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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보] 합참 "북한, 남쪽방향 정찰위성 발사…백령도·이어도 서쪽 공해 상공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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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차 발사 실패 후 89일 만에 3차 발사
"일본 정부 관계자들, 성공적 궤도 안착"

[서울=뉴스핌] 김종원 국방안보전문기자 = 북한이 21일 밤 군사정찰위성 1호기 3차 발사를 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우리 군이 밤 10시43분께 북한이 평안북도 동창리 일대에서 남쪽 방향으로 발사해 백령도·이어도 서쪽 공해 상공을 통과한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1호기 1발을 포착했다"고 발표했다.

'글로벌 밀리터리 인포'에 따르면 일본 정부 관계자들은 북한의 군사정찰위성이 성공적으로 궤도에 안착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우리 군은 경계태세를 격상한 가운데 미·일과 함께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관련 정보를 긴밀히 공조하면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북한은 당초 국제해사기구(IMO)에 11월 22일부터 오는 12월 1일까지 군사정찰위성 1호기를 발사한다고 통보했지만 발사 통보 시간보다 1시간 여 앞서 기습적으로 쏘아 올렸다.

북한은 지난 5월 31일과 8월 24일 군사정찰위성 발사에 나섰다가 1·2차 모두 실패했다. 러시아의 기술 지원을 받은 것으로 관측되는 가운데 89일 만에 3차 발사를 했다.

북한이 발사 통보 시간보다 앞서 위성을 발사한 이유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알려지지 않고 있다.

다만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7형 액체연료를 사용할 것으로 추정되는 북한이 액체 연료 주입 시간과 함께 기상 여건 등을 고려해 기습적으로 정찰위성을 발사한 것으로 분석된다.

북한의 동창리 서해위성 발사장 인근 날씨가 22일 새벽부터 흐리거나 비가 오고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북한이 쏜 정찰위성의 정확한 비행 시간과 속도, 고도를 비롯해 우주 궤도 진입 등 발사 성공 여부를 한미 군과 정보당국이 정밀 분석 중에 있다.

올해 5월 발사에 성공한 한국형발사체 누리호(KSLV-II)의 총 비행시간은 18분 58초였다.

누리호는 위성 발사 43분 만에 위성 신호가 처음으로 수신됐으며 1시간 34분 만에 지상과 첫 교신에 성공했다.

북한이 통보한 군사정찰위성 발사체 낙하 예상 지점은 지난 1·2차 발사 때와 똑같은 북한 남서쪽 서해와 동중국해, 필리핀 동쪽 태평양 해상 등 3곳이다.

북한의 첫 번째 1단 로켓 추진체 낙하지점은 충남 태안군에서 서쪽으로 약 253km 지점이다. 두 번째 낙하물인 위성 덮개 페어링은 전남 진도군에서 서쪽으로 284km 지점이다. 세 번째 낙하물인 2단 로켓 낙하지점은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서 동쪽으로 약 820km 떨어진 곳으로 추정되고 있다.

kjw861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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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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