 못함' 79.5%로 나타났다. 강원·제주는 '잘함' 44.9% '잘 못함' 48.3%로 집계됐다. 성별로도 남녀 모두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남성은 '잘함' 41.1% '잘 못함' 57.3%, 여성은 '잘함' 45.6% '잘 못함' 51.5%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 대통령 지지율 상승 배경에 대해 "의과대학 입학정원 증원을 저지하기 위한 의료계의 집단행동에 대해 국민은 부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분석했다. 의료계에 대한 윤 대통령의 강경한 대응이 지지율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는 것이다. 아울러 김 대표는 "한국과 쿠바가 수교관계를 맺는 등 외교성과에 대해 국민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한편 총선을 48일 앞둔 상황에서 정당 지지율은 여전히 국민의힘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결과, 국민의힘 지지율은 42.2%를 기록했다. 반면 민주당의 지지율은 34.9%로 집계됐다. 국민의힘은 지난 조사 대비 1.6%p 하락했고 민주당은 0.8%p 상승, 양당 간 지지율 격차는 7.3%p로 좁혀졌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5.0%,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3년 10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arksj@newspim.com 2024-02-2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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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D-45, 국힘 42.2% vs 민주 34.9%…개혁신당은 6.2%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총선을 48일 앞둔 상황에서 여전히 국민의힘이 우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3지대를 대표하는 개혁신당은 6.2%의 지지율을 기록, 판세를 뒤흔들만한 영향력을 만들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낙연-이준석 대표가 결별을 선택하면서 향후 정당 지지율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되고 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종합뉴스통신 뉴스핌 의뢰로 지난 20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12명에게 물은 결과 민주당의 지지율은 34.9%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조사 대비 0.8%p 상승한 수치다.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2024.02.21 oneway@newspim.com 국민의힘은 42.2%로 여전히 민주당에 앞섰으나 수치는 1.6%p 하락하며 지지율 격차는 7.3%p까지 좁혀졌다. 녹색정의당은 1.8%로 0.8%p 상승, '개혁신당' 6.2%, '기타다른정당'은 5.3%로 1.8%p 상승했다. '지지정당 없음'은(9.1%→8.5%)로 0.6%p하락 했다. 연령대별로 보면 국민의힘 지지층은 40대를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민주당에 앞섰다. 구체적으로 20대(민주당 34.5%, 국민의힘 34.6%), 30대(민주당 31.1%, 국민의힘 38.6%), 40대(민주당 51.6%, 국민의힘 27.9%), 50대(민주당 40.4%, 국민의힘 40.9%), 60대(민주당 29.1%, 국민의힘 53.6%), 70세 이상(민주당 18.2%, 국민의힘 60.4%)이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민주당이 공천 늪에 빠진 사이 국민의힘은 공천 잡음을 최소화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역대 총선과 비교해 가장 잡음이 없다는 평가 속에 진행 중"이라고 분석했다. 김 대표는 다만 "이제 중반전을 갓 넘은 양당의 향후 공천 진행 과정이 잡음 없이 어떻게 잘 마무리 되느냐에 따라 표심은 얼마든 변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5.0%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oneway@newspim.com 2024-02-2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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