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가요

속보

더보기

[스타톡] 빅스 "중압감 느끼지만 이제부터 시작이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지금은 세 명이서 무대를 채우지만, 학연이 형을 포함해 빅스는 몇 명이 활동을 하더라도 빅스 그 자체라고 생각해요. 이제부터가 시작이라는 말을 조심스럽게 드리고 싶어요."

'콘셉트 장인'으로 불린 그룹 빅스가 4년 만에 다섯 번째 미니앨범 '컨티넘(CONTINUUM)'으로 돌아온다. 이번 활동에는 켄, 레오, 혁까지 3인 체제로 돌입하지만 '연속'이라는 대주제를 다양한 콘셉트로 풀어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빅스 [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2023.11.16 alice09@newspim.com

"그간 멤버들 모두가 각자 영역에서 할 수 있는 활동에 최선을 다하며 성장하는 시간을 보냈다면, 이제는 그 결과 값을 모아서 빅스의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시간이 될 것 같아요. 그래서 보시는 분들 또한 만족할 만한, 서로의 기억에 남을 만할 활동이 될 것 같아요."(혁)

"앨범 명이 '컨티넘'인데 저희 가치관이나 그동안의 이야기에 대해 말씀 드리고 싶었어요. '컨티넘'이 '연속성' 또는 '연속체'라는 뜻인데, 뫼비우스 띠처럼 무한의 가능성, 저희만의 연속성을 보여드리고 싶어요."(레오)

앨범에는 이유를 잊은 채 방황하던 이들이 진정으로 지켜내려던 것을 망각으로부터 찾아내며, 빅스로 완성하는 과정을 담아냈다. 개개인이 개인적, 음악적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고, 이는 곧 빅스라는 그룹의 끊임없는 발전이라는 메시지가 내포되어 있다.

"타이틀곡 '암네시아(Amnesia)'에 초점을 맞춰 앨범 콘셉트를 구상했어요. 이게 '기억상실'이라는 뜻인데 대중이 이 음악을 접하시면서 기억상실에 공감을 하시거나, 이해될 수 있는 부분을 열어두고 만들고 싶었어요. 그런 부분에서 향후 몇 년, 판타지로 치면 몇백 년이 지나도 망각 속에서 잊은 순간 속에서도 불현 듯 떠오르는 기억이나 추억, 존재, 가치가 분명 존재할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런 부분의 가치가 빅스와 팬들이 함께 보낸 시간이라는 메시지를 함께 담고 싶었어요."(혁)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빅스 [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2023.11.16 alice09@newspim.com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안에서도 저희가 하나로 연결돼 있는 가치관 이야기를 많이 하고자 했어요. 누군가 마주하고 있는 현실에서 고통과 마주하고, 더 나은 나의 모습을 찾아가는 과정이 담겼는데 저희 세 사람의 이야기가 모두 통일되어 있고 연결돼 있기도 해요."(레오)

2012년 6인조로 데뷔했지만 현재는 3명이서 활동에 돌입했다. 차학연(엔)은 드라마 촬영 및 예정된 스케줄로 인해 앨범에 불참했다. 6인조에서 4인조로 재편됐지만 이번에는 부득이하게 세 명이서 무대를 채우게 됐다.

"어려움은 물론 있었죠. 더 많은 인원이 만들었던 무대를 3명이서 빅스라는 이름으로 채워야 한다는 압박감이 있더라고요. 솔로 활동을 할 때와 달리, 빅스로 돌아왔을 때 중압감과 무게는 아직까지 저희가 느끼는 부담이기도 해요. 그 부담을 떨쳐내는 게 숙제이기도 하죠.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세 명이서 어떻게 무대를 채워야 할지에 대한 생각을 가장 많이 했어요. 무대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잘 채워져서 다행이라는 생각을 해요(웃음)."(켄)

"올해 초부터 빅스 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했어요. 이미 정해진 스케줄은 바꿀 수가 없고, 저희도 앨범을 더 이상 늦출 수 없었고요. 함께 하지 못해서 가장 서운하고 속상한 건 학연이일 거예요. 저희끼리 서운한 마음은 없지만, 팬들의 서운함도 알고 있고 니즈를 충족시키지 못한 것에 대해 미안한 마음도 있어요. 그래서 저희는 네 명이 빅스이기 때문에 저희의 유대감이 더 중요하다고 느껴요. 이번이 끝이 아니라, 앞으로의 여정이 정말 많이 남아있기 때문에 지켜봐 주신다면 다 같이 보여드릴 날이 곧 올 거라고 생각합니다."(레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빅스 [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2023.11.16 alice09@newspim.com

'저주인형', '사슬', '향', 그리고 '도원경'까지. 11년 활동을 하며 그간 여러 곡을 통해 뱀파이어, 사이보그, 꽃도령 등 이색적이고 다양한 콘셉트를 선보였다. 이번에도 오랜만에 컴백을 한 만큼, 팬들과 대중을 사로잡을 만한 새로운 콘셉트를 시도하며 빅스로서의 또 다른 시작을 알렸다.

"타이틀곡을 제외하고 2~4번 트랙은 개개인의 색깔을 담아냈어요. 저희가 시간이 흐르면서 물리적으로도 변화가 생겼어요. 이전과 같은 콘셉트는 다들 힘들어서 하지 못할 것 같아요. 하하. 이번 앨범 속에서 앞으로의 가능성을 찾아보려고 해요. 타이틀곡은 앞으로 어떤 행보를 취해야 할지 테스트하는 곡이라고 생각하고요. 하나씩 일궈내 간다면, 이제 시작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혁)

"저희가 11년이 됐지만, 지금은 세 명이서 무대를 채우지만 학연이 형을 포함해 몇 명을 활동이 해도 빅스는 빅스예요. '컨티넘'처럼 앞으로 계속 이어나가야죠. 말도 안 될 정도로 멋진 모습이 나올 거라고 생각해요. 그 정도의 기대감이 있고요. 이제부터가 시작이라는 말을 드리고 싶어요."(켄)

alice09@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케데헌', 美 골든글로브 2관왕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가 미국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베벌리힐튼호텔에서 열린 제83회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케데헌'이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비롯해 극중 가상 K팝 걸그룹 헌트릭스가 부른 '골든(Golden)'이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제8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로 애니메이션 작품상(장편 애니메이션)을 받은 크리스 애펠한스(왼쪽) 공동 연출자, 메기 강 감독(가운데) 등.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1.12 alice09@newspim.com 이날 '케데헌'은 애니메이션 '엘리오'와 '아르코', '주토피타2' 등을 제치고 장편 애니메이션상의 영예를 안았다. 메기 강 감독은 수상 후 "트로피가 정말 무겁다"며 "한국 문화에 뿌리를 둔 영화가 전 세계 관객과 공감할 수 있다고 믿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끈 '케데헌'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은 주제가상을 차지했다. 이는 '아바타: 불과 재' '위키드: 포 굿' '씨너스: 죄인들' '트레인 드림스'를 제치고 거둔 성과다. '골든'을 작곡한 가수 겸 작곡가 이재는 수상 결과에 눈물을 보이며 "어릴 때 아이돌이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10년 동안 노력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해 좌절했다"며 "그 고통을 견디기 위해 음악에 매달렸고 결국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상 K팝 걸그룹 헌트릭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이 미국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골든'의 작곡가 겸 가창자 이재(가운데).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1.12 alice09@newspim.com 이어 "사람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힘이 되는 노래의 일부가 됐다는 것이 감사하다. 나는 꿈을 이뤘다"며 한국어로 "엄마 사랑해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케데헌'은 제83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장편 애니메이션상, 주제가상(헌트릭스 '골든'), 박스오피스 흥행 성과상까지 3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다만 후보에 올랐던 박스오피스 흥행상 수상은 불발됐다. 해당 부문은 '씨너스: 죄인들'이 차지했다. '케데헌'은 이번 2관왕으로 오는 3월 열리는 아카데미(오스카상) 수상 가능성에 힘이 실리게 됐다. 케데헌은 앞서 지난 4일 열린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도 장편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을 받으며 2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한국계 캐나다인 메기 강 감독이 연출한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케이팝 슈퍼스타인 헌트릭스의 루미, 미라, 조이가 화려한 무대 뒤 세상을 지키는 숨은 영웅으로 활약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 지난해 6월 20일 공개 이후 넷플릭스 사상 최초 3억 누적 시청수를 돌파하며 영화·시리즈 통틀어 역대 1위를 차지했다. alice09@newspim.com 2026-01-12 14:16
사진
안세영, 왕즈이 잡고 말레이오픈 3연패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날카로운 공격력까지 장착해 한 차원 업그레이드 된 안세영(삼성생명)이 2026년 첫 국제 대회에서 우승했다. 안세영은 11일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말레이시아 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세계랭킹 2위 왕즈이(중국)를 56분 만에 게임 스코어 2-0(21-15, 24-22)으로 물리치고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우승 상금은 10만1500달러(1억3000만원)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안세영. [사진=BWF] 2026.01.11 psoq1337@newspim.com 지난 해 8차례 만나 모두 왕즈이를 제압했던 안세영은 이날 승리호 상대 전적 17승 4패가 됐다. 왕즈이는 지난해 12월 21일 왕중왕전 결승에서 패한 뒤 "안세영은 항상 모든 나라 선수들에게 롤모델"라며 믹스트존에서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고 눈물을 쏟았다. BWF 관계자조차 "왕즈이의 이런 모습은 처음 본다"고 할 만큼 이례적인 반응이었다. 이번 대회는 안세영에게 긍정적인 변수가 많았다. 8강에서 맞붙을 예정이던 세계 3위 한웨이(중국)가 감기 몸살로 기권했고 준결승에서 최대 난적인 세계 4위 천위페이(중국)의 기권으로 결승에 올랐다. 결승 상대 왕즈이는 이날 경기 전 "안세영은 허점이 거의 없는, 매우 철저하고 완성도 높은 선수"라며 승리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안세영은 1게임 초반 몸이 덜 풀린 듯 범실을 쏟아내며 1-5까지 밀렸다. 뒤늦게 리듬을 찾은 안세영은 하프 스매싱을 앞세워 득점을 쌓아 10-11로 인터벌에 들어갔다. 휴식 후 특유의 송곳샷이 살아나며 역전했고 셔틀콕을 상대 엔드 라인과 사이드 라인 위에 떨어뜨리며 21-15로 게임을 잡았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안세영이 11일 월드투어 슈퍼 1000 말레이시아 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승리한 뒤 포효하고 있다. [사진=BWF SNS 동영상 캡처] 2026.01.11 psoq1337@newspim.com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안세영이 11일 월드투어 슈퍼 1000 말레이시아 오픈 여자 단식 시상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BWF SNS 동영상 캡처] 2026.01.11 psoq1337@newspim.com 2게임에선 짜릿한 뒤집기쇼를 펼쳤다. 9-17까지 밀려 패색이 짙었으나 수비와 길게 가져가는 랠리로 추격에 나섰다. 왕즈이가 20-19로 먼저 게임 포인트에 들어갔지만 안세영이 듀스를 만들고 23-22로 앞선 뒤 대각 스매시로 챔피언십 포인트를 뽑았다. 2026년을 여는 첫 국제대회에서 우승한 안세영은 환호하는 말에이시아팬들을 향해 두 팔을 번쩍 들어올리며 포효했다.   psoq1337@newspim.com 2026-01-11 14:4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