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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일 오후 전국에 천둥번개 동반 비...한파는 없어

기사입력 : 2023년11월15일 16:13

최종수정 : 2023년11월15일 16:14

17~18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첫 눈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당일인 16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후에는 전국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15일 정례브리핑에서 "수능 당일인 16일 저기압의 영향으로 오전에 서쪽지역부터 비가 내리겠고 오후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다"고 밝혔다.

수능 당일 전국은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 저기압과 고기압 사이에서 남서풍이 강화되면서 오전에 서쪽지역부터 비가 시작된 뒤 오후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특히 오후 3~6시 사이 서쪽 일부지역에서는 천둥과 번개, 돌풍이 칠 가능성도 있다.

수능 당일 예상강수량은 전북, 광주, 전남, 제주도에 10~30mm,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과 대전, 세종, 충남, 부산, 울산, 경남 지역에 5~30mm, 강원내륙산지, 충북, 대구, 경북, 울릉도 및 독도에 5~20mm, 강원 동해안은 5mm 안팎이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15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성당 성모상 앞에서 시민들이 기도를 하고 있다. 2023.11.15 choipix16@newspim.com

수능 당일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약간 높아서 수능 한파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수능일에 내리는 비는 밤에 대부분 지역에서 그치겠으나 중부내륙 일부지역에는 다음날인 17일 새벽까지 이어지겠다.

비가 그친 후에는 대륙고기압 확장에 따른 해기차로 구름대가 만들어지면서 17일 오후와 18일 새벽 사이에 낮은 내륙과 높은 산지를 중심으로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제주도산지와 충청도와 전라도 내륙에는 대설특보 가능성도 있다.

이외에도 서울을 포함한 대부분 지역에 첫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17~18일 예상적설량은 제주도산지에 3~10cm, 충북과 전북내륙에 2~7cm, 서해5도와 강원산지 2~5cm, 대구와 경북내륙, 대전, 세종, 충남, 울릉도, 독도 1~5cm, 경기남부와 강원남부내륙, 전북서해안, 광주, 전남북부, 경남서부내륙 1~3cm, 서울, 인천, 경기북부 1cm 미만이다.

기상청은 눈 또는 비로 인해 도로가 미끄러워지고 주말에는 영하의 기온으로 도로에 살얼음이 낄 것으로 보이는만큼 교통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krawj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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