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백현동 개발비리 사건 수사 무마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검찰이 임정혁 전 법무연수원장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김용식 부장검사)는 27일 백현동 개발비리 사건의 수사 무마 등 명목 금품수수 사건 관련 변호사법 위반 혐의를 받는 임 전 원장과 곽정기 전 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장 등 두 현역 변호사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2020.01.09 mironj19@newspim.com |
검찰은 지난 20일 정바울 아시아디벨로퍼 대표로부터 백현동 개발비리에 대한 수사를 무마해준다는 등 명목으로 수회에 걸쳐 13여억원을 수수한 혐의로 이모 전 KH부동산디벨롭먼트 회장을 구속기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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